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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 Flygen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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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형광 오렌지, 검정, 회색으로 된 그래픽 아트다. 이는 책을 열어보라는 강렬하고도 놓칠 수 없는 초대장이다. 이 책은 철학적인 긴 시(詩)로, 어린 독자들은 시를 어려워할 수도 있으며, 시는 흔히 지루하다는 인식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말똥 위에 세워진 파리들의 도시 이야기는 유머러스하다. 일러스트와 텍스트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은 책에 리듬을 부여하여, 독자들이 계속 페이지를 넘기도록 자극한다. 소리 내어 읽으면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으며, 독자들은 극적으로 재미있는 삽화에 매료될 것이다. 더 높은 연령대의 어린이들은 우화적인 요소를 이해하고, 눈앞의 것만 보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내용에 공감할 것이다. 시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 볼로냐 라가치 상 심사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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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도시가 세상 전부라 믿는 이들과 그들을 교묘하게 부추기는 시의원들이 살고 있는 똥파리들의 도시 으뜸. “의문을 가져!”라는 다른 목소리의 주인공 둥갈의 뒤죽박죽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유쾌한 웃음 끝에 ‘당신은 어떤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가?’라는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이야기다.”
- 최정은 (그림책활동가, <마흔에게 그림책이 들려준 말>, <장산범과 도토리>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