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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교회 탑에 매달린 말 썰매를 끄는 늑대 술을 많이 마셔도 안 취하는 장군 끈에 묶인 오리와 여러 가지 사냥 이야기 반만 남은 리타우어 대포를 탄 남작과 또 다른 모험 이야기들 술탄과 걸었던 내기 두 번째 달 여행 옮긴이의 말 |
Erich Kas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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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히하우젠 남작은 아주 그럴싸한 거짓말로 유명해진 사람이다. 남작이 심한 허풍을 섞어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사람들은 놀라서 입을 떡 벌렸다. 이를테면, 커다란 사슴 한 마리를 발견한 남작이 버찌씨를 엽총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자, 두 뿔 사이에 진짜 벚나무가 자라나 버찌가 잔뜩 열렸다든가, 달에 사는 사람들은 머리가 셋 달린 독수리를 말처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음식을 먹을 때는 왼쪽 옆구리를 열어서 음식물을 밀어 넣는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거짓말이 그것이다. 허풍선이 남작의 재치 있고, 기발하고, 유쾌한 거짓말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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