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고대도시
그리스 로마의 신앙법 제도에 대한 연구
김응종
아카넷 2000.05.25.
베스트
서양사/서양문화 top100 2주
가격
26,000
5 24,700
YES포인트?
26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대우학술총서

책소개

목차

머리말 : 고대인들의 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가장 오래된 신앙을 연구할 필요성에 대하여 | 제1장 고대의 신앙 | 제2장 가족 | 제3장 도시 | 제4장 혁명 | 제5장 도시 체제의 소멸

저자 소개 1

1955년 대전 출생. 1978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후 1984년 프랑스 낭트대학교에서 석사, 1987년 프랑스 프랑쉬콩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이래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인문대학장,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아날학파》, 《오늘의 역사학》(공저), 《아날학파의 역사세계》, 《서양의 역사에는 초야권이 없다》, 《페르낭 브로델》, 《서양사 개념어 사전》, 《관용의 역사》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랑스혁명사》, 《16세기의 무신앙 문제》, 《고대도
1955년 대전 출생. 1978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후 1984년 프랑스 낭트대학교에서 석사, 1987년 프랑스 프랑쉬콩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이래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인문대학장,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아날학파》, 《오늘의 역사학》(공저), 《아날학파의 역사세계》, 《서양의 역사에는 초야권이 없다》, 《페르낭 브로델》, 《서양사 개념어 사전》, 《관용의 역사》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랑스혁명사》, 《16세기의 무신앙 문제》, 《고대도시》, 《랑그도크의 농민들》(공역), 《유럽은 어떻게 관용사회가 되었나》, 《라로슈자클랭 후작부인의 회고록》 등이 있다.

김응종의 다른 상품

저자 : 퓌스텔 드 쿨랑주
1830년 파리에서 태어나 1889년에 사망한 프랑스의 대표적 역사가이다. 그는 1858년에 「폴뤼비오스, 로마인들에게 정복된 그리스」, 「베스타 숭배」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트라스부르 대학, 에콜 노르말, 소르본 대학 교수를 지냈다. 1864년에 출간된 『고대도시. 그리스와 로마의 신앙, 법, 제도에 대한 연구』는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몽트와이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70쪽 | 148*210*35mm
ISBN13
9788989103127

출판사 리뷰

퓌스텔 사학의 상상력을 통해 복원된 동서양 고대의 공통적 원형
고대 그리스, 로마 사회의 기원과 본질을 독특한 접근을 통해 조망한 책. 1864년 출간된 이 책은 서양 고대의 도시국가의 기원, 그리고 도시국가들이 경험한 일련의 혁명적 변화를 종교의 관점에서 규명한 고전급 저서로서, 출간 후 프랑스에서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몽트와이옹 상을 수상했다. 이후 러시아어판(1867년), 영어판(1873년), 에스파냐어판(1876년), 독일어판(1907년), 이탈리아어판(1924년)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아시아권에서도 일본어판이 1944년에, 중국어판이 1955년판이 나옴으로써 동양 고대사 연구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우리나라는 쿨랑주의 입장을 토대로 한 변태섭 교수의 논문 「한국 고대의 계세 사상과 조상숭배 사상」(1958/1959) 이후에 40여 년 만에 원전 번역이 나오게 된 것이다.

『고대도시』는 종교를 토대로 한 고대사회의 구조와, 종교의 변화로 인한 고대사회의 변동을 설명한다. 퓌스텔은 여기서 비교사적 방법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고대사회의 기원과 본질을 거시적으로 밝히고 있는데, 특히 조상숭배에서 출발하여 고대인들의 가족, 가부장권, 결혼, 여성의 지위, 재산권, 상속 등과 같은 문제를 풀어 나가는 퓌스텔의 설명 방식은 독창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이다.

고대의 모든 제도는 종교에서 비롯되었으며, 종교가 확립되면 사회가 성립된다고 생각하는 퓌스텔은 우선 고대인들의 가장 오래된 신앙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를 위해 그는 그리스, 로마의 저술들과 고대 인도의 리그 베다와 마누법전 등을 광범위하게 비교 분석하여 그리스와 이탈리아 및 인도의 아리아인이 중앙아시아에서 함께 살던 때부터 가지고 있던 최초의 신앙을 밝혀낸다. 그들은 사람이 죽어도 영혼은 육체와 함께 무덤 속에서 계속 살아간다고 믿었고, 이로부터 매장의 필요성이 생겨났다. 사람들은 죽은 자가 매장되어 제식이 준수되면, 영혼은 영원히 행복하고 신성한 존재로서 후손들을 돌보지만, 그렇지 못한 불행한 영혼은 악령이 되어 산 자들을 괴롭히고 질병을 일으킨다고 확신했다. 각각의 집에는 제단이 있었고, 제단 위의 불을 보살피는 것은 가장의 신성한 의무였다. 조상의 영혼은 가정의 수호신으로서 성화 속에 살아 있었고, 조상의 영혼을 상징하는 성화는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유지되었다. 퓌스텔은 사유재산의 관념도 가족 종교에서 나왔다고 설명한다. 법이 아니라 종교가 조상신들이 함께 하는 집, 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밭에 대한 가족의 소유권을 확립시켰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퓌스텔이 보여준 가족 종교, 가족신, 가족법, 세습재산의 확립과 장자상속제, 가족의 일체성, 가족의 확대, 가족재판 등은 도시국가가 형성되기 이전의 원초적인 사회상이다. 퓌스텔은 가족`-종교`-`사유재산의 불가결한 관계를 좀더 넓은 혈연단위에 적용하여 도시국가의 성립을 설명한다. 한 무리의 가족들이 공통의 조상숭배를 내세우면서 결합하여 형제단을 형성하게 되었고, 여러 형제단들이 모여 특별한 숭배의식을 가진 하나의 부족을 이루었으며, 여러 부족이 각자의 숭배의식이 지켜진다는 조건에 따라 서로 연합함으로써 도시국가가 탄생하였다는 것이다. 퓌스텔에게 도시국가의 성립은 여러 작은 종교들이 존속되는 가운데 공동의 종교가, 그리고 수많은 작은 통치기구들이 계속 기능하는 가운데 공동의 통치기구가 수립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도시국가는 제1-3차 혁명을 거쳐 서서히 몰락하게 된다.

퓌스텔은 도시국가의 붕괴 원인을 신앙의 변화와, 로마의 정복에서 찾고 있다. 가족과 도시를 성립시켰던 원시 종교는 서서히 중요성을 상실하면서, 한 가족이나 한 도시에 속하는 신이 아니라 전 인류에게 속하고 우주를 보살피는 보편적인 신이 관념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기독교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이다. 기독교로 말미암아 개인은 신성한 국가의 절대적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고, 법은 더 이상 종교에 따라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가족이 가족 종교를 가지지 않게 됨으로써 가족의 구성과 가족법이 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재산권의 본질도 변하여 이제 그것은 더 이상 종교에 토대를 두는 것이 아니라 노동에서 나오게 되었다고 평가된다. 또한 로마는 도시 국가적 종교가 한창이던 시기(기원전 753년`-`기원전 350년)에 종교나 혈연을 통해 다른 도시국가들과 종교적 공동체를 형성하여 결합하는 능력을 발휘하면서 거대 제국을 형성해나간다. 로마에 정복된 도시국가들은 속국, 동맹국 등 지위상의 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도시국가들의 종교, 정체, 법은 로마의 지배 아래에서 사실상 효력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런 권리가 없는 피정복민들은 로마 시민이 되기를 열망하였고, 그들이 로마 국가 안으로 들어간 것을 퓌스텔은 고대인들이 겪은 장기적인 사회적 변혁의 마지막 장, 결국 고대도시의 소멸로 보고 있다.

고대사 연구에 있어서 종교가 가지는 중요성을 문제삼은 퓌스텔의 역사학은 중국 고대사 연구에 있어서 커다란 역할을 한 바 있다(장인성 교수의 「퓌스텔 드 쿨랑주와 중국 고대사 연구」 참조). 『고대도시』의 번역이 중국과 일본보다 50년 이상이나 늦었다는 물리적 시간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사료발굴과 같은 고고학적 성과나 권력-지배 관계 중심의 역사연구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시각에서 고대사 연구를 심화시키는 작업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고대도시』는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상당한 시사점을 던져줄 수 있다.

리뷰/한줄평2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