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타샤는 친구들보다 유난히 얼굴이 까매요.
다른 건 얼굴색뿐인데 모두들 타샤를 보며 수군거리죠. 이러쿵저러쿵. 타샤는 자신의 까만 피부를 원망해요. 타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될 수 있을까요? |
|
“자기 자신이 되는 것에 두려움이 없기를”
윤미래·루시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이 세상에는 나와 다른 모습, 다른 생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그러나 우리 사회 곳곳에는 자신만의 잣대로 상대방을 평가하고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수 윤미래는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차별이 이제 정말 사라진 게 맞는지, ‘검은 행복’이라는 노래를 통해 우리 사회에 묻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여전히 만연한 사회 속에서 누구도 그녀의 질문에 쉽게 고개를 끄덕일 수 없지요. 이 책은 아직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는 차별에 대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름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선입견으로 인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에게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그 어떤 흔들림에도 중심을 잃지 않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가수 윤미래와 작가 루시의 소망이 페이지마다 깊이 새겨져 있는 『검은 행복』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