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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인생은 괴로워
설마가 현실로
새똥집
개똥 초등학교
원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M&M
인왕산 할머니
성장 클리닉
채송화와 해바라기
엄마와 딸
싸움
줄다리기의 끝
에보니와 아이보리

저자 소개

글 : 박정희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코틀랜드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티타늄 다리의 천사 애덤 킹》 《외할매 만세》 《도서관 할머니, 책 읽어 주세요》 《닥터 로제타 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진화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작업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봉주르, 뚜르》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대단한 단추들》 《디다와 소풍 요정》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93g | 165*225*20mm
ISBN13
9788961556552

책 속으로

우리는 각자 자신을 사랑하면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비록 작은 키를 가졌어도 정말 자기가 원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은 지원이처럼 말이지요. 무슨 일을 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 바로 마음의 키를 키워 가는 일이랍니다.

__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내 이름은 땅지원!
우리 반에서 키가 제일 작은 아이다.
아침마다 억지로 우유를 마시고,
매일 줄넘기를 해야 하는 인생이 괴롭다.
엄마는 성장 클리닉에 가자고 난리다.
그동안 누구에게도 숨겨 온 내 꿈을
이렇게 포기해야 하는 걸까?


파랑새 사과문고 84 《땅지원의 키 크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어느 날 인생 최대의 고민을 만난 열두 살 지원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이 작품은 또래들이 갖는 저마다의 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고민을 해결해 가며 꿈을 키워 나가는 지원이를 통해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마음의 키를 키워 가는 일,
열두 살 지원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지원이에겐 남몰래 키워 온 꿈이 있습니다. 아이돌 가수가 되어 마음껏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그 꿈이 고민이 되어 버렸습니다. 바로 자라지 않는 키 때문입니다. 그런 지원이의 고민도 모른 채 엄마는 성장 클리닉에 가자고 성화입니다. 게다가 새로 이사한 동네의 학교에서 지원이의 별명은 반에서 키가 제일 작은 ‘땅지원’이 되었습니다. 지원이는 이대로 꿈을 포기해야 할까요?

《땅지원의 키 크기》는 가족과 이웃, 학교 친구들 속에서 당당히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열두 살 지원이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은 각자 다양한 꿈을 꾸지만 그 꿈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고 생각하는 순간, 고민이 시작됩니다. 지원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희망찬 꿈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되었을 때 지원이는 누구보다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고민을 함께 생각하고 풀어 가는 가족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현실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꿈과 현실, 겉모습과 내면, 차이와 차별, 개성과 자기 존중의 의미를 깨닫게 된 지원이는 눈에 보이는 ‘키 크기’ 너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로 달라서 소중한 존재,
다양한 개성들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


세상 사람들은 모두 생김새가 다르고 생각도 달라서 하는 행동도 다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같은 점이 있습니다. 누구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점이지요. 한 사람, 한 사람 서로 다른 개성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세상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키 작은 채송화와 키 큰 해바라기가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고, 크고 작은 나무들이 다양한 숲을 만드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지원이는 지원이답게 말합니다. “당장 내일 자고 일어나면 뭐가 달라질까? 하룻밤 새에 고민이었던 키가 쑤욱 자라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안다. 그 고민을 걱정으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저마다 꿈을 발견하고 생각하는 힘, 마음의 키를 키워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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