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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틀라쿠일로예요.
아빠가 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요! 아이의 관찰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아버지의 손끝에서 태어나는 선과 색, 기호를 따라 흐릅니다. 아이는 매일 아버지 곁에 앉아 이야기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마음에 머물렀다가 책이 되는지를 지켜봅니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좋은 틀라쿠일로는 이야기를 그릴 종이부터 잘 알아봐야 한다는, 일을 할 때의 기본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버지의 곁에서 아이는 이야기는 서둘러 적는 것이 아니라, 귀 기울여 듣고 오래 품은 뒤에야 비로소 그림으로 남겨진다는 사실을 배워 가지요. 이 책 속에서 기록은 개인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이며, 책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잇는 보물이 됩니다. 아이는 아직 모든 이야기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오래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용기가 오늘까지 전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들’ 덕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는 언젠가 자신도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이 되어, 우리가 누구였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미래에 전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됩니다. 그림이 언어가 되는 경험 세계문화 이해와 시각 문해력을 함께 키울 그림책 고대 멕시코 문양과 상징에서 영감을 받은 일러스트레이션은 이 책의 또 하나의 언어입니다. 강렬한 색채와 조형적인 구성은 그림 자체가 이야기가 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책의 그림은 단순한 삽화가 아니라, 이야기를 읽게 하는 시각적 언어로 기능합니다. 고대 문양에서 출발한 색과 형태는 아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문화와 시간의 깊이를 전합니다. 페이지마다 하나의 기록이자 예술 작품처럼 구성된 그림은 ‘보는 책’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합니다.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은 세계문화 이해와 시각 문해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