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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나만이 정의할 수 있어요.
다시 배워야 할 언어의 예의 “나는 하나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요. 두 낱말도 아니고, 세 낱말도 아니에요. 나는 수많은 아름다운 말로 이루어진,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야기예요.” 『꼬리표 거절!』은 말이 얼마나 쉽게 사람을 규정짓고,그 말이 때로는 나도 모르게 나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과정을 보여줍니다.누군가의 시선과 말에 휘둘리다 보면,나는 점점 진짜 나와 멀어지고,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눈마저 흐려지게 되죠.베스트셀러 작가 루시아 세라노는익살맞은 그림과 따뜻한 통찰로“말”이 가진 힘과 책임을 섬세하게 짚어냅니다. 아이들이 나다움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말의 태도를 다시 묻습니다.누군가를 부르는 말, 나를 설명하는 말,그 말들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정직해야 하는지를.그리고 아이들에게는, 다시 배워야 할 언어의 예의를 통해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권리와 자신이 존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일깨워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