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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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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모두 잠든 시간에 산타는 전 세계 집집마다 어린이마다 선물을 전해요. 매우 바쁘게 움직여야 해낼 수 있는 대단한 일이지요. 너무 바빴던 산타는 이번에 실수가 많았어요. 발자국을 남기고,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고, 순록은 똥을 싸고 그냥 가 버렸지 뭐예요?
그리고 더 큰 실수가 생기는데… 크리스마스트리 속에 사는 산타 본부 우수 졸업생, 트리 생쥐가 이를 해결하려고 나섰어요! 내일 아침, 모두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해져야 할 텐데… 조용조용 아무도 깨우지 않고 완벽한 선물 대작전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 산타는 어떻게 소리 없이 흔적 없이 찾아오나요? 그 뒷이야기!
크리스마스이브 밤,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에게 저마다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을 전해 주는 산타. 당연한 것 같지만 아주 대단하고 고마운 일이라는 걸 어린이들도 잘 알고 있어요. 어떻게 소리도 안 내고, 흔적도 없이 왔다 가실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작가는 그 뒷이야기를 귀엽고 따스한 상상력으로 들려줍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읽어요. 크리스마스트리 속에 산다는 졸업생을 찾으며, 트리에 양말 주머니를 걸며 같이 읽어도 좋아요! ■ 생쥐처럼 작고 조용해도 세상을 돕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 주인공인 산타 본부의 졸업생 트리 생쥐는 보잘것없이 작고, 조용조용해요. 집 안 다른 동물에게 쫓기는 신세이기도 하지요. 산타처럼 크리스마스의 주인공도 아니고요.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모든 어린이들이 기뻐하길 바라며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나가요. 평범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우리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이 떠올라요. 특히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에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우리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어요. ■ 어린이에게는 설레는 마음을, 어른에게는 한 해의 위로를 올해는 산타가 어떤 선물을 주실지 기다리며 즐거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우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산타와 트리 생쥐를 보며 온 세상이 우리를 사랑해 주고 도와주고 있다는 든든한 크리스마스의 마음도 듬뿍 느낄 수 있답니다. 이야기 내내 뛰어다니며 일하는 생쥐는 한 해를 열심히 보낸 어른들과 양육자들의 모습이기도 해요. 그 수고에 대한 따스한 위로와 보답, ‘잘 해냈어요, 수고했어요.' 하는 인사를 선물해요. ■ 그림의 작은 부분을 뜯어보고 따라가면 더 재밌어요 트리 생쥐의 무전기 배터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그림 속 작은 숫자를 짚어 나가며 이야기를 따라가도 재밌어요. 크리스마스트리 밑 포장된 선물을 보고 어떤 선물이 들어 있을지 추측해 맞추어 보는 것도 좋지요. 생쥐를 위협하는 그림자 모양과 설명을 보고도 누가 나올지 알아맞혀 보세요. 그림을 보면서 더욱 풍성하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