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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설법 돌쩌귀 바늘 동행 아버지의 미소 뿌리 인생론 건포도를 먹다가 지상의 일 흠집 봄은 절로 오지 않는다 자리 독백 23 물길 시계바늘 일고-考 2부 예순 마을의 어느 날 예순 마을을 지나며 명함 저물녘 맑게 갠 날 풀밭으로 살아갈까 단추 젊은 날의 나에게 시인의 시간 통나무 벤치 독백 24 독백 25 낡은 자전거 번나무 길 날 향한 속삭임 서울역 3부 귓바퀴 날씨 가지치기 밤은 변할 생각이 없다 불 방음벽 바람 같은 말 풍향계 오늘 귀명창 틈새 나무에 대한 몇 가지 생각 돌에 대한 몇 가지 생각 귀를 기울이다 나에게 전화를 걸다 4부 밀물 고드름 양파 붙이지 못한 제목 무명지 행여 올까봐 구두 멀리서 온 아픔 독백 26 동창 뒷산 빼꼬기 합 해봅시다 올돌목 박차정 의사 시인이 다녀갔다 여기까지 왔네! 5부 강씨 여록 저 하늘 밥 어떤 빈자리 여생을 수거하다 바라지 뭐지, 이 기분은 풀에 대한 썩 좋지 않은 기억 빈털터리의 꿈 오가는 배 해설 현실을 직시하는 자의 예리한 눈과 예민한 귀_이승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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