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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연두에 반하다 가만히 새 1월 우수 봄은 온다 초봄, 사랑재 봄이 오는 길 덩달아, 봄 목련 날개 연두에 반하다 라일락 잎사귀 같은 대추를 따며 나무도 계절을 타네 단풍 11월 산수국 헛꽃 12월 꿈꾸는 나무 제2부 그늘에 대하여 봄날 눈물 벚꽃 그날 그늘에 대하여 슈가 스폿 나의 명함 사인sign 젊은 시인의 부고 시가 오는 밤 부분 일식 비밀번호 모녀 김장 편지 플랫폼 사라지는 것들 파마디하나 제3부 위로 자국 그래의 봄 위로 괜찮아 시 그 말이 풍경을 있게 한다 별이 되어도 무명성 지구인 이기호라는 기호 9월이 오면 저녁 가을나무 오래된 집 행복 물들어가는 11월의 하늘공원 수다 시들해진다는 것 제4부 여름 기도 사랑시 여름 기도 왜 성탄 전야 벧엘 간구 병실에서 낙타처럼 신 하박국 시작詩作 노트 생명의 떡 겨울나무 너를 보낸다 제5부 길 횡성에서 길 한라산에서 목월 시 정원 구보 씨와 일일 모르는 여행 기억법 철원 노동당사에서 설악에서 서귀포 호로고루성 사파에서 길을 잃다 우수리스크 발해유적지 해변에서 6월, 광주 그들의 역공 봄, 민들레 침묵의 봄 제6부 윤동주문학기행 -청년 윤동주를 찾아서(교토에서 후쿠오카까지) 감상평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