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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또 정다운 나한테 왜 그랬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 푸른정신과 이상한 원장님 정다운을 마주치다 달걀 껍데기 먹는 달팽이 이상한 아이 마음을 살피는 일 달팽이의 이름 크림 스파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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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같지 않은 장난, 학교폭력에 맞서는 용기
언제부터인가 ‘학교폭력’은 동화에서도 단골 소재가 되고 있다. 그만큼 학교폭력이 우리 아이들 일상의 한 단면이기 때문이다. 이 동화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이의 괴로움과 그 괴로움에 머물지 않고, 용기를 내어 맞서 보려는 주인공 민우의 심리 변화가 생생히 그려져 있다. 그리고 아직도 선뜻 꺼내놓기 힘든 ‘정신과 치료’라는 소재를 자연스럽게 끄집어낸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민우를 통해 그저 장난 좀 쳤을 뿐이라는 수많은 정다운 들에게 과연 그것이 장난일 수 있을까 반문하게 된다. 무엇보다 다정한 정다운으로 인해 무서운 아이 정다운에게 맞설 힘을 얻고 용기를 내는 민우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오늘 날의 수많은 정다운과 민우들에게 반성과 용기, 위로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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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는 다친 마음을 낫게 하는 치료약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펴 다치지 않게 하는 아주 훌륭한 예방약이다. 치료와 예방, 이 두 가지 효능을 믿어 주저하지 않고 뽑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다. - 홍종의 (작가, 김유정신인문학상 심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