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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퍼레이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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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55위 소설/시/희곡 top10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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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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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히가시노 게이고

 

Keigo Higashino,ひがしの けいご,東野 圭吾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숙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상품

김난주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퍼스트 러브』, 『바다로 향하는 물고기들』,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여름의 재단』,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퍼스트 러브』, 『바다로 향하는 물고기들』,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여름의 재단』,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무코다 이발소』, 『목숨을 팝니다』, 『바다의 뚜껑』, 『겐지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100만 번 산 고양이』, 『우리 누나』, 『창가의 토토』, 『먼 북소리』, 『내 남자』,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다잉 아이』, 『오 해피 데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2,3』, 『서커스 나이트』, 『모래의 여자』, 『키친』, 『몬테로소의 분홍 벽』, 『다시, 만나다』, 『당신의 진짜 인생은』, 『 『아주 긴 변명』,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분신』, 『환야 1, 2』, 『독소 소설』, 『흑소 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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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115*188*35mm
ISBN13
9791192483238

출판사 리뷰

법이 지키지 못하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침묵하는 사람들
그들의 거대한 속임수와 뜻밖에 드러나는 진실
복선과 반전, 인간 드라마가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의 밀푀유!

시리즈 누적 판매 1,500만 부
영화 흥행 수입 3,000,000,000엔
주인공 유가와 역의 후쿠야마 마사하루, 2022년 호치 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페르소나 유가와 마나부가 돌아왔다. 전작 『금단의 마술』에서 사건을 해결한 후 홀연히 미국으로 떠났던 그가 이번 신작 『침묵의 퍼레이드』에서 다시 ‘탐정 갈릴레오’로 돌아와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러 나선다.

『침묵의 퍼레이드』는 3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연작 추리소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발표와 동시에 독자들로부터 ‘탐정 갈릴레오의 재시동!’이라는 기대와 ‘전대미문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은 화제작이다.

〈주간문춘〉의 ‘미스터리 베스트 10’ 국내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 수입 30억 엔(‘키네마 순보’ 발표)을 기록했으며, 영화에서 주인공 유가와 역을 맡았던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2023년 제47회 호치영화상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일본에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대부분 TV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었는데, 그중 극장판으로 만들어진 것은 ‘용의자 X의 헌신’(2008년), ‘한여름의 방정식’(201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갈릴레오 시리즈는 ‘가가 형사 시리즈’와 함께 히가시노 월드의 쌍벽을 이루는 인기 시리즈로,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가 대학 동창인 경시청 수사1과 엘리트 형사 구사나기를 도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유가와는 첨단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늘 궁지에 빠진 구사나기 형사를 극적으로 구해낸다. 구사나기 형사가 도움을 청해도 겉으로는 무심한 척 투덜거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손을 내미는 츤데레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침묵의 퍼레이드』에서는 뜻밖에도 자진해서 사건에 적극 개입한다.

지방의 소도시 기쿠노에서 예쁘고 노래도 잘해 마을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소녀 사오리가 실종된다. 3년 후 사오리는 불에 탄 시신으로 돌아오고, 조용했던 마을의 공기는 그때부터 술렁이기 시작한다.

용의자는 하스누마라는 건달로, 그는 구사나기 형사가 경시청 부임과 동시에 담당했던 아다치구 소녀 살해 사건의 용의자였다. 당시 하스누마는 유력한 범인으로 체포됐지만 철저한 묵비권 행사 끝에 무죄로 풀려나 국가로부터 배상금까지 타낸 바 있다. 구사나기로선 결코 잊을 수 없는 인물.

구사나기는 수사 끝에 하스누마를 어렵사리 체포하지만, 하스누마는 이번에도 과거와 같이 묵비권을 행사하고, 경찰은 또다시 증거불충분으로 그를 놓아주고 만다. 한술 더 떠 하스누마는 사망한 사오리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자신이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렸다면서 보상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그의 등장으로 마을 전체는 증오와 울분에 휩싸이고, 사오리를 사랑했던 유족과 마을 사람들은 사법권으로는 정의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깊은 회의에 빠진다.

그러던 중 마을의 가을 축제 퍼레이드가 열리던 날, 하스누마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되고, 당황한 경찰은 하스누마를 살해할 만한 동기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펼치지만 이들에게는 모두 알리바이가 있다. 유가와 마나부, 일명 탐정 갈릴레오는 우연한 계기로 사건에 뛰어들게 되고, 침묵에 빠진 마을 사람들은 그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작품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사상 가장 강력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마지막까지 독자들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이번 작품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자신의 장기인 ‘복잡한 인간관계가 빚어내는 인간의 무늬’를 탁월한 솜씨로 그려냈다. 각각의 등장인물이 안고 있는 희로애락과 그 감정의 배경이 한 꺼풀씩 벗겨지고 그 속에 담긴 저마다의 사정이 드러나면서 독자들은 소설 속 인물에 깊숙이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침묵과, 마을의 떠들썩한 퍼레이드가 보여주는 비일상적인 풍경이 서로 교차하면서 작품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피해자인 소녀를 사랑하는 선량한 보통 사람들이 힘을 합해 탐정 갈릴레오를 움직이게 하는 미스터리가 작동했다.”라고 설명한다. 『침묵의 퍼레이드는』 보통 사람들이 사법권이 실현하지 못하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침묵의 성채’를 쌓고, 그에 맞서 탐정 갈릴레오와 구사나기 형사가 은폐된 진실을 밝히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그 어디서도 마주치기 힘들었던 휴머니즘의 정수를 경험하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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