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Erich Kastner
에리히 캐스트너의 다른 상품
|
열 번째-큰 신문사의 조판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지 신문에 보도된다. 그저 일상적인 것과 조금만 다르면 된다. 송아지의 다리가 네게 있다는 것에는 아무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다섯개나 여섯 개가 있으면- 그런일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때 어른들은 그런 사실을 아침 식사 때 읽고 싶어한다. 만일, 뮐러 씨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도 문제삼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우유에 물을 부어서 그 이상한 것을,'방금 짜낸 크림입니다.' 하고 팔았을 때는 신문에 난다. 그렇게 되면 뮐러 씨는 더 이상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는 없게 된다. 한밤중에는 신문사 옆을 지나가게 되면 거기에서 윙윙, 찰칵찰칵, 덜그럭덜그럭 하고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벽도 흔들린다. '자,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야지!' --- 인물소개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