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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떡 문고

책소개

목차

필로멘
첫 번째 쉬는 시간
엄청난 소식
신사답게
달팽이를 껍질에서 나오게 하려면?
조금씩조금씩
초대
집에서
매일매일
휴가 계획
출발

저자 소개 2

그림김소라(김고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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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소금, 설탕, 가지, 그리고 도서관에 찾아 오는 친구들이 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그림책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래오래 그리며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작품으로는 『초록 언덕 토끼 점빵』, 『첫눈 오는 날 찾아온 손님』, 『함박눈 케이크』, 『여기는 서울역입니다』, 『수달 씨, 작가 되다』, 『도서관 고양이』,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 『지느러미 달린 책』, 『있잖아, 누구씨』 등이 있습니다.

김소라(김고둥)의 다른 상품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피터 팬』, 『진짜 투명인간』, 『샌드위치 도둑』,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백설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오, 멋진데!』, 『꼬마 유령들의 저녁 식사』, 『내가 커진다면』,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행복한 뚱보 댄서』, 『지구를 살리는 힘, 녹색 화학』, 『세상의 낮과 밤』, 『달팽이와 나』,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벽 속에 사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이정주의 다른 상품

글 : 클레르 르노
프랑스 출신의 소설가이자 출판편집자입니다.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많은 동화와 어른을 위한 소설 한 편을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 《사자는 남의 관심을 끌려고 해요》 《앙토넹은 아침이 싫어요》 《미니는 너무 친절해요》 등이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4쪽 | 303g | 185*240*9mm
ISBN13
9791156550112

책 속으로

집게손 때문에 전 과목에서 일 등은 할 수 없어요. 손으로 하는 모든 과제는 잘할 수가 없어요. 특히 오리기를 잘 못해요. 종이가 자꾸 빠져나가서요. 운동도 그다지 잘하지 못해요. 달리기는 괜찮아요. 하지만 공을 던지는 경기에서는 아무도 나와 같은 편을 하려고 하지 않아요. 농구 경기를 할 때, 나는 우리 팀의 구멍이 되거든요. 특히 자유투는 한 손으로 잘 넣을 수가 없어요. --- p.12

필로멘은 짙은 색 눈동자에 코는 살짝 들려서 예쁘게 생겼어요. 엷은 보라색 털모자 밖으로 땋은 머리가 가지런히 나왔어요. 하지만 곧 굵은 두 줄기의 눈물이 목을 타고 흘렀어요. 마치 느림보의 침자국처럼요.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이제껏 누구에게도 해 본 적이 없는 짓을 하고 말았어요. 그 애의 손을 덥석 잡았어요. 괜찮은 오른손으로요. --- p.14

아빠는 대가족인 것을 무척 뿌듯해해요. 그래서 온 가족이 큰 차에서 내릴 때면, 아빠는 일부러 차 문을 큰 소리 나게 닫으라고 하지요. 사람들이 놀란 토끼눈이 되어서 손가락으로 우리를 세어 보는 것을 보며 흐뭇해해요. 나는 우리 집 막내예요. 우리 부모님은 내 손을 신호로 여겼을지 몰라요. 또 아기를 낳는다면 나보다 더 이상할 수도 있다고요. 어쩌면 그저 요일별로 한 명씩, 일곱 명을 원했을지도 모르고요. --- p.28

“하지만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한 적이 없어. 몇 시간이 걸리더라도 혼자 해내는 게 좋아. 이게 꼭 장점은 아니지만 ‘자유로운 게’인 게 좋아.”
자유로운 게라니,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예요!

--- p.71

줄거리

필로멘이 전학을 왔어요. 하지만 필로멘은 신발만 쳐다보고 이름은 겨우 소리 내서 말했어요. 자리에 앉아서는 눈물까지 주루륵 흘렸답니다. 나는 집게손인 왼손이 아닌 오른손으로 필로멘의 손을 잡았어요. 나는 필로멘이 다른 여자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요. 필로멘의 이름은 달을 좋아하는 소녀라는 뜻이고 필로멘은 그림을 아주 잘 그리거든요. 집에 돌아와서는 시끄러운 가족들에게 필로멘의 얘기를 알렸어요. 우리 가족은 모두 9명이나 되는 대가족이거든요. 우리 가족은 이 사랑을 응원할 거예요. 필로멘과 나,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예감이 들어요.

출판사 리뷰

가족은 나에게 용기를 주고 내 사랑을 응원해요!
우정은 편견 없이 친구를 마주 보는 것이랍니다.


빅토르와 필로멘은 서로를 평가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며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가족들의 충고로 빅토르는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빅토르의 건강한 마음도 한몫했지요. 또, 필로멘을 보는 맑은 눈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친구의 부족한 부분이 나에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부족한 것은 아주 작은 것이고, 친구의 멋진 점이 더 많이 않나요? 빅토르는 수영과 공부를 아주 잘하고, 필로멘은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답니다. 둘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친구가 될 조건을 가지고 있었어요. 빅토르와 필로멘은 아주 다르다는 점이에요. 다른 것은 나쁜 게 아니에요. 그런 마음이 있다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고, 내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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