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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orah Mar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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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고 가꾸는 법
토끼 르웰린과 그의 친구들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들이 처음에 꾼 꿈은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고, 먼 곳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고 싶거나 학교 연극에 출연하기처럼 작은 꿈이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더 큰 꿈을 꾸었지요. 언젠가 달에 가 보기, 발레리나가 되거나 야생동물 사진작가 되기처럼요. 그들의 꿈은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토끼들은 그 꿈들을 병 속에 담아 보관합니다. 하지만 폭풍우가 불어닥쳐 꿈을 담은 병들이 사라져 버렸어요. 과연 르웰린과 그의 친구들은 어떻게 꿈을 지속시킬까요? 상실을 딛고 일어서는 힘 이 그림책은 자신이 꾸던 꿈이 좌절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어요.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좌절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특히 어린아이일 때는 그 상실이 몹시 크지요. 그때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갈 힘을 찾는 게 정말 중요하지요. 당장의 손실이나 좌절, 그리고 슬픔을 인내하고 회복하여 다시 시작하는 법이요. 주인공 르웰린은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이겨냅니다. 어린 시절 더 중요한 꿈의 성장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출발점이 되어 주는 그림책이에요. 베스트셀러 『마음을 담은 병』을 잇는 기대작 데버라 마르세로는 토끼 르웰린을 주인공으로 하는 그림책 두 권을 펴냈어요. 전작이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어 전 세계 20여 이상의 나라에서 출판되었어요. 특히 『마음을 담은 병』은 미국도서관협회(ALA)의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지요. 이번 신간 『꿈을 담은 병』은 세 번째 그림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동시 출간한 기대작입니다. |
마르세로의 이전 작품에서 르웰린과 함께한 독자들은 이 달콤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좋아할 것이다. 수채 물감, 연필, 잉크, 디지털 작업으로 마무리한 일러스트레이션은 파랑, 노랑, 보라, 초록색이 자연스런 톤으로 스며들어 있다. 또 다채로운 시각적 구성을 통해 크고 작은 세상에 깊이감을 부여한다. 작가는 독자에게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지막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 Kirkus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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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로는 카툰 스타일의 일러스트에서 색의 섬세한 변화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철학적인 주제를 섬세하고 차분하게 풀어냈다. - The Horn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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