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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통일된 우리나라를 그려본 적 있니? 갈라진 우리 국토,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려면 우선 모두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해. 땅 위에 있는 휴전선을 허물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담을 허물어야 하거든. 하나 된 우리나라를 상상하며 이 책을 읽어 보렴. 갈라진 우리 국토와 민족을 하나로 만들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을 거야!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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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우리나라, 분단 70년
갈등을 넘어 새로운 평화를 그리다 파랑새에서 신천희 작가의 《남북 공동 초등학교》가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남북한 아이들이 함께 뛰노는 가상의 공간 ‘남북 공동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 낸 이 작품은 이념과 사상을 뛰어넘는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을 통해 진정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두 동강이 난 채 엇갈려 살아 온 분단 70년,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지켜야할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통일된 우리나라에서 살아갈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한민족이 총구를 겨누고 피를 흘렸던 비극적인 6.25 한국 전쟁이 일어난 지 65년, 분단 70년이 되었습니다. 하늘과 바다는 이어져 흐르지만 우리 민족은 아직도 휴전선을 사이에 둔 채 대치하며 엇갈려 살고 있지요. 지금 우리는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통일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국민의 22%가 ‘필요 없다, 모르겠다(2015 1분기 민주평통 여론조사)’라고 답할 만큼 남북한 마음의 거리는 계속해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통일된 우리나라를 그려본 적이 있을까요?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는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과 통일을 향한 새로운 꿈이 필요합니다. 나라를 생각하는 작은 생각과 희망에서 구체적인 통일의 씨앗이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 공동 초등학교》는 이념과 사상을 넘어선 남북한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을 그리면서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던져 줍니다. 땅 위의 휴전선을 허물기 전에 마음속 담을 먼저 허물고 민족과 나라, 그리고 통일을 꿈꿀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어른들은 통일을 위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아이들은 통일된 우리나라에서 펼쳐질 진정한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