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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 T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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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을 보는 그림책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꿈꾸고 상상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의 몽상 속에서 열정을 발휘한다. 어떤 사람은 실용적이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세계에 산다. 또 어떤 사람은 뭐든 만들거나 물건을 발명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인공은 자신만의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다 궁금증이 많다는 걸 알아채고, 그 질문들이 과학과 맞닿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의 마음속에 반짝반짝 불꽃이 튀게 하는 것, 바로 과학으로 세상을 본다. 궁금증과 질문의 힘 은하계에 별이 엄청 많은데 밤은 왜 이렇게 어두운 걸까? 천장을 쿵쾅쿵쾅 걸어 다닐 수는 없나? 물은 투명한데, 눈은 왜 하얀색이야? 어마어마하게 큰 풍선을 불어서 학교에 날아갈 수 있을까? 주인공 아이의 궁금증은 질문이 된다. 우주의 별과 천체, 신발에 있는 찍찍이처럼 달라붙는 분자, 빛과 반사, 결정 등으로 나아간다. 마침내 주인공은 자신의 모든 의문이 과학, 특히 물리학이라는 특별한 학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식을 찾고 자신의 열정을 좇는 사려 깊은 그림책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좋아하는 걸 기록하는 습관 주인공은 자신이 궁금증이 많은 걸 알아채고, 그 질문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갈무리한다. 그 결과물로 ‘나의 과학 노트’를 만들어 하나씩 기록한다. 각 질문을 제목으로 적고, 공부하여 알아 낸 답과 정의, 원리, 또 확장된 내용뿐 아니라 간결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도 긋는다. 이런 기록이 쌓는 게 바로 자기주도적 학습이 아닐까? 꼭 공부만이 아니라 나에게 불꽃이 튀게 하는 것들을 담는 노트를 마련하여 다이어리 꾸미기처럼 만드는 습관을 가지기 바란다. |
과학에 흥미가 있는 진취적인 어린이라면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 모름지기 좋은 책이라면 읽고 관점이 생겨야 한다. 이 그림책은 자연 현상에 대한 해석을 그림과 함께 신박한 설명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만들게 해 준다. - 이수종 (서울 신연중 과학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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