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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당 2 :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귀하고 귀한 단맛 양장
박현숙신소현 그림
북스그라운드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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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파리 날리는 귀귀당
새콤한 맛
은우가 미운 이유
새콤한 맛의 비밀
해결 동아리
곱슬머리
그 마음
최악의 인터뷰
남은 시간은 사흘
초대받지 않은 손님
고백
진짜 맛있는 디저트
에필로그

저자 소개 2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다.

박현숙의 다른 상품

그림신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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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요괴 객주 호원각』, 「귀귀당」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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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32g | 145*200*13mm
ISBN13
979116834339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신선계의 다과를 책임지고 있는 ‘수수 할멈’이 인간계에서 연구한 메뉴가 성공하며 ‘귀귀당’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신선들의 최애 간식 ‘살살이꽃’ 시즌이 되자, 거짓말처럼 귀귀당에는 손님은 뚝 끊긴다. 배달의 거북 ‘동북’은 속이 상해 몸져누운 수수 할멈을 설득해 다시 한번 인간 세상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새로운 디저트 ‘살살 녹아 에이드’와 ‘딸기 몽땅 찹쌀떡’를 개발한 수수 할멈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아이들에게 시식평을 받아보기로 한다. 한편 귀귀당에서 환상적인 디저트를 시식한 인간 아이 ‘서림’은 그날 이후 평소 부러워하던 친구를 자꾸만 따라 하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서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수수 할멈은 일 년 내내 사랑받는 신메뉴를 완성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예뻐서 한 번, 맛있어서 두 번 반하는 디저트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는 ‘살살이꽃’ 시즌을 맞아 들썩이는 신선계로 시작한다. 인간 세상에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살살이꽃은, 신선 세상에서는 최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인기 간식이다. 일 년에 단 한 달만 피는 살살이꽃의 폭발적인 인기에 기세 좋던 다과 맛집 ‘귀귀당’에는 어느새 손님이 뚝 끊긴다. 신선계 다과 명장 ‘수수 할멈’과 배달의 원조 거북 ‘동북’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는 이유다.

《귀귀당 1. 시간이 녹는 줄로 모르고》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현숙 작가는 2권에서도 과일처럼 상큼한 상상력과 찹쌀떡처럼 쫀득한 이야기를 이어 간다. 제철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살살이꽃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 ‘꽃청’으로 담그는 수수 할멈의 아이디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새로운 메뉴인 ‘살살 녹아 에이드’와 ‘딸기 몽땅 찹쌀떡’이 이름만큼이나 먹음직스럽게 그려진다. 신메뉴가 완성되나 싶은 그때, 인간 아이 ‘서림’이 귀귀당에 시식단으로 방문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평소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아리를 운영할 만큼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은 서림은 디저트를 시식한 뒤 마음속으로 부러워하던 친구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게 되는 이상한 변화를 겪는다. 사소한 흉내로 시작한 일은 점점 심각한 갈등으로 번지며, 서림의 일상과 마음을 뒤흔든다. 작가는 친구에 대한 시기와 질투, 인기와 주목을 독차지하고 싶은 욕심으로 흔들리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 내는 한편, 자신만의 장점과 가치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모습까지 놓치지 않는다.

“누군가를 질투하거나 시기할 수 있단다. 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야. 가끔은 더 노력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하지. 하지만 그게 너무 깊어지면 그 마음이 내 안의 좋은 점을 꿀꺽 삼켜 버리기도 하지.”
_본문에서

K-컬처를 대표하는 한국적 이야기와 그림의 만남

〈귀귀당〉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우리 옛이야기에서 얻은 모티브가 작품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이다. 박현숙 작가는 다과의 핵심 재료 ‘살살이꽃’의 모티브를 ‘바리데기’ 신화에 등장하는 환생꽃에서 얻었다. 저승에 피는 ‘살살이꽃’과 ‘숨살이꽃’은 죽은 사람에게 문지르면 살이 돋고 숨이 트이는 영험한 꽃이지만, 《귀귀당 2》에서는 맛의 차이로 신선들의 사랑과 외면을 받는 음식으로 재탄생했다. 1권부터 토끼털 알레르기가 있는 거북으로 등장한 동북은 ‘별주부전’ 민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2권에서는 ‘달 절구(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을 때 쓰는 절구)’만 봐도 하얗게 질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신소현 화가의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그림은 여전히 아름답다. 백자, 팔각 창살, 장궤 등으로 정갈한 분위기를 살린 표지부터 탄산 거품이 막 터질 듯한 에이드와 손으로 잡으면 쭉 늘어날 것 같은 찹쌀떡 등 디저트 장면까지 모든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독자 강력 추천평 ※
매일매일 읽고 싶은 맛있는 이야기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다음 권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나만 알고 싶은 맛집처럼 혼자서만 읽고 싶은 책
한 번쯤 질투심에 사로잡혀 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책

리뷰/한줄평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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