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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아, 어디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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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아, 어디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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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아, 어디 사니?
양장
비룡소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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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그림동화

책소개

저자 소개

글 그림 : 스즈키 마모루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 공예과를 다니던 중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검은 고양이 산고로우> 시리즈로 아카이 도리 삽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산에서 새 둥지를 발견한 것을 계기로 새 둥지 연구가가 되어 세계를 여행하며 새들이 쓰고 버린 낡은 둥지를 모으기 시작했고, 1998년부터 여러 곳에서 <새 둥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계의 새 둥지> 시화집 <새 둥지의 노래><우린 모두 아기였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 <펭귄표 냉장고><이사 가는 날><공원 아저씨와 벤치>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44g | 208*258*15mm
ISBN13
9788949151519

책 속으로

나는 산 속에 있는 조그만 집에서 살아요.

나는 나무를 좋아해서 집 둘레에 나무를 많이 심지요.
어느 날 나무를 심다가 풀숲에서 오래된 새 둥지를 발견했어요.
그것은 마른 잎으로 엮은 조그만 새 둥지였어요.
'이 둥지에서 태어난 새끼들은 무럭무럭 자라서 둥지를 떠났겠지.'
나는 어쩐지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집 주위 여기저기에 빈 새 둥지가 있었어요.
새끼들이 다 자라 둥지를 떠났기 때문이에요.
'아, 이런 곳에도 새 둥지가 있었구나.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나는 아쉽기도 했지만 마음은 어느새 따뜻해졌답니다.

새 둥지는 모양과 재료가 아주 다양했어요.
나는 어느 새가 무슨 재료로 어떻게 둥지를 만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p.



남아메리카 밀림에는 큰매달린둥지새가 2미터나 되는 기다란 자루 모양의 둥지를 틀고 있었어요.
이 둥지 근처에는 벌집이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이 가까이 오면 벌이 마구 몰려들지요.
하지만 벌은 큰매달린둥지새는 공격하지 않는답니다.

아시아의 들판에 사는 까치는 나뭇가지를 엮어서 지름이 1미터쯤 되는 공 모양의 둥지를 틀고 있었어요.
까치의 둥지는 매우 튼튼해서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지요.

유럽의 작은 마을에서는 황새가 나뭇가지를 믈어와,
높다란 지붕 위에 커다란 접시 모양의 둥지를 짓고 있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찾아와 둥지를 트는 황새들을 반갑게 맞아 준답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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