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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004
책을 읽기 전에 008 서장 * 표준치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오래 사는 치료법 치료 방침을 결정할 권리 020 환자들과 함께 확립한 암 방치요법 020 고형암과 혈액암에 따라 다른 의사의 태도 021 표준치료와 가이드라인 실태 023 1장 * 암 바로 알고 맞춤형 치료법 찾기 암 입문 026 암을 모르는 채 치료받지 말자 026 유사암, 진짜암은 전이 능력으로 결정된다 028 암 환자의 자연사와 치료사 029 시한부 선고는 거짓투성이 031 수술 위험성 033 암 수술의 문제점 033 수술의 3대 결점인 합병증, 암의 폭주, 후유증 035 유명 병원, 명문 병원일수록 죽을 확률이 높다 036 항암제 위험성 039 항암제로 낫는 암, 낫지 않는 암 039 항암제가 유효하다는 말과 낫는다는 말은 다르다 041 항암제가 오히려 수명을 줄인다 042 항암제 치료의 함정 044 암 신약의 실력 046 ‘꿈의 신약’ 분자 표적 치료제의 한계 046 고형암에 대한 분자 표적 치료제 047 신약을 거부하는 자세 049 암 면역요법 052 옵디보와 자가면역질환 052 암에 대한 유효율 053 방사선 치료 056 치료 성적은 수술과 비등하면서 장기까지 보호 056 엑스선, 입자선의 치료 효과 058 합병증, 후유증, 방사선 발암 060 예방 조사와 화학 방사선요법 061 암 방치요법 064 편안하고 안전하게 오래 사는 이유 064 완화 케어의 힘 066 완화 케어 일찍 시작하기 066 대체요법 068 생각해보아야 할 식이요법, 건강보조제, 고(高) 체온 요법 068 2장 * 항암제로 낫는 암, 낫지 않는 암 [재발 암, 전이암 증상별 환자 51인의 증언] 항암제로 낫는 암 072 혈액암은 전형적인 치료 가능 암 072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 074 악성림프종(확산성 대세포형 B세포 림프종) 076 증언 1│“항암제 치료 3차에서 중단+방사선 치료로 관해 후 6년” 078 급성골수성백혈병 083 증언 2│“혈소판 수가 170만 개인데도 항암제 거부, 초진 후 20년 가까이 건재” 085 만성골수성백혈병 090 증언 3│“분자 표적 치료제 다사티닙 때문에 쇠약해져서 약을 끊었다” 092 융모막암종 098 소아암 100 증언 4│“고용량 화학요법+양자선치료 후 튼튼 씩씩!” 102 정소(고환)종양 107 증언 5│“수술할 수 있으며 항암제가 효과적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109 증언 6│“수술 6개월 후 복막으로 전이. 죽음을 각오했으나 완치” 112 항암제로는 낫지 않는 암 115 90퍼센트 암에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 115 악성림프종(소포림프종) 117 증언 7│“10년 동안 한 번도 치료받지 않고 무증상. 앞으로도 항암제는 피하고 싶다” 120 다발골수종 125 증언 8│“혈액 상태가 회복되자 항암제 치료 중단했다” 127 악성 뇌종양(글리오블라스토마=교모세포종) 132 증언 9│“항암제 치료는 4차에서 그만두겠다고 병원에 전했다” 134 설암 140 증언 10│“세 의사가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수개월 안에 죽는다고 했으나 혀를 자르지 않고도 5년 무사” 142 구인두암 147 증언 11│“61세 때 받은 첫 검진에서 목에 큰 덩어리 발견. 방사선 단독 치료로 5년 건강” 149 증언 12│“암이 급속히 커져 항암제 없이 방사선 치료만 받았는데 보란 듯이 축소” 155 하인두암 160 증언 13│“암을 방치했다. 식도는 20년 동안 무사하고 하인두는 6개월 만에 커졌다” 162 후두암(성문암) 168 증언 14│“전립샘암 9년, 후두암 7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행복감” 170 갑상샘암(유두암) 176 증언 15│“4기인데도 방치했더니 암이 두 개 사라졌다” 178 소세포폐암 183 비소세포폐암(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등) 185 증언 16│“암 선고 후 방사선 치료만으로 8년, 전이 후 6년째로, 평소처럼 생활한다” 187 식도암 192 증언 17│“수술로 목까지 잃는다는 위험성을 알고 나서 화학 방사선 치료 선택” 194 증언 18│“유명 가수도 같은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지만 나는 거절. 컨디션 양호” 199 증언 19│“방치를 선택해 PET 검사도 취소. 그 후 5년 펄펄 난다” 204 위암 210 증언 20│“세 가지 암을 안고 20년. 수술하지 않으면 반드시 전이된다는 말은 거짓이었다” 212 증언 21│“위암이 근육층에 도달해 3∼4기. 완전 방치” 217 대장암(결장암, 직장암) 223 증언 22│“수술하지 않으면 남은 생 1년이라는 엉터리 말” 225 증언 23│“2년 방치 후 방사선 단독 치료로 인공항문 면했다” 230 증언 24│“수술하지 않으면 반년 만에 장폐색 걸린다고 했으나 방치로 2년 반 무사하다” 235 간세포암 240 증언 25│“25년 전 유방암으로 도움받았는데 이번에는 라디오파 치료에 관한 상담” 242 담관암 247 증언 26│“수술 후 1년 9개월 만에 재발. 역시 치료하지 말았어야 했나” 249 담낭암 254 증언 27│“당장 항암제 치료 시작하지 않으면 2개월밖에 못 산다더니, 무치료로 15개월 무사” 256 췌장암 261 증언 28│“‘지금 당장 췌장 꼬리를 절제하지 않으면 남은 생 반년’, 방치 후 2년 무사” 263 증언 29│“바로 수술하지 않고 반년, 상태를 지켜보았더니 ‘암은 아닌가 봅니다’” 268 유방암 273 증언 30│“‘전체 적출은 곤란. 나는 아프지도 않고, 고통스럽게 살고 싶지도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275 증언 31│“그토록 자르라던 유관 내 암을 방치했더니 10년 후 사라졌다” 280 증언 32│“30년 전에는 곤도 선생님도 유방암에 강력한 항암제 치료를 했다” 285 증언 33│“3년 동안 9×8센티미터까지 방치. 방사선 치료로 암이 거의 사라졌다” 290 자궁체암(자궁내막암) 295 증언 34│“림프절 곽청 후 고통스러워하는 친구를 보고 갑작스레 취소한 수술” 297 증언 35│“방치 1년 후 MRI 검사에서 ‘암은 보이지 않습니다’” 302 자궁경부암 307 증언 36│“방치가 최선. 치료한다면 방사선. 자른다면 림프절은 남길 것” 309 난소암 315 증언 37│“자궁·난소 전체 적출을 거절하고도 4년 무사하다. 밭일과 온천이 생활의 원천” 317 신세포암(신장암) 322 증언 38│“신장암과 췌장 미부 아래 덩어리 방치하고 6년 동안 상태 좋음” 324 신우암· 요관암 329 증언 39│“요관암 의심 단계인데 ‘신장 떼어버리죠’라는 말에 아연실색” 331 방광암 336 증언 40│“방광을 꺼내지 않으면 남은 생은 3∼4개월. 하지만 자르지 않고 3년 건강” 338 증언 41│“95퍼센트 암. 바로 개복 적출 수술 하라고 했으나 6년 동안 방치. 암은 아니었다” 344 전립샘암(전립샘 특이항원 발견 암=PSA 발견 암) 349 증언 42│“중입자 치료를 거절했으나 7년 동안 아무 일도 없다” 351 증언 43│“검사하겠다고 위협받아서 치료로 내몰릴 것을 인지” 356 원발부위 불명 암 361 증언 44│“동네 내과의가 방치해도 좋다면서 곤도 선생님을 알려주었다” 363 멜라노마(악성 흑색종) 368 증언 45│“‘오른쪽 눈과 눈꺼풀을 뽑지 않으면 5년짜리 목숨’ 온존하면서 8년 동안 건강” 370 재발· 전이 375 암이 다시 나타나는 재발, 치료 전부터 숨어 있는 전이 375 고형암에서는 원칙적으로 장기 전이를 낫게 하는 치료법이 없다 377 뇌 전이 379 증언 46│“2010년에 어머니, 2022년에 나도 감마나이프 치료” 381 폐 전이 387 증언 47│“자각증상 없는 폐 전이는 방치가 최선임을 체험” 389 간 전이 394 복막전이 396 증언 48│“‘항암제를 쓰지 않으면 한두 달밖에 못 살아요’, 그러나 쓰지 않고 건강하다” 398 뼈 전이(전이성 골종양) 404 증언 49│“온몸 전이를 방치했더니 2년 후 암이 모두 사라졌다” 406 흉막 전이 411 유방암 전이의 호르몬요법 413 증언 50│“호르몬요법은 서두르지 말고 가능한 한 천천히 시작하자” 415 전립샘암 전이의 호르몬요법 421 증언 51│“약을 9 → 4종류로 줄이고 항암제 치료는 거부. 지극히 건강” 423 |
Makoto Kondo,こんどう まこと,近藤 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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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항암 치료에 대한 정당한 의문
환자 입장에서 혁신적 치유를 주장하다! 《항암 해방》은 책 제목 그대로 항암으로부터의 해방을 꿈꾸는 책이다. 수술이나 항암제 치료가 목적이 되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현재의 병원 시스템에서 매뉴얼에 입각한 수술과 치료가 아닌 환자들 각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최선인지를 고민할 수 있도록 시한부 선고에도 살아남은 암 환자 51인의 증언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많은 암 환자들에게 ① 암은 잊어버리기, ② 검사받지 않기, ③ 의사에게 접근하지 않기를 지키는 게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설득한다. 물론 무조건적인 방치가 아닌 세심한 관찰 후의 판단이다. “에도시대에는 무사가 깊은 밤 어둠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검으로 베는 ‘쓰지키리(?斬り)’가 횡행했다. 그들이 사람들을 베는 목적은 칼날의 예리함이나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외과의사 중에는 만나는 환자들을 쓰지키리처럼 베는 의사가 있다. 애초에 베고 싶어서 외과를 지원한 사람들이고, ‘하려면 철저하게 치료한다’는 의사로서의 사명감도 그 일에 박차를 가하게 한다.” 책을 읽다 보면 믿었던 현대의학에 오히려 환자가 희생당하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섬뜩한 일이다. 실제 그러한 가능성이 단 몇 퍼센트에 불과하더라도 그 가능성에 눈뜰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효용가치는 지대하다고 하겠다. “방치한 암이 오히려 생명을 구했다”라는, 시한부 선고에도 살아남은 암 환자 51인의 증언은 그야말로 충격적이기만 한데, 그들의 각별한 증언은 현재 암과 대항해야 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평안한 치유의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