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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
양장
채만식최민오 그림
다림 200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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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가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蔡萬植, 백릉白菱, 채옹采翁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하여 임피보통학교,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을 중퇴했다. 조선일보사·동아일보사·개벽사 등의 기자로 재직했으며, 1936년 이후로는 창작에 전념하며 풍자성이 농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45년 낙향하여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24년 단편「새길로」(『조선문단』)로 등단 후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 소설과 희곡·평론·수필 등을 썼다.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탁류濁流」(1937)·「천하태평춘」(1938)· 「금(金)의 정열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하여 임피보통학교,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을 중퇴했다. 조선일보사·동아일보사·개벽사 등의 기자로 재직했으며, 1936년 이후로는 창작에 전념하며 풍자성이 농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45년 낙향하여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24년 단편「새길로」(『조선문단』)로 등단 후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 소설과 희곡·평론·수필 등을 썼다.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탁류濁流」(1937)·「천하태평춘」(1938)· 「금(金)의 정열」(1939) 등과 단편「레디메이드 인생」(1934)·「치숙」(1938)·「패배자의 무덤」(1939)·「맹순사」(1946)·「미스터 방(方)」(1946) 등이 대표작이다. 1942년 조선문인협회가 주관한 순국 영령 방문 행사와 1943∼1944년에 국민총력조선연맹이 주관하는 예술 부문 관계자 연성회, 보도특별정신대 등 친일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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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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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은희와 두 아이 수주, 사우와 함께 오순도순 살고 있다. 작품으로는 『응가하자, 끙끙』 『뭐하니』 『왕치와 소새와 개미』 『내 고추는 천연기념물』 『거미 덕분에』『진진이와 할아버지』『청개구리 수놀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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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295*231*15mm
ISBN13
9788987721569

책 속으로

잔디밭에서는 송아지와 암소가 놀고 있었습니다.
어미는 너무 커서, 송아지 등 위에 앉았습니다. 송아지는 간지럽다고 겅중겅중 뛰었습니다. 송아지를 사알살 꾀어서 집으로 끌고 갔으면 좋겠는데, 도무지 방법이 없었습니다. 왕치는 다시 이마로 옮겨 앉아서 터럭을 몰아 진득이 잡아당겨 보았습니다. 부룩송아지라서 대가리를 심하게 내젓는 바람에 왕치는 그만 저만큼 나가떨어졌습니다.
이 녀석, 어디 두고 보자 하고 엉덩짝 위에 앉아서는 간질간질 간지려 보았습니다. 송아지는 왕이 하는 짓을 파리인 줄 알고 꼬리를 홱 쳤습니다. 왕치는 그만 옆구리가 결리도록 얻어 맞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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