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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위인들의 편지
오주영 강정선 그림
채우리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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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지혜를 담아 보내는 편지
배울 게 없으면 얼마나 심심하겠니? | 네루가 딸에게
링컨 아저씨, 수염을 길러 보세요 | 한 소녀가 링컨에게
지식은 주머니 속의 회중시계 같단다 | 필립 체스터필드가 아들에게
새로운 폭탄이 생길 겁니다 | 아인슈타인이 미국 대통령에게
우리에 갇힌 원숭이가 된 것 같습니다 | 기대승이 이황에게
황제가 되니 책이 중요한 걸 알겠구나 | 한나라 고조 유방이 아들에게

사랑을 담아 보내는 편지
새장을 여는 사랑 | 고흐가 동생에게
내 심장은 당신의 것 | 나폴레옹이 아내에게
우리가 함께 과학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 피에르 퀴리의 프러포즈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 사도 바울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나는 사랑을 몰랐습니다 | 존 키츠가 연인에게

희망을 담아 보내는 편지
나는 절대 꺾이지 않는다 | 스콧이 친구에게
가슴속의 음악을 모두 퍼낼 때까지 | 베토벤이 동생들에게
아파 보지 않으면 아픔을 모릅니다 | 마틴 루터 킹이 성직자들에게
나를 믿으세요 | 잔 다르크가 마을 주민들에게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슈만이 연인에게

행복을 담아 보내는 편지
잃어버린 다음에야 알게 되는 것 | 미라보가 연인에게
나는 본래 뻔뻔합니다 | 월터 배젖이 연인에게
욕심을 던져 버리세요 | 마하트마 간디가 영국 총독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도산 안창호가 아들에게

생각을 담아 보내는 편지
한마디 말의 소중함 | 카프카가 연인에게
공기를 사고팔 수 있을까? | 시애틀 추장이 미국 대통령에게
자네, 글씨를 정말 못 쓰는군 | 오스카 와일드가 친구에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세요 | 릴케가 한 문학청년에게
세월은 물처럼 흐른단다 | 이황이 손자에게
달은 울퉁불퉁 곰보라네 | 갈릴레이가 동료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편지
전쟁보다 큰 비극은 없단다 | 한 미국 병사가 아들에게
추운 겨울에야 소나무가 푸른 것을 안다네 | 김정희가 제자에게
친구와 나누는 즐거움 | 소동파가 마을 태수에게
아무도 그의 연주를 막지 않았소 | 한 독일 병사가 아내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 정약용이 아들들에게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게 중요하단다 | 존 애덤스 대통령이 아들에게

저자 소개

글 : 오주영
문예창작과 박사과정을 공부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학습 교양 도서와 창작 동화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꼭꼭 숨어라》《재미난 미술사 박물관》《흥겨운 옛 시조 우리 노래》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강정선
숙명여대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지도 그림책《키즈키즈투어맵》을 기획했으며, 작품집으로는 《코》《배추벌레 초록이》《행복을 깨달은 나무》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574g | 190*250*11mm
ISBN13
97911256056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미라보가 연인에게
- 잃어버린 다음에야 아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는 함께 있어라.
말을 나누고 있든 아무 말도 나누지 않고 있든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든 서로를 생각하지 않든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
라 브뤼예르의 이 명언은 나의 마음을 대신하는 말입니다.
그대여, 이보다 더 큰 진실이 어디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의 한 부분이 되어 가는 건 당연한 일일 겁니다.
우리가 헤어지고 3개월이 흘렀습니다.
당신과 나는 따로따로 떨어져 지내야 했지요.
그동안 나는 당신이 더 이상 내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내 행복이 깨어져 버렸다는 것에 미치도록 괴로웠습니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잠에서 깰 때마다 당신을 찾고,
꼭 몸의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간 듯한 슬픔에 빠집니다.

---본문

출판사 리뷰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 메일,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 그 외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신 수단은 많이 있어요. 그러나 이런 때에도 진실한 마음을 담아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제 막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고백, 도움을 받았던 고마운 사람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그리운 사람에게 보내는 안부 같은 커다란 마음은 가볍게 읽는 문자나 금방 잊히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요. 이럴 때 사람들은 종이와 펜을 꺼내 오래 생각해 두었던 말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적는답니다.
이 책에 실린 편지들도 그런 마음들이 가득하지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제자가 스승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그리고 고마운 사람에게……. 보내는 사람의 마음속에 품었던 지혜, 사랑, 희망, 행복, 생각, 마음을 전했어요.
편지들을 다 읽고 나면 오랫동안 간직했던 마음을 편지에 담고 싶은 생각이 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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