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카피라이터로 지갑을 여는 글을 써 오다가 지금은 어린이의 마음을 여는 그림책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동물과 평화로운 공존을 바라며 동물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신비한 여우 신발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동물이 여우 신발을 신고 사람이 되어 하고 싶은 말을 한다면 어떤 말을 하게 될까요? 저는 제일 먼저 반려묘 레오의 뒷발에 여우 신발을 신겨 보고 싶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누가 여우 신발을 신었으면 좋겠는지 상상하며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쓴 책으로 그림책 『민들레 아기씨』, 『하늘 식당』, 『황금 이빨 토끼』, 『입맛 까다로운 호랑이』 등이 있습니다.
여러 캐릭터가 한 공간에 모여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종이 가득 담아 그립니다.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아이들이 그림 속에서 발견의 즐거움을 누리길 꿈꿉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싱싱한 채소 나라』 『달콤한 과일 나라』 『우리 마을에는 100마리가 살아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