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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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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 9
2부 · 128
3부 · 270
부록 │ 신어의 원리 · 367
작품 해설 │ 『1984』는 무엇에 맞서고 있는가 · 385
1부 · 9
2부 · 128
3부 · 270
부록 │ 신어의 원리 · 367
작품 해설 │ 『1984』는 무엇에 맞서고 있는가 · 385

저자 소개2

조지 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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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Orwell,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언론인, 비평가로 활동하였다. 1903년 6월 25일, 영국령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세관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이곳에서 상류층 아이들과의 심한 차별을 맛보며 우울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교에서의 학창시절 역시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영국 제국주의가 저지르는 악마적 만행을 두 눈으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언론인, 비평가로 활동하였다. 1903년 6월 25일, 영국령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세관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이곳에서 상류층 아이들과의 심한 차별을 맛보며 우울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교에서의 학창시절 역시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영국 제국주의가 저지르는 악마적 만행을 두 눈으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수업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작가가 되기로 한다. 파리와 런던에서 노숙자, 접시닦이, 교사, 서점 직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속에서도 소설을 쓰고 서평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1933년에 파리와 런던에서 겪었던 생활을 바탕으로 한 첫 소설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과 1935년 식민지 백인 관리의 잔혹상을 묘사한 소설 『버마 시절』이다. 이 시기부터 그는 죽음의 원인이 된 결핵을 앓기 시작했다. 사회 정의의 문제에 민감했고,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던 그는 첫 소설 『버마 시절』에 이어 『목사의 딸』, 『그 엽란을 날게 하라』를 출간했고,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의 가난한 삶을 그린 사회주의 색채가 짙은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중·장년 시절에는 버마(현재 미얀마)에서 경찰관으로 재직했지만, 식민지배의 불합리성을 목격한 후 사직을 하고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빈곤한 생활을 겪다가 전체주의를 혐오한 그는 스페인 내전에 가담하여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 체험을 기록한 1936년 『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보도 문학으로 평가된다.

1941년부터 1943년까지 BBC방송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후 [트리뷴]의 문학 담당 편집자로 일하면서 정치와 문학 분야의 논평을 정기적으로 썼다.그리고 2차 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농장』으로 일약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해 그는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1946년 스코틀랜드 주라 섬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전체주의의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년』을 집필하였고, 1949년에 출간되었다. 『1984년』은 전제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한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그 과정과 양상, 그리고 배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나라이다.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정치 체제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하여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적인 통제를 위해 과거의 사실을 끊임없이 날조하고,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하여 생각과 행동을 속박함은 물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한다. 『1984년』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의 『우리들』과 더불어 디스토피아를 다룬 소설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히며, 이후 많은 예술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통제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을 꾀하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혹독한 고문 끝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결국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1984년』은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다.

장르에 상관없이 언제나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글을 썼으며 소설, 에세이, 르포, 평론 등 700여 편의 작품을 남기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지 오웰의 47년간의 삶 중 시대적 배경은 전쟁으로 인한 평화가 무너지는 격변기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전체주의(집단주의)와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사상이 다변화되면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대표 언론가로 상징된다. ‘조지 오웰’은 21세기 새 시대를 맞이하여 199년 영국 BBC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3위’, 2008년 [더 타임스]가 선정한 영국 작가 50인의 2위로 선정되었다. 게다가 영문학에서는 ‘오웰주의’, '오웰주의자'라는 뜻의 Orwellism이나 Orwellian이라는 표현이 따로 있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그가 서양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주로 당대의 문제였던 계급 의식을 풍자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였으며, 또 일찍이 스탈린주의의 본질을 꿰뚫고 거기서 다시 현대사회의 바닥에 깔려 있는 악몽과 같은 전체주의의 풍토를 작품에 정착시켰다. 그는 ‘나는 왜 쓰는가’라는 글에서, 글을 쓰는 이유를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자신의 글 중에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쓴 글들만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버마의 나날』, 『목사의 딸』, 『엽란을 날려라』,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카탈로니아 찬가』, 『숨쉬러 올라오기』, 『고래 뱃속에서』, 『사자와 일각수』, 『동물 농장』, 『비판적 에세이』, 『영국 사람들』, 『1984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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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센트럴 코네티컷 주립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며 영미 소설과 비평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영문학 비평, 아시아계 미국 문학, 공상과학소설 관련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역서로는 『198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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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02g | 133*203*26mm
ISBN13
9791188087709

출판사 리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알고리즘이 당신의 생각을 먼저 안다면, 그것은 자유인가?
새로운 검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SNS 피드가 내 취향을 맞춤 설정하고, 검색 기록이 내 행동 패턴을 분석하며,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이 내가 무엇을 봐야 할지 결정하는 시대. 우리는 지금, 자발적으로 '빅 브라더'에게 문을 열어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조지 오웰이 1949년에 써낸 『1984』는 단순한 디스토피아 소설이 아니다. 이 소설은 권력이 어떻게 언어를 통제하고, 언어가 어떻게 사고를 잠식하며, 그 사고의 말살이 어떻게 개인의 자유를 완전히 소멸시키는지를 냉혹하게 해부한 정치적 분석서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예리한 경고다.

오세아니아의 외부당원 윈스턴 스미스는 '진리성'에서 매일 역사를 다시 쓴다. 어제의 사실은 오늘의 필요에 따라 수정되고, 수정된 사실이 새로운 진실이 된다. 그 어떤 기억도, 그 어떤 기록도 절대적이지 않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오웰이 던진 이 한 문장은 가짜 뉴스와 딥페이크, AI 생성 정보가 범람하는 2026년의 현실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꽂힌다.

"서적, 잡지, 팸플릿, 포스터, 전단, 영화, 녹음테이프, 만화, 사진 등 조금이라도 정치, 사상적으로 중요한 기록이라면 모두 정정되었다. 매일, 매분, 매초의 역사가 오늘의 상황에 맞게 정정되었다."
- 본문 중

『1984』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오히려 더 선명하게 읽힌다. 오세아니아의 텔레스크린이 시민을 24시간 들여다보듯, 오늘날 우리의 스마트폰은 위치를 기록하고 대화를 수집하며 행동 패턴을 분류한다. 감시는 더 이상 국가가 강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스스로 동의하고, 편의라는 이름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 되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누군가 설계한 흐름 안에서 반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1984』는 바로 그 질문을 정면으로 들이민다. 오웰은 독자에게 하나의 선택을 요구한다. 진실을 수호할 것인가, 아니면 정략적 허위에 가담할 것인가.

▶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가장 탁월한 영미문학 100선
▶ 2005년 《타임》 선정 100대 영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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