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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전쟁 생중계
고려의 역사를 뒤흔든 10번의 전투
정명섭
북하우스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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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한국문화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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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1. 삼수채 전투

한반도의 운명, 그들의 운명 * 전초전 * 반역과 애국 사이 * 운명의 충돌 * 이름 없는 영웅들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끝나지 않은 운명

2. 귀주 대첩

피로 물든 강동 6주 *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 고려군의 대승 * 전쟁이 가져온 평화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최초의 무신반란

3. 귀문관 전투

불길한 조짐 * 대 여진 부대 별무반 * 북쪽으로 * 끝과 시작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동북 9성의 위치는 어디일까?

4. 길주성 전투

끝이 없는 전쟁의 터널에 빠져들다 * 고려판 베트남 전쟁 * 길주성의 130일 * 눈부신 비상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척미네이터, 소드마스터

5. 동선역, 안북성 전투

나비 효과 * 사상 최강의 군대 * 넘사벽 * 몽골의 칼이 남긴 상처들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영웅들의 뒷얘기

6. 충주산성 전투

이상한 전쟁 * 처인성의 영웅, 충주산성으로 가다 * 그 남자가 싸우는 법 * 최씨 정권의 종말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압해도 사람들

7. 제1차 일본 원정

끝나지 않은 전쟁 * 일본의 무인 시대 * 전쟁의 파도 * 몽고습래 * 예정된 전쟁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태풍은 불지 않았다?

8. 제2차 일본 원정

두 번째 출정 * 원구방루 * 두 번째 원정 * 버려진 자들의 기억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진격의 일본, 이국정벌 계획을 세우다

9. 홍건적의 침입

황혼이 찾아오다 * 붉은 폭풍 * 전쟁의 땅 * 피 묻은 미래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이생이 담장 안을 엿보다

10. 진포, 황산 대첩
영원한 전쟁 * 위기의 순간 * 매력적인 비즈니스, 약탈
# 전쟁 속, 숨은 이야기 - 왜구들의 정체는?

저자 소개 1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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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효승
1975년 부천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학군장교로 임관하여 소위부터 소령까지 주로 작전 기획 및 교관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행정 및 역사를 공부했다.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군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정치의 원인과 결과로서의 전쟁이 아닌 문화, 정치, 환경 등에 영향을 주고받는 현상이라는 폭넓은 관점에서 전쟁을 연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자 : 이노우에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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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군산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조선전쟁 생중계』의 삽화를 맡았으며 그 밖에 많은 작품에 참여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656g | 180*230*20mm
ISBN13
9788956057446

출판사 리뷰

고려의 역사는 민중의 역사다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사상 최초로 생중계한다


역사 스테디셀러 『조선전쟁 생중계』의 후속편인 『고려전쟁 생중계』가 3년 만에 출간됐다. 조선의 역사를 전쟁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했던 저자들은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영웅이 아닌 민중들의 전쟁이라는 시각에서 고려사를 바라본다. 전작인 『조선전쟁 생중계』와 마찬가지로 저자들은 긴박한 전쟁의 현장에 중계 마이크를 들이는 ‘생중계’를 통해서 고려 전장의 전략과 전술을 설명한다. 독자들은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긴박한 전장의 상황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대화로 전개되는 생중계는 기존의 지루한 역사서와는 전혀 다른 읽는 재미를 준다. 또 죽은 역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이 책만의 독특한 차별점이다.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그림과 함께 고려의 전장이 부활한다

『조선전쟁 생중계』에서 역사 속 병사들을 생생한 그림으로 재현해 화제를 모은 김원철 작가는 이번 책에서도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고려시대의 병사들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당시 병사들의 무기와 갑옷 등을 알 수 있는 역사적 사료의 부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대한 치밀한 고증을 거쳐 당시 병사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재현해내려고 노력했다. 또 생중계로 전해지는 전장의 상황을 독자들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역사 속 전투 장면을 완성도 높은 그림으로 복원했다. 그밖에도 이 책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황을 당시의 지도를 통해 설명하고, 검차, 우노, 운제, 포, 목만 등 고려의 무기들이 어떤 모습이며 어떤 원리로 작동했는지, 그리고 전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자세히 설명한다.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그려진 살아있는 고려 병사와 전장의 그림은 독자를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한가운데로 이끈다.


‘영웅’의 무용담에 가려진 ‘민중’의 역사를 재발견한다

역사를 바라볼 때 우리는 흔히 한두 명의 걸출한 영웅을 중심으로 그 시대를 이해하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방식은 어쩔 수 없이 다수가 겪은 ‘과정’보다는 한 영웅이 이뤄낸 ‘결과’ 중심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처럼 한 나라의 역사는 위대한 영웅 한 사람의 힘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려의 이성계나 윤관 장군이 걸출한 인물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들이 역사 속에 이름을 새기기까지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묵묵히 제자리를 지킨 고려 민중들의 노고가 있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불세출의 영웅들에게 밀려 잊힌 민중들의 이야기를 재발견하고자 노력한다. 대표적인 예가 김시습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에 실린 『이생규장전』의 주인공 이생의 이야기이다. 저자들은 이생의 삶에서 홍건적의 침입으로 고초를 겪은 고려인들의 슬픈 삶의 모습을 발견한다. 홍건적의 침입으로 수많은 이생이 생겨났고, 그들 대부분이 아내를 그리워하다 세상을 떠난 이생처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슬픈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볼 때 승리와 패배, 성공과 실패, 그리고 영광과 좌절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대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이 꾸려가는 역사는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전쟁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기존의 영웅 중심의 전쟁사에서 벗어나 전쟁의 참혹상을 온몸으로 직접에 부딪쳐야 했던 민초들의 고단한 삶과 투쟁정신에 주목한다. 고려의 민초들은 무능한 통치자와 지배세력이 전란의 화를 피해 도망쳤을 때도 당당히 침략 세력에 맞서 싸우며 나라를 지켜냈다. 계속된 북방세력의 외침에도 고려가 체제를 유지하고 버텨낼 수 있었던 추동력이 바로 이 민중들의 힘에 있었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영웅의 무용담에 가려진 민중의 역사를 통해 독자들은 좀더 폭넓은 역사관으로 고려라는 시대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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