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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황금 연못
송언수연 그림
파랑새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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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구사일생
비운의 왕자
소금 장수
흰 사슴
늙은 뱃사공
가막산 산적
제비와 점쟁이
숨어 사는 선비
송화 아가씨
붉은 단풍잎
황금 연못
그날의 맹세

저자 소개 2

본명:송춘섭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법사 똥맨』 『멋지다 썩은떡』 『잘한다 오광명』 『장 꼴찌와 서 반장』 『수수께끼 소녀』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일기 쓰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법사 똥맨』 『멋지다 썩은떡』 『잘한다 오광명』 『장 꼴찌와 서 반장』 『수수께끼 소녀』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일기 쓰는 엄마』 등 수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교직에서 명예 퇴임을 한 뒤 전국의 도서관과 초등학교를 누비면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흰 콧수염 덕분에 아이들에게 ‘150살 빗자루 선생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는 비밀! 『둘이서 걸었네』는 ‘봄 소녀’ 때 만나 어느덧 ‘가을 소녀’가 된 아내와 함께 환갑을 맞아 떠난 해파랑길 도보 여행기이다.

송언의 다른 상품

한국과 미국 그리고 영국에서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체코에 살며 유럽 전역에서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64g | 140*208*10mm
ISBN13
97889615553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어린 아들을 세상에 남겨 놓고 떠나는 아비 심정이 여북하겠는가. 하지만 이승과 저승이 하늘만큼 땅만큼 서로 멀찍이 떨어져 있는 걸 어찌하겠나. 그래서 내가 일찌감치 미련을 훌훌 털어 버리라고 했던 것일세. 이제 세상사 근심 걱정 다 잊어버리고 저승길을 떠나게나.’
--- p.76

임금이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말했다. “어진 국상께 묻겠소. 대체 임금은 무엇이고, 소금 장수의 딸은 무엇이고, 대신들의 따님은 무엇이고, 선비의 딸은 무엇이오? 그것이 각기 다른 것이오? 아니면 다 같은 사람일 뿐이오?”
--- p.147

“내가 소금 장수 소년이었을 때 직접 겪은 이 나라의 정겨운 백성들이오. 힘겨운 시절에 직접 부대끼며 보아 온 가여운 백성들과 더불어서, 나는 한세상 살아가고자 하오. 어차피 함께 살아가야 할 내 나라 내 백성들이 아니냔 말이오. 나와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될 때, 진정 나라가 나라다워지리라 나는 믿소.”
--- p.153

“그대는 내 마음속의 영원한 ‘황금 연못’이었소. 내 마음이 변하지 않는 한 내가 꿈꾸는 세상도 변하지 않을 것이오. 나는 굳게 믿소. 서로 믿고 의지한다면 어떤 부족함도 함께 메꾸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해 보면, 소금 장수 소년이었던 나 역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아니 겠소.”

--- p.157

출판사 리뷰

비운의 왕자와 소금 장수의 딸 달님의 감동적인 사랑
순수함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황금 연못처럼 넘실대는 감동이 밀려온다!

옛날 옛날, 한 나라에 지혜로운 왕이 살았습니다. 그는 글공부를 좋아하는 작은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자 했지요. 그러나 권력에 눈멀어 간신의 꼬임에 넘어간 큰아들이 동생의 목숨을 빼앗고 스스로 왕이 되었습니다. 형의 칼끝에 최후를 맞이한 작은아들에게는 다섯 살배기 아들이 있었는데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어린 왕자는 건강한 소년으로 자라나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 길을 떠납니다. 욕심 많은 어른을 만나 설움을 겪기도 하고, 정 많은 소금 장수 가족과 지내면서 그 집안의 딸 달님과 마음을 나누기도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만난 흰 수염 할아버지와 흰 사슴이 신비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황금 연못을 찾아가면 그의 앞에 놓인 엄청난 운명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소년의 앞길에 무엇이 펼쳐져 있을까요? 또한 길고 긴 모험 길에서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가난한 소금 장수의 딸 달님과 비운의 왕자는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순수함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선사하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나의 황금 연못》.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은 사랑, 믿음 그리고 인내의 참된 가치를 되새길 것입니다.

송언 할아버지, 이야기 좀 해 주세요!
그러면 이야기 한 자락 들려줄까, 말까?

“옛날이야기 좋지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해 보세요. 이야기로라도 배를 채우든가
해야지, 뱃가죽하고 등가죽이 들러붙게 생겼어요.”_본문 중에서.

먹고살기 어렵던 시절, 한 자락 이야기가 백성들의 힘이 되었습니다. 학교 성적 혹은 또래집단 문제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가진 이 시대 어린이들 역시 이야기로 치유받고 힘을 냅니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송언 작가가 아주 커다란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작가는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데요. 집필뿐만이 아닌 북토크 및 강의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백성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왕, 자신의 소신을 정확히 말할 줄 아는 여성 등 개성적인 인물들이 살아 숨 쉬는 이 이야기에는 성숙한 리더의 자질이 현대적인 시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제, 송언 할아버지의 이야기보따리를 함께 풀어볼까요?

■ 교과과정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 10. 문학의 향기 *4학년 1학기 국어 -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5학년 1학기 국어 - 1. 인물의 말과 행동 *5학년 1학기 국어 - 4. 작품에 대한 생각
*5학년2학기 국어 - 7. 인물의 삶 속으로 *6학년2학기 국어 - 1. 인물의 삶을 찾아서
*5학년 도덕 - 2. 감정, 내 안의 소중한 친구 *6학년 도덕 - 7. 크고 아름다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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