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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신앙 공동체, 무엇으로 사는가
신약 | 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요한1·2·3서·유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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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in Hand | 교양인을 위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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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히브리서 12
야고보서 70
베드로전ㆍ후서 94
요한1ㆍ2ㆍ3서 130
유다서 162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풀러신학교(M.Div.)와 예일대학교 신학부(S.T.M.)를 거쳐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이자,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바른교회 아카데미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로마서 산책』(복 있는 사람), 『행위 없는 구원』『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SFC), 『갈라디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고, 『일상, 부활을 살다』(복 있는 사람), 『IVP 성경신학사전』『예수의 정치학』(IVP, 공역), 『기독교와 문학』(크리스챤다이제스트)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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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25*190*20mm
ISBN13
9791192240350

출판사 리뷰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이런 걸림돌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다.
-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다.
-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성경 원문의 뜻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주는 권연경 교수의 소개

이 책은 신약성경 중 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요한1·2·3서·유다서를 묶은 책입니다.

히브리서

히브리서는 ‘히브리 사람, 곧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라는 뜻입니다. 편지로 보내졌지만, 그 내용은 길고 치밀한 설교문입니다. 성경에 관한 설명이 많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적인 논의와 훈계가 나옵니다. 신약성경에서 가장 세련된 헬라어를 구사하며, 다양한 수사 기법과 다채로운 비유적 이미지를 활용해 매우 치밀하면서도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설교를 만들어냅니다. 저자는 신학적 논증을 통해 예수 믿는 신앙을 버리는 일이 왜 어리석은 선택인지 치밀하게 설명합니다. 또 하나님의 엄한 심판을 거듭 상기시키며 지금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경고합니다. 그뿐 아니라, 여러 어려움에 지쳐가는 신자들을 향해 따스하면서도 힘 있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오늘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다가옵니다.

야고보서

야고보서는 신약성경의 지혜문학으로 간주되곤 합니다. 이 글은 구약성경의 잠언과 같은 유대교 지혜문서의 특징을 상당 부분 공유합니다. 경구 활용, 반복, 주제어, 수사의문문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늘처럼 교회의 윤리적 실패가 적나라한 상황에서, 야고보서는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베드로전·후서

베드로전서의 핵심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고난입니다. 신앙으로 고난을 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주된 목적의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기시킵니다. 신앙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숙고하고, 또 약속하신 구원을 향해 가는 순례자로서의 위상을 되새김으로써 신자들이 현재의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베드로후서에서는 일반적인 신앙적 권면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과 또 약속하신 재림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주요 주제로 다룹니다. 또한 올바른 신앙을 떠나 이상한 가르침으로 교회를 괴롭히는 거짓 선생들에 관한 경고도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등장합니다.

요한1·2·3서

요한1서에서는 “서로 사랑하라”는 훈계가 편지 전체에 이어집니다. 적그리스도가 야기하는 위험에 흔들리지 말고, 빛이신 하나님을 따라 빛에 거하는 삶을 지속하며,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공동체의 유대를 긴밀하게 이어가자고 권고합니다. 이 ‘사랑’의 사귐(코이노니아)은 요한1서의 핵심 주제 중 하나입니다. 요한2·3서는 공동체 사이의 환대 문제, 그리고 사도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공동체의 주인처럼 군림하면서 정당한 환대를 베풀지 않는 사람의 문제를 거론합니다. ‘손대접’(hospitality)은 당시 교회에서 매우 실질적인 사안이었습니다. 거대한 문제뿐 아니라, 매우 현실적인 상황을 다루는 편지도 신약성경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유다서

짧은 편지지만, 묵시적 언어와 강력한 수사를 동원해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올바른 진리와 건강한 교회를 위한 마음이 잘 묻어나는 편지입니다.

추천평

믿음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이때 전권을 주고 읽으라고 하면 질려서 잘 읽지를 못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면 좋을 것 같다. 새번역을 사용하고 있고, 읽으면서 생길 수 있는 질문에 답을 주는 짧은 주석이 붙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낱권 성경책은 특별히 비신자 전도에 집중하는 가정교회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성경을 접하는 분들이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성경 읽는 데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 최영기 (휴스턴서울교회 은퇴목사,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초대원장)
거룩할 ‘성’과 날 ‘경’자로 구성된 성경(聖經)은 우리 삶이 혼돈의 심연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지켜주는 수직의 중심이다. 사람들이 성경에는 오류가 없어야 한다고 믿는 것은 그 때문이다. 성경을 읽다가 모순되는 지점을 발견하는 순간 경건한 사람들은 마치 연모하던 이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본 것처럼 민망해한다.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가진 이들은 ‘잘코사니!’ 하면서 공격의 빌미를 삼는다. 민망해할 것도 없고, 쾌재를 부를 것도 없다. 김근주 교수와 권연경 교수의 안내를 받아 성경 속을 거닐다 보면 그 모순 속에 담긴 삶의 심오함에 가닿을 것이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기독교인에게도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믿는다. - 김기석 (작가, 전 청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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