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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제가 하나의 왕국을 프랑스의 영토로 드리겠다고 한 것을 믿지 않으실 겁니다. 또, 뤼팽이 허풍을 떤다고 웃으실 겁니다. 그러나 제 얘기를 들으시면 절대로 허풍도, 거짓말도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됩니다.'
'그 이야기라는 걸 들어 봄세.'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아프리카 원정군에 종군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언제 당신이 종군했소?' ''황금 삼각' 사건과 그 빡의 중대한 사건 뒤에 저는 잠시 몸을 숨기기 위해서 프랑스를 떠나 아프리카로 갔습니다. 당시 모로코에서 반란을 일으킨 원주민들과 싸우고 있는 프랑스 군의 장교로 종군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나? 어쩐지 국내에서는 괴도 뤼팽의 활약이 없다고 생각했었지.' --- p.175-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