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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 사師와 사獅는 하나로 돌아가고 도선의 힘으로 구령을 누르다
제91회 : 금평부에서 대보름 등롱을 구경하고 삼장은 현영동에서 탄핵하다 제92회 : 세 중은 청룡산에서 크게 싸우고 네 별은 물소 요정을 잡다 제93회 : 급고원에서 옛일을 물어 인과를 말하고 천축국에서 왕을 배알하고 반려를 만나게 하다 제94회 : 네 화상은 음식 대접을 받으며 어원에서 놀고 요괴는 정욕을 채우려고 헛생각을 품다 제95회 : 전체와 합하려다 옥토끼는 붙잡히고 항아는 정도로 돌아가 영원과 합치다 제96회 : 구원외는 고승을 환대하고 당승은 부귀를 탐내지 않다 제97회 : 오공은 은혜를 갚다가 독마를 만나고 성은 유혼을 나타내어 본원을 구하다 제98회 : 원숭이와 백마는 비로소 해탈하고 공과가 이루어져 여래를 뵙다 제99회 : 구구의 난이 차서 마귀는 모두 없어지고 삼삼의 행이 차서 도는 근본으로 돌아가다 제100회 : 경은 동토에서 전해지고 사람과 말은 진성이 되다 |
吳承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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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등 세 사람이 칙사를 따라 오문에 이르니 황문관이 즉시 들어가 보고했다. 들어오라는 국왕의 분부가 내려서 셋은 궁전 층계까지 갔다. 셋은 층계 앞에 한 줄로 선 채 절도 하지 않았다. 국왕이 물었다.
"셋 중에 누가 성승부마의 제자인가? 이름은 무엇이며 어디에 사는가? 또 출가한 이유와 어떤 경을 가지러 가는지 자세히 말하라." 그러자 오공이 팔을 휘두르며 전 위로 올라가려 했다. 옆에서 경비하던 군사가 황급히 호통을 쳤다. "안 된다. 거기 서서 상주하시오." 오공은 허허허 웃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