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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바람
양장
김지연 글그림
다림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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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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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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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글그림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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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서양화를 전공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호기심이 사랑으로 이어지는 일이 너무 빈번하여 《부적》, 《꽃살문》, 《한글 비가 내려요》, <마음초점 그림책> 시리즈, 《오늘이 어디 가니?》, 《백년아이》, 《호랑이 바람》, 《아기 포로》, 《달빛춤》, 《평화 시장》 등 내 주변에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다. 마음을 나누는 《넘어》, 《일어나》도 《붉은 엄마》와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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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2쪽 | 414g | 195*300*10mm
ISBN13
978896177226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근현대사 백 년을 그림책으로 밀도 있게 선보였던
『백년 아이』 김지연 작가의 신작!

2019년 봄, 강원도 고성을 뒤덮었던 산불!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을 그림책으로 담아내다

큰불이 나던 그날 밤, 나는 걸어서가 아니라 한달음에 고성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힘겨운 일을 겪을 때마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지 않겠노라고 두 주먹을 꼭 쥐었었으니까. 우린 모두 그러했다. 사월은 잔인하다고 했다. 그러나 잔인함을 겪고 난 이후의 사월은 희망이다. 죽은 줄 알았던 까만 나무에서 눈부신 초록 잎이 툭! 내일은 얼마나 많은 꽃들이 필까? 바람이 할 일이 많다. 고성이여, 더 높고 푸르게!
-작가의 말

점점 더 강력해지고 빈번해지는 재난
그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호랑이 바람』은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에서 일어난 산불 진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전신주에서 튄 작은 불씨 하나가, 호랑이처럼 매섭고 사나운 바람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땅속까지 시뻘겋게 타들어 갔지요.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았던 큰불도 결국 전국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소방차와 헬기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결국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지나간 자리는 참혹했지요. 이렇게 산불뿐만 아니라 폭우, 폭설,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 전염병 등 수많은 재난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고, 그 강도는 점점 강력해지고 빈번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수많은 재난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작가는 산불로 인해 새까맣게 재투성이가 된 산에 다시 풀을 심기 시작합니다. 한 사람에서 시작된 풀 심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게 되고, 재투성이 산은 어느덧 다시 초록으로 다시 피어나게 되지요. 작가는 이 그림책을 통해 말합니다. 그 어떤 재난이 닥쳐오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연대, 연대만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더 단단한 내일이 되게 한다고 말이에요.

마블링과 판화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개성 넘치는 이미지

『호랑이 바람』에는 마블링과 판화 기법이 사용되었습니다. 다소 낯설 수 있는 마블링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원리를 이용하는데, 해초 가루를 넣은 물에 3~4가지의 물감을 넣어 바늘로 그림을 그린답니다. 작가는 마블링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거세고 매서운 불의 이미지에 다양한 판화 기법을 사용하여, 마치 불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평소 만나 보기 쉽지 않은 마블링 기법의 그림은 그림책을 보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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