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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한국 독자들에게 출간 10주년 기념 서문 출간 20주년 기념 서문 감사의 말 수업의 커리큘럼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 졸업 후 나의 이야기 코펠의 첫 번째 인터뷰 졸업 후 첫 만남 숨쉬기와 숨 헤아리기 신문사 파업과 새로운 시작 세상 첫 번째 화요일 자기 연민 두 번째 화요일 후회 세 번째 화요일 코펠의 두 번째 인터뷰 모리의 어린 시절 죽음 네 번째 화요일 가족 다섯 번째 화요일 감정 여섯 번째 화요일 모리의 삶 나이 드는 두려움 일곱 번째 화요일 돈 여덟 번째 화요일 사랑의 지속 아홉 번째 화요일 결혼 열 번째 화요일 우리의 문화 열한 번째 화요일 코펠의 마지막 인터뷰 용서 열두 번째 화요일 완벽한 하루 열세 번째 화요일 작별 인사 열네 번째 화요일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머리말 Part 1 지금의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Chapter 1 언젠가는 내 몸에 한계가 찾아옴을 기억하자 몸이 약해지고 고장 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대비하자 현재 나의 몸 상태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유연한 정신을 기르자 다른 사람의 도움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요청하자 몸이나 질병은 나의 일부일 뿐이니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Chapter 2 절망이 나를 뒤흔들어도 꿈을 잃지 말자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갖겠다는 마음을 내려놓자 좌절감에 휘둘려 필요 이상으로 인생을 어렵게 만들지 말자 아무리 지치고 걱정스럽고 불안해도 아이처럼 굴지 말자 때때로 불평을 늘어놓고 화내고 우는 것은 아주 건강한 행동이다 Chapter 3 내게 닥친 상실을 마음껏 슬퍼하자 나와 남과 세상을 위해 마음껏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자 죄책감이나 후회 같은 해묵은 감정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우울에 사로잡힐 때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넛지를 부탁하자 지금 남아 있는 신체 기능과 삶을 소중히 여기자 Chapter 4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자 내가 언젠가는 장애와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다른 사람의 보살핌을 수용하고 더 나아가 즐겨보자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면 긍정적인 감정의 가치가 이해된다 고통을 잊게 해주는 환상을 즐기되 너무 오래 빠지지는 말자 받아들임은 수동적 반응이 아니라 능동적 대응 행위다 Chapter 5 나의 과거를 떠나보내자 과거에 매달려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현재를 위해 살자 나를 용서하고 남을 용서하고 잘못한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자 과거 속에서 헤매지 말고 배움의 기회로 과거를 활용하자 Part 2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삶을 향해 나아가라 Chapter 6 삶의 열정을 불사르자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몰두하자 심지어 죽어가는 중이라도 자신의 쓸모를 찾고 목표를 세우자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사람들을 도울 기회를 찾자 행복하기로 마음먹으면 어떤 상황에서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Chapter 7 더 따뜻한 관계를 꿈꾸자 더 너그럽고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도움을 주고받을 때는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자 병을 자책하거나 부끄러워하며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돌봐주는 이들에게 무리한 부탁은 하지 말고 거절해도 개의치 말자 환자를 돌보는 이들은 흔히 환자 상태를 실제보다 과대평가한다 몸은 아파도 마음을 열고 좋은 것은 모두 받아들이자 Chapter 8 나 자신과 친구가 되자 나를 비난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사랑하고 아끼며 친구가 되자 혼자 힘으로 식사할 수 없는 지경에서도 내면의 사생활은 누리자 인생의 마지막 해라도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Chapter 9 내 마음과 감정을 다스리자 감정에 압도되지 말고 감정을 선택하거나 바꾸는 힘을 기르자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의 참여자인 동시에 관찰자가 되자 감정의 완전한 통제가 아니라 통제하려는 끈기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 헛된 꿈은 버리되 가능한 희망은 얼마든지 품고 실천하자 Chapter 10 내 영혼을 가꾸고 연결하자 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는 더 고차원적인 힘, 강력한 뭔가가 존재한다 병과 죽음 앞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중심을 잡아주는 방법을 찾자 아플 때는 삶과 죽음의 신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기 좋은 시간이다 Chapter 11 죽음과 기꺼이 마주하자 태어난 모든 것은 죽는다는 단순하지만 심오한 진리를 받아들이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늘 의식하면서 사랑과 연민으로 살아가자 울타리와 소유물로 나를 분리하지 말고 다정하고 착한 본성을 일깨우자 우리는 부서져 소멸하는 파도가 아니라 드넓은 바다의 일부로 살아간다 클로드 모네 그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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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들을 위한 모리와의 특별한 화요일
“당신에게도 진정으로 그리운 스승이 있나요?”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한 인생 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0주년 기념 저자 서문 수록 특별판!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 이는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인 모리 슈워츠 교수가 그의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 모든 것을 함축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미치 앨봄은 전 세계인에게 이 가르침을 전달해 주었다. 1997년의 일이다. 그 후로 20년이 흘러 세기가 바뀌고 세상이 변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 책이 출간된 다음 두 번째로 모리 교수의 인생 수업이 알려진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이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모리 교수와의 오랜 기억을 다시 한 번 꺼내 놓았다. 산뜻하게 새 단장한 이 책의 맨 앞에 그가 우리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해 온 한국의 독자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50만 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한 중앙일간지를 통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꼽기도 했다.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0여년이 지난 모리 교수의 이야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감동받으며 희망을 얻는 이유는 뭘까? 화요일,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갑니다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가 있다. 보스턴의 어느 교외 지역, 그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신의 죽음이 어디까지 가까워졌는지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한 신문사에서는 대학 시절 그의 수업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강하며 열정적인 꿈을 꾸던 제자가 있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때문에 졸업식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겠다던 스승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일에 끌려 다니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삶을 끝마쳐 가는 옛 은사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그는 아마 지금도 사회적 성공과 야망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혼의 결핍을 느끼던 그 제자 미치가 옛 스승을 찾아감으로써 시작된다. 미치는 서너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 교수와 함께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대화 주제는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 등이다. 이는 미치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두가 치열한 삶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아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스승이 지닌 능력의 비밀은 인간을 변모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다.” 미국의 시인인 에머슨의 이 말은 모리 교수가 가진 스승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설명한다. 위대한 스승이란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상대를 변화하게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모리 교수는 인생의 스승으로서, 죽음 후에도 많은 사람의 삶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이 삶에서 놓치고 있는 많은 것들을 되찾아 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말이다. 요컨대, 이 책은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경쟁적인 문화 속에서, 죽어 가는 모리 교수는 살아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 준다. 신경숙, 조혜련, 김창완 등 휴머니즘을 말하는 이들의 서재에 꽂힌 책 작가 신경숙은 우연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펼쳐 들었다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고, “이토록 아름다운 작별 방법은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송인 조혜련 씨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언어의 장벽, 무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설움 속에서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오랫동안 인간적인 가수 겸 배우로 인정받아 온 김창완 씨는 ‘떠나는 사람과의 영원한 만남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평을 내리며 일독을 권한다. 우리에게 휴머니즘을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감동받고, 다른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이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가 억지스러운 눈물을 유도하는 대신에 헤어짐과 죽음을 통해 삶에 대한 진실하고 영원한 깨달음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1998년 IMF 시대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던 이 책은 13년이 지나 금융 위기를 겪은 사람들의 지친 가슴에 또 한 번 힘이 되었고, 2017년 장기화된 불황으로 메말라버린 마음에 새로운 용기를 전파하고 있다. 아마 시간이 흘러도 모리 교수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을 어루만지는 고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