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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 오공은 운당동에서 팔계를 항복시키고 현장은 부도산에서 심경을 받는다
제20회 : 당승은 황풍령에서 재난을 입고 팔계는 산허리에서 앞을 다투다 제21회 : 호법가람은 장원을 만들어 대성을 머물게 하고 수미산의 영길보살은 풍마를 진압하다 제22회 : 팔계는 유사하에서 크게 싸우고 목찬ㄴ 영을 받고 오정을 항복받다 제23회 : 삼장은 근본을 잊지 않고 네 성인은 신심을 시험하다 제24회 : 만수산의 대선을 옛 벗을 머물게 하고 오장관에서 오공은 인삼과를 훔치다 제25회 : 진원선을 뒤쫓아가 당승을 붙잡고 손행자는 오장관을 발칵 뒤집다 제26회 : 손오공은 삼도를 돌며 처방을 구하고 관세음은 감천으로 나무를 살리다 제27회 : 시마는 삼장을 세 번 희롱하고 성승은 미후왕을 미워하여 쫓다 제28회 : 여러 요괴는 의로써 화과산에 모이고 삼장은 흑송림에서 요마를 만나다 |
吳承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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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는 막 잠에서 깨었는데, 물살 가르는 소리를 듣고 눈을 번쩍 들고 돌아보니 팔계가 쇠갈퀴를 쥐고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요괴는 뛰쳐나와 막아서며 큰소리를 쳤다.
"꼼짝 말아. 이 지팡이가 네 눈에 뵈느냐!" 팔계는 쇠갈퀴를 치켜들어 그것을 막았다. "이놈아! 그런 상주 지팡이 같은 걸 가지고 이 할아버지에게 뵈느냐 뭐냐 하고 떠들어?" "에끼놈! 네놈이 뭘 알겠느냐?"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