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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남친이 있다고?
아빠가 생긴다면? 아빠 면접 프로젝트 아빠 후보들 기호 1번 하하 선생님 기호 2번 김영탁 약사님 기호 3번 후보는? 초록 도넛 두 갈래 마음 붕붕찬의 선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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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족’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씩씩하게 자신만의 가족 퍼즐을 맞춰 가는 승찬이 이야기 『아빠를 면접합니다』는 친구의 말만 듣고 엄마의 남자 친구 오도수 아저씨에 대해 편견을 갖게 된 승찬이가 미래에 아빠가 될 사람을 직접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 발상이 기발하고, 아이들끼리 아빠 후보를 면접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다. 승찬이는 반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아빠 후보들을 찾아가 몰래 면접을 진행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아빠에 딱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다. 승찬이는 아빠가 될 사람이라면 자신과 모든 게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오도수 아저씨도 면접하게 되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기와 다른 점이 많긴 했지만 그게 오히려 좋게 느껴졌다. 막연히 가지고 있던 거부감이 편견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승찬이는 아저씨를 조금 더 알아가 보기로 한다. 가족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처음부터 모양이 정해진 가족도 있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퍼즐 조각을 맞추듯 천천히 완성해 가는 가족도 있다. 원유순 작가는 주인공 승찬이를 통해 그런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승찬이는 아빠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 다온과 자람의 도움을 받으며 진짜 가족이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씩 배워 간다. 고기를 좋아하는 승찬이에게 비건 도넛 가게를 운영하며 채식을 하는 오도수 아저씨는 낯설고 신기한 사람이었다. ‘아빠가 되면 나도 좋아하는 고기를 못 먹는 걸까?’라는 승찬의 걱정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누구나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흔히 비슷한 두려움을 겪곤 한다.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우리는 웃으며 함께할 수 있다. 『아빠를 면접합니다』는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알아가려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승찬이처럼 씩씩하게 자신만의 가족 퍼즐을 맞춰 가고 있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초등교과 연계 국어 3-1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국어 3-2 6. 감상과 표현의 즐거움 국어 4-1 1. 깊이 있게 읽어요 국어 4-2 4. 책 속의 길을 따라서 국어 5-1 6. 작품을 즐겨요 국어 6-1 1.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읽어요 국어 6-2 1. 깊이 있게 감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