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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죽음
양장
세연김주경 그림
다림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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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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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박세연

다양한 일을 하며 어른의 시간들을 헤매다가 어린 시절 꿈이었던 이야기 작가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로 돌아갈 수 있는 상상의 시간들이 좋아 오래도록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는 《민들레 아기씨》 《하늘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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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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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일러스트 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콧속이 간질간질』 『다시 그려도 괜찮아』 『엎드려 관찰하고 자세히 그렸어요』 등이 있고, 그림만 그린 책으로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날아라, 삑삑아!』 『첩자가 된 아이』 등이 있어요. 이야기를 통해 공상에 빠지고, 그 세계를 그림으로 그려 내는 걸 가장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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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30*260*15mm
ISBN13
978896177344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돌고 도는 삶과 죽음 속에 연결된 우리,
자연의 일부분이 되어 다른 생명체를 생각해 보는 시간


『사냥꾼의 죽음』은 죽고 나서야 비로소 자연으로 돌아가 자신이 살면서 받은 희생을 돌려주는 어리석인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냥꾼은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속에 맞춰지는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며 살아왔다. 과연 인간의 힘으로 생명의 고리를 끊고, 마음대로 동물들의 삶과 죽음을 결정해도 되는 것일까?

자연의 법칙 앞에서 사냥꾼의 총구는 아무런 힘이 없다. 시간이 흘러 사냥꾼에게도 죽음이 찾아왔다. 사냥꾼이 묻힌 곳에 꽃과 풀이 자라고 동물들이 모였다. 모순적이게도 죽는 순간까지 다른 생명을 아낄 줄 몰랐던 사냥꾼은 흙으로 돌아가 다양한 생명체의 터전이 되어 주었다. 이는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분임을 실감하게 한다. 낮은 자세로 우리보다 작고 약한 생명체를 돌아보게 한다. 이 지구상에서 나름대로 삶의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 다양한 존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생명은 돌고 돌아 푸른 싹으로, 아름다운 나비로,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로 끊임없이 이어진다.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이는 생명조차 자연이라는 큰 그물망 속에 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책을 통해 나와 연결된 다른 생명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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