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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양장
김민화김다정 그림
웅진주니어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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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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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유아통합교육학과, 예술심리상담치료학과, ‘아동기 심리·사회치유 영상 콘텐츠 개발학’ 마이크로디그리 전공을 통해 유아교육 및 공동체 치유·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대한민국 그림책 대상 심사위원장 등 인문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동저서로 《초연결시대의 병리성과 인문치료》(2025), 《서사의학》(2025), 단독 저서로 《유아 동시 교육을 위한 주제별 동시》(2023), 《글쓰기 완전 정복 퀘스트》(2023), 《감정, 정말 다스리기 어려운 걸까?》(2021)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시치료: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유아통합교육학과, 예술심리상담치료학과, ‘아동기 심리·사회치유 영상 콘텐츠 개발학’ 마이크로디그리 전공을 통해 유아교육 및 공동체 치유·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대한민국 그림책 대상 심사위원장 등 인문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동저서로 《초연결시대의 병리성과 인문치료》(2025), 《서사의학》(2025), 단독 저서로 《유아 동시 교육을 위한 주제별 동시》(2023), 《글쓰기 완전 정복 퀘스트》(2023), 《감정, 정말 다스리기 어려운 걸까?》(2021)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시치료: 이론과 실제》(2023), 《트라우마 이야기치료》(2020) 등이 있다. “초연결 시대 세대 간 연결 회복을 위한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을 활용한 내러티브 상담 접근으로”(2025) 등의 인문·예술 분야 연구와 “AI를 활용한 유아 미술교육 교수자료 설계 PjBL 수업 사례: 예비 유아교사의 영상매체 설계 및 비판적 중재 경험을 중심으로”(2025), “학습자 중심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적용한 아동문학 교육 수업사례 연구”(2024), “유아교사의 동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사교육 프로그램 사례 연구”(2022) 등 유아교사 교육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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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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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쉬는 시간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도 마음속에 넣어 두었던 작고 어린 기억들을 꺼낸 그림으로 감동을 주고 싶어한다. 『내 친구는 내가 정할래!』에서 구름이와 친구들이 서로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 주는 모습을 발랄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 『떠요떠요 할머니』 『나 꾀병 아니라고요!』 『두근두근 돌려차기』, 『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육두품 아이 성무의 꿈』『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
부산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쉬는 시간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도 마음속에 넣어 두었던 작고 어린 기억들을 꺼낸 그림으로 감동을 주고 싶어한다. 『내 친구는 내가 정할래!』에서 구름이와 친구들이 서로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 주는 모습을 발랄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 『떠요떠요 할머니』 『나 꾀병 아니라고요!』 『두근두근 돌려차기』, 『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육두품 아이 성무의 꿈』『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절대 딱지』 『소년 소녀 무중력 비행 중』 『김 반장의 탄생』 『울랄라 가면 사용법』 『코끼리는 내일 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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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86g | 210*210*10mm
ISBN13
9788901162379

출판사 리뷰

겁쟁이 아닐 때가 훨씬 많아!

아이가 겁이 많아 걱정인가요? 늘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아 속상하다고요?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일에는 개인차가 있답니다.
겁내야 할 일과 겁내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건 어른들이 정해 놓은 것일 수 있어요.
무조건 해 보라고, 해야 한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왜 겁이 나는지 또는 겁이 나지 않는지,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보세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 '부모님께 드리는 글' 중에서 -

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못해도 괜찮은 것이 아닌 내가 가진 그대로가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장점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자 합니다.
같은 행동을 놓고도 상반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가치관이 개입되면 더더욱 그렇지만,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는 여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긍정적인 쪽으로 보기보다는 부정적인 쪽으로 보는 데 익숙합니다. 아이의 행동도 자꾸만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아이가 왜 그런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다그치고 재촉합니다. 이 책의 아이는 억울합니다.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데, 알아주지 못하는 어른들과 친구들이 야속합니다. 이 책의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조곤조곤 설명합니다. 그러나 현실의 겁쟁이라 불리는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그림책은 현실의 아이들 마음을 속 시원하게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함께 읽는 부모님과 선생님은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럼 겁쟁이 말고 다른 이름으로 불러 주세요. 그럼 아이는 새로운 장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겁쟁이 아니라니까
주인공 승종이는 친구들이 아무리 겁쟁이라고 놀려도 좌절하거나 우울해하지 않습니다. 승종이는 겁날 때도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겁쟁이 아닐 때가 훨씬 많다고 강변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합니다. 어느 날 길에서 큰 개를 만납니다. 세 명의 친구들은 승종이 뒤로 숨게 되고, 드디어 승종이가 겁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용기 있는 행동이 언제나 옳거나 선한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미덕은 겁쟁이로 보이는 행동도 알고 보면 나름의 타당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음을 알려주는 데 있습니다. 겁쟁이 말고 다른 눈으로 바라보면, 승종이는 조심 대왕, 배려 대장, 야무지고 단단한 참 용기 대장입니다. 또 다른 이름을 찾아볼까요?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승종이
모노톤에 절제된 색깔만 사용한 왼쪽 면의 작은 그림과 풍부한 색깔을 사용한 오른쪽 면의 큰 그림이 적절한 대비를 이루면서 리듬감을 형성합니다. 작가는 승종이가 겁쟁이로 불렸던 상황을 낙서하듯 연필로 자유롭게 그려냈습니다.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만화 컷 같은 그림들은 해맑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반면 상황에 대한 승종이의 강변은 풍부한 색깔을 사용하여 세련되고 정성스럽게 표현했습니다. 겁내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고 야무진 승종이의 마음이 그림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소신을 갖고 꿋꿋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던 승종이가 마지막에 활짝 웃는 모습에서는 꼭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친구들에게 계속 놀림을 받으면서 한 번도 웃지 않던 아이가 활짝 웃으니 더욱 예뻐 보입니다. 주인공의 감정선을 잘 표현해 낸 성실한 그림입니다.
본문 '30-31쪽' 중에서

'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그림책' 시리즈 소개
이 시리즈 '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그림책'은 소심한 아이들, 내성적인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자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이야기 치료의 ‘재저작 대화’의 개념을 응용했습니다. 이야기 치료에서는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대로 산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 병들고 패배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반면, 건강한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들로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갑니다. 예를 들어, ‘겁쟁이’는 아이의 수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겁쟁이로 명명할 수 있는 증거가 될 만한 이야기들로 아이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다른 측면, 즉 다른 독특한 이야기들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의 플롯을 다시 구성한다면 아이의 정체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 하나의 이야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의미 부여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이야기로 ‘재저작’해 보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말썽부리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겁내는 것이 좋지 않으니 바꿔라, 고쳐라, 숨겨라! 하지 않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특별한 점을 부각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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