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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깊은 밤의 눈동자
양장, 개정판
지미 리아오 글그림 문현선 역
오늘책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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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지미 리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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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Liao,廖福彬, 幾米

‘동양의 장자크 상페’라 불리는 대만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중국문화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20여 년 동안 8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냈다. 2003년 일본 잡지 『STUDIO VOICE』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창의적인 55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7년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대만 인물지』에서 대만을 대표하는 인물 6인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상, 벨기에 베르나르 베르셀상, 스페인 교육문화체육부 선정 최우수도서상, 스웨덴 피터 팬 실버스타상 등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
‘동양의 장자크 상페’라 불리는 대만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중국문화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20여 년 동안 8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냈다. 2003년 일본 잡지 『STUDIO VOICE』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창의적인 55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7년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대만 인물지』에서 대만을 대표하는 인물 6인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상, 벨기에 베르나르 베르셀상, 스페인 교육문화체육부 선정 최우수도서상, 스웨덴 피터 팬 실버스타상 등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후보에도 여러 차례 올랐다. 『별이 빛나는 밤』은 2011년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미소 짓는 물고기』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되어 2006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유아를 위한 잠자리 그림책 『내일은 어디로 갈까요?』와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등 그의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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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에서 사학과 중어중문학을 복수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중국 신화와 중국 문화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 칭다오농업대학에서 미디어와 스토리텔링, 대중문화 및 문화이론 관련 강의를 주로 맡고 있다. 저서로 『무협』 『삶에서 앎으로 앎에서 삶으로』 『소인경』(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끝에서 두 번째 여자친구』 『다리 위 미친 여자』 『행위예술』 『소녀 화불기』 『소마고』 등이 있다. 이야기공작소 파수의 캐릭터 프로파일러로서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문연구모임 문이원의 상임연구원으로서 동양 고전을 풀어 쓰고 재해석하는 작
이화여대에서 사학과 중어중문학을 복수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중국 신화와 중국 문화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 칭다오농업대학에서 미디어와 스토리텔링, 대중문화 및 문화이론 관련 강의를 주로 맡고 있다. 저서로 『무협』 『삶에서 앎으로 앎에서 삶으로』 『소인경』(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끝에서 두 번째 여자친구』 『다리 위 미친 여자』 『행위예술』 『소녀 화불기』 『소마고』 등이 있다. 이야기공작소 파수의 캐릭터 프로파일러로서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문연구모임 문이원의 상임연구원으로서 동양 고전을 풀어 쓰고 재해석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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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90*260*15mm
ISBN13
9788939572379

출판사 리뷰

흐린 날도, 빛나는 날도 있는 삶

한 아이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다.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아이들은 환하게 웃는다. 모두가 빛난다. 시간이 흘러 계절이 바뀌고 아이들이 하나둘씩 떠나면서 떠들썩했던 학교는 점점 조용해진다.
아이는 친구와 재미있게 놀았던 날, 싸웠던 날, 화가 나 괴롭힌 날, 야구를 한 날, 풍선을 바라본 날들을 떠올린다. 아무렇지도 않은, 그 평범한 날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그립고 아쉽다.
“내가 선물한 토끼 인형은 잘 있니?”, “그날 오후 속상했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우리가 다시 싸운다면 난 양보할 거야.”, “어느 날 무심히 책장을 넘기다가 즐거웠던 추억을 많이 떠올리고 싶었거든.”, “왜 용감하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어?” 아이는 기억 속 아주 작은 사건들을 떠올리며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안타까워한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아이는 그리움 속에서 구름 위로 날아올라 어린 시절 친구들과 만난다. 친구들과 하늘을 날기도 하고, 무지개를 타고 놀기도 하고, 불꽃 놀이도 보고, 즐겁게 식사도 한다. 아이는 과거의 좋았던 추억과 좋지 않았던 추억 모두 반짝이는 걸 본다. 친구들은 하늘의 별처럼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다. 별은 더 이상 사라지지 않고 계속 빛난다.

불안과 상실의 시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그림책

『별은 깊은 밤의 눈동자』는 따스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뜬 순간, 수많은 인파에 떠밀려 출근하다, 경쟁에 시달려 눈물을 삼키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 거지?’, ‘내 삶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
감당하기 힘든 괴로운 현실, 불안하고 막막한 미래, 그래서 인간은 지나간 과거,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돌아보는지도 모른다. 아름다웠던 순간, 즐거웠던 기억도 있지만, 잊고 싶은 사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도 있다.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밀려오는 후회 또한 어찌할 수 없다. 그리워하고, 애달파하고 아쉬워하면서……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삶은 버겁다. 외롭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힘에 부친다. 삶은 언제나 상처투성이다. 하지만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떤 후회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주인공 아이가 느끼는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억은 당신 주위에서 반짝이고 있을지 모른다.
인생이란 매일매일 언제나 어둡지만, 환하기도 하다. 매일매일 언제나 실망스럽지만, 희망차기도 하다. 당신은 어쩌면 당신 주위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매일매일은 단 한 번뿐인 하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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