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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을 싫어하는 고양이
양장
박현숙엄정원 그림
다림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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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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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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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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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SI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2010년 첫 개인전 <검은 바다>를 열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 『아픈 바다』, 『하늘도서관』, 『바다의 신 개양할미』가 있고 『도서관 할아버지』, 『바느질 수녀님』 외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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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70g | 218*240*15mm
ISBN13
978896177191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비 내리는 어느 수요일, 수요일을 싫어하는 고양이 미미가 티어하임에 왔어요.
그런데 이 끔찍한 수요일마다 민호가 그림책을 읽어 주러 온대요. 미미는 그저 귀찮았어요.
어차피 수요일에는 미미가 원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니까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수요일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고양이 미미와
수요일마다 그림책을 읽어 주는 민호의 만남

티어하임(Tierhiem)은 동물 복지 선진국 독일의 대표적인 유기 동물 보호소로, ‘안락사 없는 동물 보호소’ ‘동물 보호소의 모범사례’ 등으로 소개되며 많은 나라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강아지와 달리 산책이 어려운 고양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주기적으로 티어하임을 방문해 책을 읽어 준다고 합니다. 이는 상처 입은 고양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생명 존중과 동물 사랑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요일을 싫어하는 고양이』 속 미미와 민호의 만남 역시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티어하임에 맡겨진 고양이 미미는 어서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미미는 이 모든 게 재수 없는 수요일이라 벌어진 일인 것 같습니다. 어느 끔직한 수요일에 민호가 책을 읽어 주겠다고 찾아옵니다.

따뜻함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을 나눠요
이 책은 더 이상 가족들을 만날 수 없는 고양이 미미와 낯선 나라에서의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민호가 서서히 마음을 열어 각자의 슬픔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수상한’ 시리즈를 비롯해 『국경을 넘는 아이들』 『구미호 식당』 등으로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현숙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따뜻함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약”이라고 말합니다. 각자의 아픔을 지닌 두 작은 존재(미미와 민호) 역시 따뜻한 목소리, 따뜻한 눈빛, 그리고 따뜻한 웃음을 마주하며 상처를 치유 받고 한 걸음 성장하지요. 또한, 등장인물의 마음을 풍부한 색과 다채로운 색의 변주를 통해 표현한 엄정원 작가의 그림은 고양이 미미와 민호의 마음을 상상할 수 있게 자극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미미와 민호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서로 보듬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일인지 자연스레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추천평

버림받아 보호소에 수용된 동물들이 인간의 언어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이 세상은 터져 버릴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우리는 동물에게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지만, 표현할 길이 없을 뿐 그들은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모든 것을 느낀다. 반려인을 신뢰하는 기쁨, 사랑받는다는 안도감, 헤어지는 슬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그 소리 없는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하고, 들어 본 적이 있는 이들에게 이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꿈처럼 먼 낙원의 노래가 아니라 우리가 언젠가는 도달하고, 도달할 수 있는 희망이자 목표가 될 것이다. - 윤이형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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