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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기다려온 구원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IFS가 전하는 행복한 커플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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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010 | 용어 정리 017 | 추천의 말 021

들어가며 025

세 가지 프로젝트 031 | 로맨스를 통한 구원: 데비의 이야기 034 | 당
신 파트들의 주 양육자가 되기 037 | 참나THE SELF 040 | 참나 대vs. 참
나 상호작용 041 | 파트를 대변해서 말하기 042

1장 친밀함을 가로막는 문화적 제약 045

고립 047 | 로맨틱한 구원을 추구하게 하는 문화 049 | 어두운 바다에서 벗어나기 051 | 공허한 자아 054 | 또 다른 종류의 행복 059 | 잔인한 농
담 061 | 성 역할 사회화 064 | 다중성 대vs. 단일 인격의 신화 078

2장 추방자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추방자의 힘 089

마술 부엌 은유 091 | 좋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파트들 096 | 추방자가
생기는 과정 100 | 파트들이 추방되는 세 가지 경로 103 | 우리는 기쁨을
묻는다 110 | 추방자의 힘 111 | 추방자 찾기와 치유하기 119 | 관계에 대
한 극단적인 믿음 121 | 애착 이론과 추방자 140 | 치유의 실마리와 토멘토 152 | 요약 154 | 해결책 155

3장 용기 있는 사랑과 운명적인 관계 159

신추방자들: 관계에 의해 추방된 파트들 161 | 유기 불안에 미치는 신추방
자의 힘 166 | 용기 있는 사랑 174 | 결국은 파국을 맞게 될 관계 187 | 찬
성하는 쪽, 반대하는 쪽, 영향을 받지 않는 쪽 196 | 보호자 파트들을 알아
차리기 199 | 요약 201

4장 참나 리더십을 향한 성장의 예 207

외과 의사 케빈의 이야기 209 | 트라우마의 영향 210 | 케빈의 보호자 파
트들 214 | 금이 간 요새 216 | 보호자 파트들의 두려움 218 | 내면으로 들
어가기 222 | 자살 파트 224 | 추방자의 치유를 돕기 228 | 헬렌의 작업 236 | 커플 세션 238 | 폭풍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 로 머물기 241 | 파
트가 직접 말하게 하기보다는 파트의 입장을 대변해서 말하기 244 | 상호
작용 방식으로서 참나 리더십 247 | 회복 254 |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로 있기 255 | 당신이 자신의 주 양육자가 될 때 258 | 예측할 수
있는 어려움 261 | 토멘토로서의 파트너 264 | 악순환 269

5장 실천하기: 용기 있는 사랑을 관계에 가져오기 275

관계에서 나타나는 치유의 실마리를 따라가기 279 | 파트가 관계에서 추
방당했다고 느낄 때 281 | 한 파트가 상처 받은 파트나 추방된 파트를 보호
하고 있을 때 285 | 한 파트가 다른 파트와 양극화되어 있을 때 287 | 자신
의 파트들을 드러내기 290 | 참나 대 참나로 대화하기 292

6장 새로운 관점 319

갈등 321 | 친밀감 330 | 행운을 빈다 338

참고자료 340 | 주석 342 |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리처드 슈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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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C. Schwartz

리처드 슈워츠Richard C. Schwartz 박사는 시스템 가족 치료사와 교수로 경력을 시작했다. 시스템 사고에 기반을 둔 슈워츠 박사는 내담자들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파트들에 대해 묘사하는 것을 연구하여 IFS(내면가족체계)를 개발했다.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내담자들과 함께 내면의 지형을 탐구하던 중 슈워츠 박사는 이 책에서 참나Self라고 부르는 손상되지 않는 치유의 에센스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이 책에서 묘사하는 영적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미국 전문가 단체들의 주요 연사로 초청되어 활동을 하는 슈워츠 박사는 세계적인 사회운동으로 발전한 IFS에 관한
리처드 슈워츠Richard C. Schwartz 박사는 시스템 가족 치료사와 교수로 경력을 시작했다. 시스템 사고에 기반을 둔 슈워츠 박사는 내담자들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파트들에 대해 묘사하는 것을 연구하여 IFS(내면가족체계)를 개발했다.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내담자들과 함께 내면의 지형을 탐구하던 중 슈워츠 박사는 이 책에서 참나Self라고 부르는 손상되지 않는 치유의 에센스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이 책에서 묘사하는 영적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미국 전문가 단체들의 주요 연사로 초청되어 활동을 하는 슈워츠 박사는 세계적인 사회운동으로 발전한 IFS에 관한 여러 권의 책과 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슈워츠 박사는 시카고 지역에서 아내 진Jeanne과 함께 살며 근처에 세 딸,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손자들과도 함께 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ifs-institute.com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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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IFS 연구소 트레이너로 뉴욕에서 정신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자들과 함께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실력 있는 상담사와 모국어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 카운슬러 코리아 (www.CounselorKorea.com)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뉴욕대학교 임상외래교수 및 임상 감독, National Institute for the Psychotherapies 트라우마 클리닉 임상 감독을 역임한 권박사는 ‘내가 먼저 배운 지식을 남과 나눠야 한다’는 철학으로 IFS 훈련을 한국에 유치하고 트라우마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들을 초청해 직접 통역을
한국인 최초 IFS 연구소 트레이너로 뉴욕에서 정신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자들과 함께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실력 있는 상담사와 모국어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 카운슬러 코리아 (www.CounselorKorea.com)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뉴욕대학교 임상외래교수 및 임상 감독, National Institute for the Psychotherapies 트라우마 클리닉 임상 감독을 역임한 권박사는 ‘내가 먼저 배운 지식을 남과 나눠야 한다’는 철학으로 IFS 훈련을 한국에 유치하고 트라우마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들을 초청해 직접 통역을 맡아 한국 치료사들이 언어적·경제적 장벽 없이 세계적 수준의 강의를 듣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도왔다. 내담자와 만나는 상담실 안에서는 물론 상담실 밖에서도 각종 세미나, 대중 강연, 도서 출판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자는 신념을 실천 중이다. 《미주 중앙일보》에 정신 건강 칼럼을 연재했고, 저서로는 《감정조절》, 공저로 《경향신문》의 연중 기획 강연을 묶은 도서 《심리톡톡 나를 만나는 시간》이 있고, 역서로는 《내면혁명으로의 초대 IF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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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40*205*30mm
ISBN13
9791196912017

책 속으로

커플들이 상담에 오는 이유는,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상대가 가지고 있다고 믿기에, 답답하고 절망적인 마음에 화를 내기도 하고 달래거나 협박도 하며 그 열쇠를 얻으려 애쓴다. 하지만 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상대가 아닌 내 자신에게 있다면 어떨까?
--- p.12

우리 사회와 관계 전문가들은 소통 부재와 공감 부족을 관계 문제의 핵심 원인으로 꼽는다. 많은 커플들이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없는 서로의 무능함에 서로를 비난하며 상처를 주고받는다. 그들은 가정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신과 상대방을 번갈아 가며 비난한다. 하지만 비난의 대상이 우리가 아니라 ‘의사소통과 공감이 관계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바로 그 전제라면 어떨까?
--- p.26

나는 이 전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각 파트너의 내면과 삶의 맥락 속에는 특정 조건들이 존재하고, 이 조건들이 변화하지 않으면 그들이 갈망하는 친밀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존중하는 연결감을 찾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조건들을 설명하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
--- p.27

당신은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 당신이 바로 당신의 취약한 파트들이 기다려온 그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파트너는 구원자의 역할과 그에 수반되는 프로젝트에서 해방되고 두 사람은 진정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 p.39

이 책은 모든 관계, 특히 로맨틱한 관계에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두 가지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첫 번째는 당신의 참나가 당신의 추방자들에 대한 주 양육자가 되어 파트너는 보조 양육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 p.42

결혼 만족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 첫 아이가 태어나면서 결혼 만족도는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막내가 부모의 품을 떠날 때까지 회복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한다. 커플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진정한 내면의 욕구는 무시되거나 이를 두려워하는 사회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신의 참나와 단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거의 불가능한 관계에서는 파트너가 나를 행복하게 해줘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솟구치게 한다.
--- p.48

만약 우리가 우리 내면의 파트들을 치유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친밀한 관계에서 생기는 많은 욕구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친밀한 관계에 대한 기대가 비현실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파트너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의 파트들을 돌보는 책임을 기꺼이 분담한다면 파트너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p.49

너무나 자주 우리는 파트너를 고통, 수치심, 두려움이라는 어두운 바다에서 우리가 머리를 물 밖으로 내고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구명조끼처럼 사용하게 된다. 파트너가 우리를 떠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위협과 질투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든 파트너가 더는 우리를 그 바다에서 머리를 내밀고 숨을 쉴 수 있게 해주지 못하거나 심지어 바다 밑으로 밀어 넣는다면, 더 나은 파트너를 찾고자 하는 꿈을 꾸고 그런 파트너를 찾아 나서는 것도 당연하다.
--- p.52

우리는 모두 잔인한 농담의 희생양이 되었다. 처음에는 가족과 또래들로부터 상처를 받고 마음의 짐을 지게 되었고, 그다음에는 그 짐을 지고 있는 파트들을 추방하라고 배웠다.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사람을 찾으라는 말을 듣는다.
--- p.61

대부분의 자기개발서와 커플 치료법들은 이 잔인한 농담과 공모를 하고 있다. 이것들은 고칠 수 없는 문제를 고치도록 도와주려고 하고 이것이 효과가 없을 때 당신은 실패자처럼 느끼게 된다. 침몰하는 ‘타이타닉 호’에 타고 있을 때 갑판 의자만 옮긴다고 해서 재앙을 피할 수는 없다. 그 대신, 관계라는 배를 유턴시켜야 한다.
--- p.62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란 여자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보살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여자아이들은 갑자기 양육자로부터 버림받거나 취약하다는 이유로 남자아이들처럼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함을 추방하지 않아도 되었고 자녀 및 여자 친구와의 관계에서 더 많은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돌보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자신의 취약한 파트들을 돌볼 능력이 부족하게 되었다. 남성들이 내면의 취약함을 추방하려 했다면 여성들은 관계 속에서 위안을 찾는 법을 배웠다.
--- p.67

내가 치료하는 많은 남성들이 감정을 차단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감성지수 부족으로 인해 굴욕감을 느끼는데, 굴욕감이란 결코 다시는 경험하지 않겠다고 일찍이 맹세했던 것이다
--- p.68

여성들은 (남편의 권위적인 파트들과 완전히 결탁하여) 가정에서 자신이 맡아야 할 이상으로 일을 하고 집 밖에서도 일을 하게 되었다. 이런 불균형은 남편의 정서적 한계에 대한 지속적인 실망과 맞물려 화근이 되었다. 여성은 자신의 보살피는 파트들과 자기주장을 하는 파트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내적 전쟁을 치러야 했다. 이 내적 전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쌓여가다가 결국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여 남편을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 p.69

여성은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며, 관계를 통해 자신의 소외되고 추방된 파트들을 돌보려고 하기 때문에, 남성보다 자신의 파트들을 더 잘 돌본다고 볼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 p.75

우리의 다중성에 대한 이해는 파트너가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극단적인 행동을 할 때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싸우는 도중에 파트너가 ‘이제 당신을 더는 견딜 수 없어. 당신과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말한다고 할 때, 이를 그들의 진심이라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순간적으로 화가 난 어리고 미성숙한 파트가 한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훨씬 충격이 덜할 것이다.
--- p.81

친밀감은 흔히 자신의 모든 면을 상대방에게 드러내고,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진다고 느끼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자신의 취약한 파트들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이 파트들을 파트너에게 드러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온전히 알려지고 인정받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파트너가 취약해질 때도, 당신은 그들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으며, 그들을 고쳐야 한다는 느낌 없이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 p.98

우리가 추방한 파트들은 마치 감옥에 갇힌 아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들은 우리 삶을 훨씬 더 강하게 통제한다. 감옥에 갇힌 아이와는 달리, 추방자들은 우리가 삶에서 일어나는 일로 인해 상처를 받으면 우리를 절망 속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다.
--- p.111

비록 무의식적이긴 하지만, 추방자는 우리가 친밀한 파트너를 선택할 때 파트너를 찾는 동안 인내하는 능력이나 파트너에게 집착하고 통제하고 그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며 상처를 받고 불만족하는 정도 등, 우리 삶의 많은 측면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추방자들과 그들을 보호하는 보호자 파트들이 우리가 파트너와 친밀감을 느끼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 p.116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특정 사람에게 이상할 정도로 큰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 열정의 내면적 근원을 따라가보면, 당신은 마침내 그토록 갈망하던 방식으로 구원받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에 황홀해하는 지하실에 있는 아이들 중 한 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특별한 사람은 추방자에게 구조자이자, 양육자이자, 구원자가 된다. 추방자는 그 특별한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마침내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다.
--- p.127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과 그로 인한 생존 공포와 구원에 대한 욕구가 바로 우리가 갇히게 되는 관계 지옥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사랑받지 못한다는 마음의 짐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문화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①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할 구원자를 찾거나 ② 주의를 분산시킬 활동이나 물질(약물, TV, 인터넷, 일, 쇼핑, 마약과 술, 기타 중독성 있는 행동)을 찾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실제로는 효과가 없다.
--- p.133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에 대한 믿음과 강도는 학대의 수준 및 학대의 만성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는 왜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대안이 있음에도 학대하는 파트너에게로 계속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준다. 이들은 구원자로 여겨지는 사람(학대자)이 자신을 사랑해 주거나 보호해 주는 찰나의 순간에 중독되어 있으며, 자신이 학대를 받아 마땅하다고 믿는다.
--- p.135

상대방이 떠날까 봐 두려워서 마음을 열지 않는다면, 마음을 열었을 때보다 상대방이 떠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상대가 떠나고 나면 추방자의 믿음은 더 강해지고, 다음 관계에서도 동일한 역동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 p.137

많은 커플은 불쾌하고 겉으로는 관련 없어 보이는 상호작용의 정글 속에서 헤매며, 싸움의 근원이 되는 애착 재상처에 대해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 많은 치료사들이 커플에게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거나, 커플이 가져오는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거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숙제를 내주는 등 정글을 통과하는 길을 뚫으려고 노력하지만, 정글을 무성하게 만드는 애착 재상처를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이 개척한 길은 금방 풀이 무성하게 자라게 된다.
--- p.148

둘 중 한 사람이 상처를 받으면, 두 사람 모두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이에 관련된 파트들을 찾고, 그 파트가 현재와 과거의 고통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이 발견한 것을 서로와 공유하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서로가 관계에 가져온 지뢰를 밟고 다치지 않도록 지뢰의 뇌관을 제거하고 지뢰밭을 없앨 수 있다.
--- p.153

우리의 추방자들이 참나를 그들의 주 양육자로 신뢰하게 될 때, 파트너는 우리의 파트들의 보조 양육자가 될 수 있으며, 이런 경험은 추방자들이 이전에 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외부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고 사랑받는다고 느끼도록 도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파트들은 파트너와 정서적으로 친밀해지는 것이 안전하고 보상이 되며, 자신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p.156

나에게 나약하고, 무가치함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지하에 갇혀 있는 추방자들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나는 당신의 활력, 자신감, 독립성에 매료되어 당신과 사랑에 빠진다. 당신이 내 추방자들에게 끔찍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안의 추방자들은 스스로를 너무 나약하고 무가치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당신 같은 사람이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따라서 추방자들은 당신이 나를 버리고 더 나은 사람을 찾아 떠날까 봐 끊임없이 두려워한다. 결과적으로, 내가 사랑하는 당신의 특성들은 이제 나에게는 위협이 되고, 나의 보호자 파트들은 당신의 자신감을 약화시키고, 독립심을 억제하고, 당신의 활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 관계가 공공연한 혹은 은밀한 투쟁의 장이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 p.166

내 추방자들이 그 사람과의 애착을 자신들의 안녕과 생존의 열쇠로 여기고 있을 때는 어떨까?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방에게 진정으로 최선인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기가 훨씬 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자주 파트너가 우리에게서 날아가지 못하도록 날개를 자르고 싶은 유혹에 굴복한다.
--- p.176

당신의 추방자들이, 당신이 파트너를 잃더라도 당신이 그들의 상실감과 고통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을 신뢰한다면, 당신의 보호자 파트들은 파트너에게 마음의 문을 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며 당신이 진정한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게 할 것이다.
--- p.180

모든 방어를 내려놓고 파트너에게 온전히 마음을 열 수 있는 용기가 당신에게 있다. 당신은 인생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을 보호하지 않고 상대를 위해 있어줄 수 있으면서도 온전히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고 느꼈던 순간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이 드물고 매우 아름답고 소중했기 때문에 기억하는 것이다. 그런 순간에 당신은 특히 더 보여지고, 이해받고, 감동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당신의 보호자 파트들이 파트너의 에너지를 걸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당신 역시 파트너에게 걸러지지 않은 수수한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용기 있는 사랑은 이런 경험을 더 흔하게 만든다. 용기 있는 사랑을 할 때는 나의 취약성이 고통을 초래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185

이렇게 보호자 파트들이 마음을 장악하게 되면, 커플들은 가트먼이 ‘부정적 감정의 장악negative sentiment override’이라고 부르는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파트너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절대 휴식을 주지 않고, 당신의 보호자 파트들은 파트너의 모든 행동(겉보기에는 관대하거나 애정 어린 행동이라도)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이 화를 낼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랬다거나, 성관계를 갖기 위해 당신에게 좋게 대할 뿐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보호자에 의해 장악되기 전에는 가벼운 짜증 정도로 느껴지던 파트너의 행동이 보호자 파트들에게 장악 당한 후에는 중대한 범죄처럼 느껴지고, 당신은 모든 에너지를 쏟아 파트너를 몰아붙이게 된다.
--- p.191

다시 말해, 관계를 개선한다는 것은 새로운 기법이나 정보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딱딱하게 하고 굳은살이 앉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한 번 마음을 열고 활력을 되찾은 마음은 이미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각 파트너가 이렇게 해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 p.198

우리는 파트너가 이런 추방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기분을 좋게 해줄 사람이라고 믿도록 유도되어 왔다. 위의 설정은 여러 이유로 문제가 된다. 첫째, 파트너는 우리의 추방자가 가지고 있는 무가치함과 고통을 영구적으로 없애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시점에서는 애착 손상을 일으켜 우리에게 상처를 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우리 문화는 파트너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파트너와 온전히 함께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는 신념과 구조로 가득 차 있다. 셋째, 우리는 종종 잘못된 이유로, 또 잘못된 파트들이 파트너를 선택한다.
--- p.201

당신이 당신의 추방자들을 돌보는 주 양육자가 되면 파트너는 보조 양육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달성되면 모든 것이 개선된다. 그러나 그렇게 되려면 두 파트너 모두 자신의 초점을 외부에서 내면으로 유턴을 하고, 자신을 단일한 인격체로 보는 관점에서 다중성의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러면 두 사람은 관계에서 발생하는 피할 수 없는 자극에 대해 세 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신, 이를 내면 탐색의 시작점으로 삼아 내면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발견한 보호자 파트들과 추방자를 도울 수 있다.
--- p.203

내담자들이 벽, 동굴, 심연처럼 보이는 추방 영역 가장자리에 도달할 때 보호자 파트들의 활동(케빈의 경우 자살 충동)이 갑자기 증가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폭식을 하거나, 자해를 하거나, 치료사나 다른 사람들에게 분노하거나, 치료를 중단하거나,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거나, 케빈의 방식대로 떠나고 싶다는, 즉 강렬한 자살충동을 느낄 수 있다.
--- p.227

커플이 서로에게 취약해지도록 격려하는 타이밍은 매우 중요하다. 너무 이른 시점에 이를 시도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강력한 좌절과 반발에 대해 나는 높은 대가를 치르고 배웠다. 참나로 서로의 파트들을 목격할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을 때, 나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며, 두 사람이 상대의 파트들을 목격하도록 요청하기 전에 각자가 자신의 파트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돕는다.
--- p.241

갈등이 있을 때 커플들은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로 있기, 빈 배로 있기, 파트가 직접 이야기하게 하기보다는 파트를 대변해서 이야기하기를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 단계를 따를 수 있다. ① 잠시 멈추고, ② 내면에 집중하여 자극이 된 파트들을 찾고, ③ 그 파트들이 긴장을 풀게 하고 당신이 그 파트들을 대변해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④ 내면에서 발견한 내용을 파트너에게 이야기하고(자신의 파트들을 대변해서 말하기), ⑤ 열린 마음으로 파트너의 말을 경청하기.
--- p.247

수년간의 고통과 거리 두기 끝에 커플이 서로에게 더 마음을 열도록 돕는 데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성벽 뒤에서 관계하는 동안 삶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지만 서로에게 열지 않기 때문에 상처를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경계를 풀고 마음을 열게 되면, 이전에 격리되어 있던 추방자들은 바깥 공기에 노출되고, 희망적이지만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성벽 뒤에서는 튕겨 나가던 파트너의 상처 주는 말이 이제는 노출된 취약성으로 인해 몸에 직접 타격을 가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다른 많은 커플 치료사들과 달리, 파트너의 보호자 파트들로 인해 상처 받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기 전까지는 커플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도록 격려하지 않는다.
--- p.249

보통 가해를 하는 파트너가 피해를 입은 파트너에게 상처를 주는 자기 내면의 파트들을 통제하겠다고 약속하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하지만 케빈이 절망적인 아기를 치유할 수 있을 때까지는 통제자 파트가 헬렌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알아도 케빈이 이를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케빈이 그 약속을 했다가 어긴다면 헬렌은 배신감을 느끼고 ‘이제 케빈은 나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알면서도 여전히 그렇게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이 IFS의 특징 중 하나인데, 우리는 보호자 파트가 보호하는 추방자가 치유되어 보호의 필요성이 줄어들기 전까지는 보호자가 변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이런 인식은 커플들이 파트너가 보호자 파트들을 통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또 끊임없이 실망하는 많은 함정을 피하게 한다.
--- p.252

극단적인 파트들은 참나를 만나면 힘을 잃는다. 결과적으로, 한 파트너가 참나 주도로 머물 수 있을 때, 그리고 예측 가능한 갈등의 춤에 동참하지 않으면 그 패턴은 깨지게 된다. 물론 자극받은 파트너가 처음에는 상황을 더 악화시켜 상대방을 끌어들이려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가 평정을 유지하고 동요하지 않으면 그 게임은 끝난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파트너의 보호자 파트들 앞에서 참나 주도로 있는 것은 당신의 파트들이 당신을 그들의 주 양육자로 신뢰하기 전까지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헬렌이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조금이라도 스스로에게 줄 수 있다면, 파트너의 분노 폭발은 당신의 행복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어린아이의 짜증처럼 보일 것이다. 그리고 보너스로, 이런 태도는 파트너가 당신을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한다.
--- p.259

커플 치료 과정은 종종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트너는 서로에게 몇 걸음 다가갔다가 겁을 먹고 잠시 거리를 두게 된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나는 커플을 지속적으로 친밀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대신 그 과정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 p.262

커플 상담을 받으러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로지 파트너를 변화시키는 것에만 집중한다. 그들은 자신의 대포알이 얼마나 큰 피해를 파트너에게 입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파트너의 행동이 자신에게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력에 대한 인식은 엄청나게 높다. 커플들에게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보다는 외부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더 당연하게 느껴진다.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파트너를 공격하기보다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향해 내면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것은 항상 어렵다. 성이 포위당하고 있는데 왜 지하 감옥으로 가겠는가?
--- p.265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에 잦은 갈등이 있다면 자신이 잘못된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믿는다. 서로 함께하자고 약속하는 파트너십은 완벽하게 잘 맞는 소울 메이트를 찾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의 순간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의 파트너는 우리에게 반감을 갖거나 제약을 가하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를 치유하고 온전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 p.268

많이 다투는 커플들과 상담을 처음 시작할 때, 나는 몇 분마다 그들의 대화를 멈추고 내면으로 들어가 지금 끼어드는 자신의 파트들에게 집중하라고 한다. 그들은 종종 자기는 단지 요점을 말하려고 했을 뿐이며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항의한다. 이는 두 가지 문제에서 비롯된다. 첫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자극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 전혀 모른다. 파트너의 상처가 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할 수 있지만 자신의 행동이 극단적으로 갔을 때 그 행동이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둘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넉넉한 참나 주도적 접근 방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며, 그들은 대체로 갈등을 처리하는 파트들과 자신을 매우 동일시한다.
--- p.297

파트너가 어떤 파트에 장악당했을 때 내가 휴식을 가지자고 말하지 않은 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내 목표는 파트너가 참나 주도적일 때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파트너가 참나 리더십을 잃었을 때에도 내가 참나 리더십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파트너의 참나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내가 파트너의 강력한 파트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내 파트들도 참나의 리더십을 신뢰하게 된다.
--- p.304

쓰레기 더미에서 보석을 찾을 수 없을 때, 즉 상대가 망상에 빠진 것처럼 보일 때에도 참나 주도적으로 상대방의 말보다는 고통에 반응한다면 상황이 개선된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당신이 그들의 추방자들을 목격하고, 당신이 그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렇게 한 것을 후회한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보호자 파트는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당신의 임무는 보호자 파트들이 영웅적으로 보호하고자 애쓰는 상처 받고 겁에 질린 어린 추방자들을 감싸고 있는 벽과 대포알을 꿰뚫어 보는 것이다.
--- p.308

파트너가 원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추방자들이 원하는 것과 동일하며, 이는 당신이 다음 세 가지 단계를 하는 것을 포함한다. 1 상대방의 관점에서 일어난 일을 연민으로 목격하고, 그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인정한다. 2 그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아무리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그 고통을 유발하는 데 자신이 한 역할을 후회한다. 3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취할 조치를 설명한다.
--- p.311

커플의 갈등과 관련하여 중요한 또 다른 관점의 전환은, 파트너를 영원한 사랑인 소울 메이트가 아니라 소중한 토멘토로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파트너가 귀찮은 행동을 하면 ‘왜 나는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일까? 왜 그녀는 항상 다정하고/사려 깊고/세련되고/이타적이지 못할까…?’ 하고 궁금해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내면의 불평에 귀를 기울인 후, 나는 파트너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내 내면에서 나를 아프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곳에서 나는 항상 그런 불평 뒤에 숨어 있는 나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아직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기회를 갖지 못한 파트를 발견한다.

--- p.326

출판사 리뷰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관계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 어떻게 수치심, 죄책감, 고립감을 형성하는지 알아차리고 해체하는 법
2. ‘세 가지 프로젝트’-우리가 흔히 빠지는 착각: 첫째, 상대를 바꾸려 하거나, 둘째, 나 자신을 바꾸려 하거나, 마지막으로 파트너와의 진정한 친밀감을 포기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거나 관계에서 오는 고통에 무감각해지거나 탐닉함으로써 주의를 분산하는 것
3. 가장 연약한 내면의 추방자(버려진 파트)를 찾고 치유함으로써 파트너와의 관계 속 상호작용을 변화시키는 법
4. 갈등을 자기 자신과 상대방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전환하여 ‘셀프(Self)’-명확함과 지혜의 중심-상태로 나아가는 방법
5. ‘용기 있는 사랑’-자신과 상대의 모든 파트들을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는 법

“나를 대신해서 우리의 상처받은 파트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슈워츠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셀프(Self) 리더십을 기반으로 각자의 내면을 돌볼 때, 파트너와의 관계는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심리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안내서가 되어,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연결, 신뢰, 이해를 깊이 있게 키워 가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추천평

너무나 독창적인 이 책은, 커플이 서로 친밀감을 맺는 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에 대해 중요하고도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는 대부분 과거에 수치심과 버림받음을 경험하며, 마음의 짐을 짊어지게 된 내면의 ‘추방자exiled parts’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이 우리의 친밀감을 방해한다. 슈워츠 박사는 파트너가 자극하는 우리 내면의 추방자들을 이용해 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것의 근원인 우리의 초기 애착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관계 속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해방시킬 수 있다. - 베셀 반 데어 콜크 (MD 트라우마 센터 디렉터,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심오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이 책은, 치료사와 내담자 모두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내담자인 커플들은 이 책을 통해 일반적인 커플 치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경직된 성 역할에 가두고 서로와의 친밀감을 가로막는 문화와 가족에서 온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치료사들은 이 책을 통해 커플 치료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 또 커플에게 힘을 실어주는 치료 방법을 배우게 된다. 나는 오늘날 이 세 상에서 관계를 개선하는 데 진심인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 한다! - 테런스 리얼 (《나는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아I don't want to talk about it》, 《어떻게 해야 당신에게 전할 수 있을까?How Can I Get Through to You?》, 《결혼의 새로운 규칙The New Rules of Marriage
이 책은 나에게 관계에 대한 진리를 알려주는 성경책과 같다. 이 책에 나 와 있는 IFS의 원칙과 방법은 나에게 ‘용기 있는 사랑’에 이르는 직접적인 길을 열어주었고, 남편과의 관계에서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깊은 연결 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나는 이 책을 침대 머리맡에 두고 매일 밤 의 식처럼 읽는다. - 개비 번스타인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The Universe Has Your Back》의 저자, 《뉴욕타임스》1위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슈워츠 박사의 내면 가족체계IFS에 대한 연구와 그의 최신 저서인 이 책은 내 삶에 심오한 변화를 가져왔다. 삶에서 아주 중요한 과업 중 하나는 자신에 대한 연민을 배우는 것인데, 그의 연구는 내가 이 여정을 걸 어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 덕분에 나는 존재의 모든 측면, 즉 인지적·신체적·감정적 측면 모두에서 사랑과 온유 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그의 연구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 라고 깊이 믿는다. 슈워츠 박사의 책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더 큰 연민과 사랑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보다 큰 전체와 세상 속에서 자신 이 해야 할 역할을 더 잘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도구이다. - 크리스타 윌리엄스 (인기 팟캐스트 〈거의 서른Almost 30〉, 〈아침의 작은 영감Morning Microdose〉의 공동 진행자, ‘타로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기Making Tarot Modern’의 창립자)
이 책은 깊이 사랑하고,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면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바로 나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깊은 진리를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면서 도 매우 이해하기 쉽게 쓰인 리처드 슈워츠 박사의 이 책은 매우 설득력 이 있어서 내 관심을 사로잡았고, 보다 평화롭게, 또 용기 있게 사랑할 수 있는 관계를 누릴 수 있는 희망과 도구를 나에게 선사했다. - 태라 슈스터 (《너 자신을 위해 망할 놈의 백합을 사라Buy Yourself the F*cking Lillies》, 《빌어먹을 어둠 속에서 빛나기Glow in the F*cking Dark》의 저자 )
리처드 슈워츠는 이 책에서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 투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자기 연민과 사랑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필독서이다. - 에스더 페럴 (심리치료사, 작가, 팟캐스트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Where Should We Begin?〉 진행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슈워츠 박사가 개발하고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IFSInternal Family Systems(내면 가족 체계) 모델은 자기 수용을 증진하고 자 기 연민을 강화하며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 은 인간이 직면하는 가장 복잡한 문제이자 동시에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 는 파트너와의 친밀한 관계를 이해하고 또 풀어나가는 데에서 어떻게 IFS 모델을 적용하는지를 보여준다. 현대 문화는 친밀함을 달성하고 유지하 는 방법에 대한 잘못된 제안과 오해로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지만, 이 책 은 치유의 여정이 반드시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야 함을 독자에게 일 깨워 주고 있다. - 제브 슈만-올리비에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 케임브리지 헬스 얼라이언스〈마음 챙김과 연민 센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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