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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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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엄마의 계절

엄마의 계절
녹음
꽃무릇
겨울은 오고 있는데
애기똥풀
덕유산 자락을 지나며
작은 풀씨 하나
십이월
내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
코로나
흙의 맛
겨울나무
제라늄
눈 내리는 아침

제2부 붉은 성, 알함브라


백사실계곡
관란헌
무섬다리
서귀포의 한 해 살이
성산포 오조리
제주 성읍교회
바다거품
벤쿠버의 노을
알함브라의 추억
코르도바 메스키타
선교지로 가는 길
파식강을 지나며
갈릴리교회

제3부 그랬었는데


대청마루의 추억
우애
아버지의 시간표
말티즈를 보내며
한 송이 꽃
여호와 라파
순천만 갈대밭에서
한여름 밤의 소리
산방산 용머리 해안에서
신병훈련 수료식
치사랑
아르바이트
시계
그랬었는데
병동에서
회상
고희
금혼식 가족여행
팔순 풍경

제4부 봄날 회상


인동초
봄날 회상
인연
촛불
치어가 자라기를 바라며
마지막 잎새
귀천
봄은 오고 있는데
화담숲의 추억
하조대의 물결소리
갯메꽃
라 파밀리아에서

제5부 가을비 속에서

이슬처럼 풀꽃처럼
보물찾기
가을비 속에서
청평호를 지나며
불면의 밤
너는 누구냐
안경
어른 아이
숨바꼭질
항해
빈 그릇
찌꺼기
꽃기린 다시 피던 날
연극은 끝났다
돌아온 나사로
오, 라보니여
부활은 소리 없이
아무도 몰랐다

감상 평설-사유思惟의 강에서 건져 올린 잠언箴言

저자 소개 1

『문예사조』 등단 한국크리스천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원 푸른초장문학회 회원 재경합천문학회 회원 시집 『나목』 『정지된 시간을 깨우는 바람』 『이슬처럼 풀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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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130*210*20mm
ISBN13
9791191376456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며칠 전 무겁도록 눈꽃을 달고 서 있던 나무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찬바람이 나무 끝에 매달려 있긴 하지만 곧 봄이 올 것입니다.
세 번째 시집을 낸 지 9년이 지났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쉬엄쉬엄 힘에 부대끼지 않고 내게 주어진 그릇에 담을 만큼만 조촐하게 시를 모았습니다.

출간을 앞두고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 길 떠난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작은 일에도 감동해 주고 손뼉치며 격려해 주던 친구들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집니다. 외로울 때 손잡아 주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 전합니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어서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나의 진심을 전합니다. -정경혜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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