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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양말 한 짝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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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루시아나 데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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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가이자 편집자이자 언론인인 그녀는 2018년에 플로렌시아 델보이와 공동 집필한 『나는 정원입니다(I’m a garden)』를 발표했습니다. 이 책으로 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박람회에서 ALIJA IBBY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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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줄리아 파스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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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났습니다. 제노바의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우르비노의 ISIA(고등예술산업연구소)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오일 파스텔과 크림색 배경, 따뜻한 색을 좋아하며 끊임없이 그림을 그립니다. 엘레나 레비와 협업한 그림책 『공룡이 도착 했다(E arrivato un dinosauro)』로 2020년 로다리상을 받았고,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로 2022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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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어린이 책을 만들고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작은 세계를 잘 살피며 걷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 옮긴 책으로는 『호랑이는 왜 동물원을 나왔을까?』, 『시몬의 꿈』, 『떨어질 수 없어』, 『할아버지의 코트』,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여성이 미래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름』,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인체의 수수께끼』,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공룡의 수수께끼』, 『오싹오싹 공포 세계사』, 『밀리의 특별한 모자』, 『아델과 사이먼』, 『소니아 들로네』, 『모두 짝이 있어요』, 『카피바라가 왔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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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36g | 190*270*10mm
ISBN13
979119410009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짝 잃은 양말 한 짝들이 모여 사는 섬이 있다고?
환대와 돌봄, 연대와 사랑으로 가득한
다양성이 존중되는 가족, 공동체로의 초대!!

글을 쓴 아르헨티나 작가 루시아나 데 루카는 놀랍게도 짝 잃은 양말 한 짝들이 모여 사는 곳을 상상했다. 바로 ‘사라진 양말 한 짝들의 섬’이다. 이 섬에는 긴 양말, 짧은 양말, 물방울 양말, 구멍 난 양말, 새 양말 등 온갖 짝 잃은 양말 한 짝들이 살고 있고, 이들은 홀로 살기도 다른 짝들과 가족을 이루기도 같은 짝끼리 결혼해서 살기도 한다. 그리고 요리사, 미용사, 의사, 선생님, 우체부 등 각자의 일을 하며 서로를 아끼고 다 함께 마을을 가꾼다.

알록이와 함께 세탁기 안에서 뱅글뱅글 돌다 잠이 들었다가 깨어 보니 깜깜한 터널을 혼자 떠내려가고 있던 달록이가 긴 여행 끝에 지쳐 도착한 곳이 바로 이 섬이다. 이곳에서 달록이는 양말들의 환대와 돌봄을 받고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한다. 생김새도 하는 일도 사는 모습도 다 다르지만, 다양한 가족 구성과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연대하며 살아가는 이 섬이 달록이는 참 좋다. 하지만 늘 알록이를 그리워하는데, 달록이와 알록이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상상하며 책을 보면 책 읽기가 더욱 즐거워진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천천히 해, 미켈레』
2025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내가 너보다 커』를 잇는
여유당에서 펴낸 줄리아 파스토리노의 세 번째 그림책!!


2016년과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17년 나미 콩쿠르 입상, 2019 ILLUSTRI 페스티벌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 2020년 로다리 상 등을 받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오른 줄리아 파스토리노의 그림은 어린이의 영혼을 닮은 듯 자유롭고 명랑하고 따뜻하다. 여유당은 줄리아 파스토리노가 그린 그림책을 『사라진 양말 한 짝』 포함 3권을 번역 출판했는데, 처음 소개한 『천천히 해, 미켈레』가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한 『내가 너보다 커』가 2025년 문학나눔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어린이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응원하는 책에 주는 격려가 아닐까 한다. 『사라진 양말 한 짝』 역시 어린이와 어른, 가족이 함께 읽고 경험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좋은 책이다. 양말 한 짝의 여행을 따라가며, 짝 잃은 마음을 상상해 보고 환대와 연대, 사랑의 공동체를 만나 보자.

▶ 옮긴이 문주선의 말

왜 양말은 늘 한 짝만 사라질까요?
사라진 양말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이 책은 그 오래된 수수께끼에 대한 기발한 대답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양말을 벗을 때마다 조심하게 될 거예요.
아무렇게나 벗어 두면 한 짝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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