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좋아서 그래
EPUB
이병률최산호 그림
2025.12.17.
가격
12,600
12,600
YES포인트?
63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카드뉴스10
카드뉴스11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006 토끼들과의 작별인사
012 와인은 누구로부터 누군가에게로 연결되어 있음을
018 카페 팔레트의 늪 같은 시간
024 꿈이라는 방 한 칸
028 창문 가득 꽃향기
030 영혼의 여름날, 그리고 바람 한 점
037 그래서 그래
040 이번 생의 나는 너무했다
046 와인 고래
052 만찬까지는 아니더라도
060 기다리니 좋았다
066 골목 아닌데 더 골목 같은
072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074 저쪽으로 가자
078 하면 안 되는 것을 해볼까, 물론 해도 되는 것은 하고
082 운하 쪽에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다
088 살아 있는 시인들의 사회
092 어디로
096 우리 마음은 밤에 일제히 운다
102 불이 켜지면 사랑하겠다

106 에필로그 : 자꾸 말하면 꿈이 되지요
108 파리에서 낭만을 이야기하기 좋은 곳
111 그린이의 말 : 무언가를 남기고 왔습니다

저자 소개 2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그날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과 여행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있으며, 제11회 현대시학 작품상, 발견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그날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과 여행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있으며, 제11회 현대시학 작품상, 발견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스무 살, 카메라의 묘한 생김새에 끌려 중고카메라를 샀고 그 후로 간혹 사진적인 삶을 산다. 사람 속에 있는 것, 그 사람의 냄새를 참지 못하여 자주 먼 길을 떠나며 오래지 않아 돌아와 사람 속에 있다.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실이 존재하므로 달라지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사물에 죽도록 약하며 한번 몸속에 들어온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는 체질로 인해 자주 굶으며 또한 폭식한다.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는다. 시간을 바라볼 줄 아는 나이가 되었으며 정상적이지 못한 기분에 수문을 열어줘야 할 땐 속도, 초콜릿, 이어폰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것은 도저히 참지 못하나 간혹 당신에게 일방적이기도 하다.

이병률의 다른 상품

그림최산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선명한 태도로 일상과 환상, 꿈 어딘가의 경계를 희미하게 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좋아서 그래』,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에 그림 작가로 참여했습니다.

최산호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1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1.2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17쪽 ?
ISBN13
9791158162023

출판사 리뷰

“좋아하는 것을 놓지 않는 것
그게 행복일 거라는 생각이 문득,”

마음이 끌리는 것을 오래 바라보는 일은
그 안에서 나 자신을 확인하는 일

어느 공간에서 느껴지는 ‘기운’에는 그곳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담겨 있다. 건물과 거리, 햇살과 바람, 그곳의 사람들과 그들이 나누는 대화와 표정까지. 결국 한 장소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받는다는 것은 그 모든 요소가 나와 같은 주파수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공명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건 결코 흔치 않은 행운이다. 좋아하게 되는, 그리고 좋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나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병률 시인에게는 프랑스 파리가 그렇다.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이 된 곳도, “센강이 보이지 않는 센강 변”에서 첫 시집을 준비하던 곳도 파리였다. 언제나 그곳은 알 수 없는 기운으로 시인을 강하게 이끌었다.

『좋아서 그래』는 그렇게 오랜 시간 아끼며 사랑해온 도시, 파리를 노래하는 산문집이다. 베스트셀러가 된 여행산문집 3부작으로 익히 알려져 있듯, 수많은 도시를 걸어온 그가 이번에는 파리의 길목과 사람들, 카페와 예술가들 그리고 그곳의 공기와 시간을 기록한다. 좋아하는 것을 오래 바라보며 얻은 시선은 파리의 풍경을 새롭게 비춘다.

‘사랑’과 ‘예술’은 파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이 도시는 어쩌다 사랑과 예술의 도시가 되었나. 이곳의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과 예술을 이야기하게 만드는 걸까. 시인은 관광지의 화려함이 아닌, 오래된 건물과 그 위에 남은 낡고 귀한 잔상들 속에서 이유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그가 발견한 것은, 자신은 이 도시의 모든 것과 사랑에 빠져 있으며 그렇기에 언제든 이곳으로 돌아가려 애쓰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깨달음은 시인을 다시금 행복하게 만든다. 그곳으로 걸어가면, 언제든 다시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

그래서 이병률 시인은 문득 생각한다. “좋아하는 것을 놓치지 않는 것, 그게 행복”이라고. 마음이 이끌리는 것에서 자신을 확인하는 일. 그래서 ‘문득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매듭지어진다.

“누구를 만나느냐는 곧 어떤 미래를 살 거냐의 문제와 닿아 있어요.
무엇을 좋아하는지가 내 인생의 기준을 좌우한다면
나는 파리를 알게 된 것을 고마워하는 일로 앞으로의 생을 채워가려고요.”
_「에필로그: 자꾸 말하면 꿈이 되지요」 중에서

‘그곳’에서 ‘그 사람’이 만난 아주 작은 이야기와 그림들
달에서 펴내는 ‘여행그림책’의 시작


『좋아서 그래』는 이병률 시인의 첫 그림책이자 달의 ‘여행그림책’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다. “그곳에서 그 사람이 만난 아주 작은 이야기와 그림들”이라는 문장을 품은 이 기획은 시인 나태주, 소설가 천선란, 소설가 정세랑 등 다양한 장르의 필자들이 마음 한편에 간직해온 어느 장소와 기억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풀어내는 시리즈로, 그 시작을 시인 이병률이 열었다.

누군가의 여행기를 읽는 일은 그 사람의 결을 들여다보는 일과 닮아 있다. 낯선 곳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어떤 풍경을 마음에 담았는지를 따라가다보면 그 사람이 지닌 삶의 단면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사소한 선택 하나, 짧은 기억 하나에도 그가 그곳에서 느낀 온도와 감정이 스며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그렇게 타인의 결을 통해 나의 결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쌓아온 이들이 ‘여행지에서 만난 아주 작은 이야기들’을 전하며, 그 안에 담긴 풍경과 마음을 독자에게 건넨다.

일러스트레이터 최산호가 그린
가장 선명한 파리


‘여행그림책’이라는 시리즈의 이름답게 『좋아서 그래』가 지닌 또다른 매력은 책 속 그림들에 있다. 가수 아이유, 박서련 소설가, 황인찬 시인 등 다양한 예술가와 함께 작업하는 최산호 일러스트레이터가 이 책의 그린이로서 참여했다.

그의 시선으로 표현된 형형색색의 파리는 지금껏 우리가 보아온 파리와 사뭇 다르다. 푸르고 붉은 빛의 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다. 바라볼수록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의 그림은 시인의 글과 만나 독자들을 순식간에 파리로 이동시킬 것이다.

리뷰/한줄평33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9.5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