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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너지는 여리고성
2. 하나님의 뜻대로 3. 기브온 전투의 승리 4. 가나안 정착 5. 여호수아의 최후 6. 열두 선지자 시대 7. 1만명의 이스라엘군 8. 용사 기드온 9. 300명의 결사대 10. 기드온의 분노 11. 개선장군 12. 갈등의 서막 13. 건달 아비멜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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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이스라엘의 영웅이 된 기드온, 그가 이스라엘의 영웅이 된 기드온,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는 소문이 무성하자 사람들은 행여나 자기들의 공로가 알려지지 않을까 싶어 다투어 몰려들어왔다.
'음, 우리 민족이 가나안 전체를 장악하고 통일 왕국을 세우기라도 했다간 더 큰일이 나겠군.' 기드온은 단순한 한 농사꾼에 불과하였으나 이제 자기가 여러 가지 잡다한 일까지 모두 처리해야 할 입자이 된 것을 깨닫자 머리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는 훌륭한 장군이었으나 결코 훌륭한 통치자는 아니었던 것이다. 전쟁의 영웅이 되어 돌아온 기드온은 몰려드는 축하와 아첨의 인파에 둘러싸여 날마다 축하 인사받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전쟁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도망치고 있던 시리아 패잔병이 여러 군데에서 다시 집결을 시작했다. 어이없이 참패해 버린 그들은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득 찼다. --- p.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