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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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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강화도 어느 산자락에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람숲아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 『도서관 할아버지』 , 『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 , 『별소년』, 『바느질 수녀님』, 『책 따라 친구 따라 지구 한 바퀴』, 『까불까불 내 몸』, 등이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딴생각 중』 , 『최고의 차』 ,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등이 있다. 엄대섭 선생님
강화도 어느 산자락에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람숲아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 『도서관 할아버지』 , 『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 , 『별소년』, 『바느질 수녀님』, 『책 따라 친구 따라 지구 한 바퀴』, 『까불까불 내 몸』, 등이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딴생각 중』 , 『최고의 차』 ,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등이 있다. 엄대섭 선생님은 우리나라에 민들레 꽃씨처럼 훨훨 책의 씨를 뿌린 분입니다. 책과 도서관을 사랑한 그분의 마음을 세상에 알리려고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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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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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SI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2010년 첫 개인전 <검은 바다>를 열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 『아픈 바다』, 『하늘도서관』, 『바다의 신 개양할미』가 있고 『도서관 할아버지』, 『바느질 수녀님』 외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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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56g | 218*265*15mm
ISBN13
979118742779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바느질을 잘 못해 한 땀 한 땀 다시 풀고 다시 깁고,
그러기를 몇 번을 하고 나면 옷감은 다 찢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울상이 된 새내기 수녀를 보고 바느질 수녀님은 새 옷감을 건네며,
“다시 하세요.”
그럴 때 바느질 수녀님의 얼굴은 웃지도 화를 내지도 않은 평온한 얼굴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어느 수녀원 맨 꼭대기 층에는 커다란 방이 있습니다.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돋보기를 쓴 수녀님은 바느질을 합니다. 수녀님은 밖에 꽃이 피고 지고, 비가 내리고 그치고 나뭇잎이 떨어지고, 눈이 휘날려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느질을 합니다. 그래서 수녀님의 별명은 ‘바느질 수녀님’이에요. 수녀님은 식탁보도 만들고 냅킨도 만들고 커튼도 만듭니다. 새로 들어온 수녀님들에게 바느질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수녀님들은 자기가 자기 옷을 만들어 있습니다. 바느질 수녀님은 새내기 수녀님들이 바느질을 잘하든, 잘하지 못하든 칭찬도 야단도 치지 않습니다. 잘못됐을 때는 그저 “다시 하세요.”라고 말합니다. 새내기 수녀님은 바느질을 잘 못해 한 땀 한 땀 다시 풀고 다시 깁고, 그러기를 몇 번을 합니다. 바느질 수녀님은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된 지금까지 바느질만 합니다. 바느질 수녀님은 바느질이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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