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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늑대들
이한중
지호 200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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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의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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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독자들에게

하얀 늑대와 용감한 아들
프랑스 늑대왕 쿠르토
식인늑대 라베트
소녀와 늑대
러닝보드의 늑대
아일랜드 늑대의 최후
린컨과 바의 부름
늑대들의 법
길들여진 동물들의 야성

옮기고 나서
시튼 연보

저자 소개 1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잭 런던의 『불을 지피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뜬다』, 팔리 모왓의 『울지 않는 늑대』, 웬델 베리의『온 삶을 먹다』, 데이비드 스즈키의 『강이, 나무가, 꽃이 돼보라』, 『우리 아이들 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이 있으며, 이 외에도 『장기 비상시대』, 『인간 없는 세상』, 『리아의 나라』, 『작은 경이』,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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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어니스트 톰슨 시튼
자신을 스스로 '검은 늑대'라 불렀던 시튼은 뛰어나게 자연을 그려낸 화가이며 동물을 사랑한 자연주의 작가였다. 또한 인디언들의 정치적, 문화적, 정신적 권리를 지지한 인권 운동의 선구자였다. 시튼은 1860년 영국에서 태어나 1866년 캐나다로 이주하였는데 이는 그가 자연에 매혹되게 된 계기였다. 그는 야생동물을 관찰하여 그림으로 그리기를 좋아하였는데, 후에 영국과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하기도 했다.

1898년 발표한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로 작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그는 1890년대부터 1946년까지 60권의 책과 400개에 가까운 잡지 기고문과 짧은 글들을 썼다. 시튼은 늑대를 가장 영리하고 숭고한 동물로 생각했으며 또한 인디언을 가장 훌륭한 사람들로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드라마틱한 야생이야기는 앤드루 카네기, 키플링, 시어도어 루스벨트, 레오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등 유명인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946년 사망할 때 까지 그가 전한 메시지는 ''자연은 아주 좋은 것(Nature is Very Good Thing).''이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5쪽 | 328g | 140*200*20mm
ISBN13
9788986270907

책 속으로

그는 성한 세 다리만 가지고 용감하게도 싸우는 작은 늑대가 잘 보이는 지점을 찾았다. 좀더 높은 바위로 올라가서 활을 달라고 한 다음 작은 늑대에게 활을 당겼다. 화살은 몇 번이나 늑대를 꿰뚫었다. 작은 늑대가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자 거대한 늑대가 도우러 왔다. 늑대는 입으로 화살을 빼낸 다음 개들 사이에서 마구 휘둘렀다.
사냥꾼은 외쳤다. "발사 준비! 잘못하면 개들이 다 죽겠다!" 곧 이어 비명과 휘두르는 창과 화약 폭발음과 나팔소리가 난무하더니 잠잠해졌다.
그들은 앞쪽을 막아 버렸다. 유일하게 뚫린 곳은 뒤쪽뿐이었다. 거대한 늑대는 적들과 사랑하는 짝의 시신을 뛰어넘어 사라져 버렸다. 다친 데 하나 없이 무사히, 전혀 기죽은 기색 없이. 대신 그의 맹령한 영혼은 증오로 불타올랐고, 곧 복수하겠다는 열망으로 들끓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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