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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문고

저자 소개 1

에리히 캐스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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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h Kastner

독일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이자 시인. 전통과 문학의 도시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글 솜씨로 시집, 소설, 평론 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끝까지 저항하여 자신이 쓴 책들이 불태워지고 작품 활동이 금지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작품 곳곳에서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는 건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고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캐스트너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60년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각
독일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이자 시인. 전통과 문학의 도시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글 솜씨로 시집, 소설, 평론 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끝까지 저항하여 자신이 쓴 책들이 불태워지고 작품 활동이 금지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작품 곳곳에서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는 건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고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캐스트너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60년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각종 문학 단체에서 주는 수많은 상들을 받으며 문학사에서 큰 공을 인정 받은 그는 『에밀과 탐정들』, 『로테와 루이제』, 『하늘을 나는 교실』, 『핑크트헨과 안톤』 등 많은 작품을 썼으며, 작품들은 대부분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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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581932

책 속으로

열 번째-큰 신문사의 조판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지 신문에 보도된다. 그저 일상적인 것과 조금만 다르면 된다. 송아지의 다리가 네게 있다는 것에는 아무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다섯개나 여섯 개가 있으면- 그런일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때 어른들은 그런 사실을 아침 식사 때 읽고 싶어한다.
만일, 뮐러 씨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도 문제삼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우유에 물을 부어서 그 이상한 것을,'방금 짜낸 크림입니다.' 하고 팔았을 때는 신문에 난다.

그렇게 되면 뮐러 씨는 더 이상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는 없게 된다. 한밤중에는 신문사 옆을 지나가게 되면 거기에서 윙윙, 찰칵찰칵, 덜그럭덜그럭 하고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벽도 흔들린다. '자,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야지!'

--- 인물소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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