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그러니까 비밀이야
베스트
1-2학년 top100 1주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특서 어린이 문학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입이 문제야!
찰떡같은 약속
대나무 숲이 필요해
홍기 귀에 속닥속닥
나는 몰랐다
민지가 울었다
미안해서 그러는 거 아니야

『쉿! 너만 알고 있어』 창작 노트

저자 소개 2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다.

박현숙의 다른 상품

그림김진아

관심작가 알림신청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딸을 키우며 매일 함께 책을 읽습니다.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세상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든다고 믿으며, 오늘도 아이를 웃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다 힘을 내서 그림을 그립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152*195*15mm
ISBN13
979116703194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아! 이 일을 어쩌면 좋아요. 이 입 때문에 또 특급 사고가 터지고 만 거예요. 나는 침대로 올라가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어요. 그래도 민지 엄마 목소리가 고스란히 들렸어요.
“그게 아니고요. 그게 아니에요.”
엄마가 어쩔줄 몰라 하며 변명하는 소리도 들렸어요.
“아, 어떻게 하나, 이 입! 이 입!”
나는 내 입을 마구 꼬집었어요.
--- p.9

“제발 장수야.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 줘.”
형은 두 손을 싹싹 비비며 말했어요.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은 했어요. 하지만 엄마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내 입이 막 움직이는 거예요.
--- p.13

나는 그만 민지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어요. 민지가 당황해서 선물을 가방에 넣었어요. 그러면 뭐하나요. 볼 건 이미 다 봤는데요. 민지는 집에 갈 때까지 자꾸 내 눈치를 봤어요. 교문을 나오는데 민지가 줄레줄레 따라왔어요.
--- p.23

입이 근질거려서 밥도 먹기 싫었어요.
‘민지가 동민이를 좋아한대.’
이 말이 머릿속에 꽉 차서 다른 것은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답답해서 숨도 잘 쉬어지지 않았어요.
‘내 말을 듣고 비밀을 지켜 줄 아이가 없을까?’
나는 대나무 숲처럼 내 말을 들어줄 아이를 찾아봤어요.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믿을 아이가 없었어요.
--- p.27~30

교문 앞에서 만난 민지가 슬그머니 내 옆으로 다가와 물었어요. 나는 눈을 부릅뜨고 민지를 쏘아봤어요. 왜 하필이면 나한테 그런 걸 들켰냐고요. 내가 민지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다고요.
--- p.36

“너는 남의 비밀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할 거야?”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서 홍기 손에 들려 주며 물었어요. 홍기는 대답 없이 아이스크림 비닐을 벗겨 냈어요.
“응? 어떻게 할 건데?”
“나는 그런 거 관심 없그더더어엉.”
홍기가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 물며 말했어요.
--- p.41~43

누군지 알아내야 해요. 소문을 낸 범인 말이에요. 아직 소문이 쫙 퍼지지는 않았으니까 범인을 찾아내고 또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을 찾아가 이렇게 말해야 해요.
“내가 했던 말은 다 거짓말이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눈을 부릅뜬 민지 얼굴이 떠올랐어요.
--- p.45

눈덩이가 된 소문은 다른 반까지 데굴데굴 굴러갔어요. 소문이 점점 커질수록 동민이는 민지를 달달 볶았어요.
--- p.53

민지는 발꿈치를 번쩍 들었어요. 갑자기 발꿈치를 드는 바람에 물통의 물이 넘칠 듯 찰랑거렸어요. 민지는 물이 넘치지 않게 하려고 물통을 꽉 잡고 조심조심 걸었어요. 그러다 그만 중심을 못 잡고 앞으로 꽈당 넘어지고 말았어요.
“아악.”
--- p.60

“비밀을 지켜 주기로 하고 지키지 않아서 화났는데 말이야. 내가 그냥 참기로 했어.”
민지가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며 웃었어요. 화나는데도 참아주는 건 대단한 거예요. 나는 민지를 빤히 바라봤어요.

--- p.70

출판사 리뷰

나비처럼 나풀나풀 날아간 민지의 비밀
속 시원히 했던 말이 순식간에 퍼졌다!

학교는 작은 사회다. 아이들은 그 안에서 약속을 지키고 관계를 이어가며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그 과정에서 한 번쯤 비밀을 말한 뒤 후회하는 경험을 한다. 『그러니까 비밀이야』는 주인공 ‘장수’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꼭 지켜야 하는 ‘비밀’에 집중하며 약속의 중요성과 올바른 언어 습관을 돌아보게 만든다.
매사에 입이 근질근질한 장수는 입조심을 하지 못해 주변 사람들을 싸우게 만든다. 마음을 단단히 먹었지만 민지가 쓴 비밀 쪽지를 본 뒤로도 비밀 지키기는 쉽지가 않다. 때마침 전학 온 홍기에게 속 시원히 말해 보지만, 민지의 비밀은 순식간에 퍼지고 만다. 장수는 비밀을 지키지 못해 민지에게 내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작품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장수의 행동을 지적하면서도 관계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는 이 지점 덕분에 아이들은 스스로 질문하게 된다.
나는 왜 비밀을 말해버렸을까? 왜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지 않았을까? 나는 친구의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일까? 이 질문은 단순히 책을 읽은 뒤 공감에 머무르지 않고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도록 만든다.

눈덩이처럼 커져버린 비밀
소문 탓에 벌어진 한바탕 소동!

단순한 이야기가 살이 붙어 소문이 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까 비밀이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과 ‘비밀’을 소재로 한 일상의 이야기다. 하지만 장수가 말 한마디로 주변 사람들이 갈등을 겪고, 친구의 비밀을 지키지 못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과정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당사자인 민지가 비밀이 소문으로 퍼지자 마음을 졸이며 눈치보고 갈등을 겪는 상황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소문 탓에 벌어진 한바탕 소동으로 아이들은 민지의 입장을 찬찬히 살펴보며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스스로 소문을 퍼트린 적은 없는지, 그 소문 탓에 상처받은 친구는 없었는지. 때문에 장수가 민지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다.

비밀은 끝까지 지켜 주는 것!

『그러니까 비밀이야』는 단순히 ‘말 조심하자’는 교훈에 머무르지 않는다. 말하고 싶은 아이들의 욕구를 보여주며, 참기 어려운 마음을 헤아려 준다. 특히 민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말하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장수의 모습은 아이들의 심리를 잘 드러낸다. 결국 장수는 비밀을 지키지 못해 민지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과정 속에서 깨닫는다. 관계와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밀을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을.
커질대로 커진 소문 때문에 민지가 상처를 입자, 장수는 나름의 방식으로 민지를 위해 노력한다. 작품은 실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임과 동시에 말의 무게를 다시 한 번 상기 시킨다. 말의 무게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관계의 소중함을 위해 말을 아끼고, 타인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알게 될 것이다. 책을 읽은 뒤 누군가의 비밀을 기필코 지켜주고 싶을 것이다.

창작 노트
나는 누군가의 비밀을 알게 되면 참지 못했어요. 내 짝꿍의 비밀도 아이들에게 폭로했어요.
그날 이후 한동안 친구가 없었어요. 외롭고 심심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알아도 입에 지퍼를 채운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도 많아요.
여러분도 지킬 건 지켜 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리뷰/한줄평46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AI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좋아요0 아쉬워요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1,700
1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