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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1부 나 변덕쟁이 마음 / 그림 그리기 / 여행 / 여름방학 / 농구의 시간 / 신발 밑창 / 제멋대로 시계 / 연필 / 집 가고 싶다 / 내 마음 / 시간은 멋대로이다 / 매일 계속 바뀌는 마음 / 시계 / 샤프심 / 눈물 참기 / 필기구 / 종이비행기 / 우리의 마음 / 장점이 생기는 과정 / 너라는 사람 / 계단 / 기억 / 공부 2부 친구, 놀이 우리의 월성초등학교 / 아픈 철봉 / 놀자 / 수석쌤 / 친구 / 놀고 생각해야겠다 / 내가 기다리는 것 / 무한 반복 목소리 / 미운 여름 / 놀고 싶은 날 / 친구들 / 내 친구 안경 / 시 쓰는 법 / 진실 게임 / 사이 / 한 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 / 감정 구슬 / 우리 반 친구 / 툭 3부 가족 사랑하는 소라게 / 엄마 / 가족은 나의 마음을 몰라 / 엄마랑 헤어질 때 / 맹꽁이 / 엄마의 잔소리 / 모르는 사람 / 캠핑 / 노우 NO 마더 / 얄미운 내 오빠 / 할아버지 짜장면 / 우리 할아버지 / 엄마 / 핸드폰 / 엄마 / 봄 오는 소리 / 가족들은 모른다 / 같이 놀아요 / 울음의 약 / 게임 / 매미 / 풍선 / 따지기 4부 학교, 놀이터 물웅덩이 / 놀이터와 거미 / 놀이터 / 먹는 학교 / 돌봄 놀이기구 / 학교 / 떡볶이 / 정글짐 / 놀이터의 나이 / 정글짐 / 학교 / 모래 / 천국과 지옥 / 정글짐 / 텅 빈 놀이터 / 골대가 좋아하는 사람 / 학교 / 축구 골대 5부 자연 무당벌레 / 매미 / 강낭콩 / 새 / 초록 나무 / 꽃 / 겨울 그리고 봄 / 잠자리 / 부는 바람 / 여름이 왔다 가는 길 / 나뭇잎 버스 / 낙엽 / 즐거운 마음 / 벚꽃 시 / 세상 / 잠자리 / 나비 닫는 말 |
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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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곁에서 놀며 묻고 듣고, 보물 꺼내듯 건진 아이들의 마음
놀이가 아이들의 본래 언어임을 믿는 엮은이 이인희 선생님은 시 쓰기 수업도 아이들이 맘껏 뛰노는 게 우선이다. 아이들은 뛰노는 순간마다 새로움을 향해 몸을 던지며 자라고, 그 경험은 질문이 되고 이야기로 남아 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교사는 그 아이들 곁에서 놀며 묻고 듣고, 땅속 보물을 꺼내듯 아이들의 마음을 시로 길어 올리는 역할일 뿐이다. 이런 교사의 마음이 담긴 책의 여는 시 「마음 쿵」을 다음에 소개한다. “시 수업하며 놀았다. 아이가 구름사다리에서 쿵! 내 마음도 쿵 떨어졌다. 아이가 울자 내 마음도 울었다. 아이 팔이 석고로 덮일 때 내 마음도 딱딱해졌다. 그래도 난 아이와 놀 거다. 그게 나답게 사는 일 아이를 살리는 일이다.” 100가지 무지갯빛 어린이 마음이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아이들의 시에는 감동과 기쁨이 있고 슬픔과 아픔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힘들어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시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시 수업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동심을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인희 선생님이 아이들과 뛰놀며 시 쓰기를 하는 이유이다. 이런 마음으로 시 수업을 하는 이인희 선생님은 “교실 책상에서 10시간 시 수업하는 것보다, 1시간 운동장에서 놀고 1시간 시를 쓰는 것이 더 가치 있을 수 있다”면서 자신이 시 수업을 하면서 행복하고 아이들의 시를 보며 웃고 감동했던 것처럼, 이 100가지 무지갯빛 어린이 마음이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