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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인류학적 오답 연구
모티브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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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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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ONTENTS
004PROLOGUE 가장 영리한 실패
007책을 맛있게 읽는 법

PART 1
형벌 : 정의와 폭력

01301 자루 형벌 · 절차라는 이름의 면죄부
02302 코끼리 형벌 · 살려줄 수도 있다는 공포
03003 키홀링 · 바다 위의 질서
03804 우블리엣 · 잊히는 형벌
04505 놋쇠 황소 · 비명이 음악이 될 때
05206 보트 형벌 · 살아남을수록 죽는 몸

PART 2
감옥 : 통제와 역설

06301 블랙돌핀 교도소 · 눈을 가린 건축물
07202 빅 타이거 교도소 · 사람이 감옥이 되는 곳
08203 사우다드 바리오스 · 국가가 문밖으로 쫓겨난 감옥
09104 CECOT · 찍히기 위해 지어진 감옥
10005 산 페드로 교도소 · 돈이 법이 되는 감옥
10806 ADX 플로렌스 · 완벽해서 무서운 감옥

PART 3
완전범죄 : 완벽과 균열

12301 BTK, 더스트 · 관객 없는 완벽은 견딜 수 없다
13602 알렉산드르 피추시킨 · 체스판에 갇힌 살인
14603 바비 조 롱 · 놓아준 손이 무너뜨린 통제
15704 레오폴드와 로엡 · 실수하지 않는다는 확신

PART 4
전쟁 무기 : 해답과 재앙

17301 판젠드럼 · 거대한 문제, 거대한 착각
18402 박쥐 폭탄 · 자연은 명령을 듣지 않는다
19703 블루 피콕 · 지키기 위해 묻은 폭탄
20904 마지노선 · 지난 전쟁의 완벽한 정답
22105 풍선 폭탄 · 바람에 맡긴 폭탄
23206 에이전트 오렌지 · 성공이 멈추지 않을 때

저자 소개 1

저다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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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지만 조금 어두운 지식을 알려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다크모드〉를 운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사, 범죄, 전쟁, 공포, 심리 등 어둡고 낯선 지식을 정리해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은 그런 관심에서 출발해, 채널에서 다뤄온 이야기들을 더 깊이 파고든 결과다. 인간이 어떤 오류를 어떻게 반복해 왔는지를 따라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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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140*210*20mm
ISBN13
9791124370261
리뷰 총점 9.8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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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236

사락에서 원문보기
전쟁 무기의 오류는 단순히 엉뚱한 아이디어를 냈다는 데 있지 않다. 오 히려 더 무서운 것은, 그 아이디어들이 대개 아주 합리적인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점이다. 해변을 건너야 했고, 벽을 뚫어야 했고, 적의 진격을 늦춰야 했고, 숲 속의 적을 드러내야 했다. 문제는 인간이 그 해결책을 설계하는 순간, 자신이 결과까지 함께 설계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5.0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69

사락에서 원문보기
완전범죄를 꿈꾼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무너졌다. 누군가는 잊히는 것을 견디지 못했고, 누군가는 자기 안의 패턴을 멈추지 못했고, 누군가는 끝까지 상대를 쥐고 있다고 착각했고, 누군가는 애초에 자신은 실 수하지 않는 존재라고 믿었다. 여기서 드러난 것은 개인의 일탈만이 아니다. 인간이 어떤 구조를 설계할 때 반복해서 빠지는 오래된 오류들이다. 자기 통제력에 대한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5.0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2

사락에서 원문보기
인간을 망가뜨리는 데 필요한 최소 조건은 무엇일까. 높은 벽일까, 좁은 방일까, 끊이지 않는 감시일까, 아니면 반대로 아무도 통제하지 않는 방 치일까. 감옥은 범죄자를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시험해 온 장소다. 통제가 어디까지 가능해지는지, 질서가 무너지면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 하는지, 인간을 오래 가뒀을 때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5.08. 신고 공감0 댓글0
이 책은 단순한 사건 모음집이 아니다. 또한 기괴한 사건들을 늘어놓고 놀라게 만드는 책도 아니다. 이 책이 보여주려는 건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들 아래 깔려 있는 하나의 패턴이다. 왜 같 은 실수가 시대를 넘어 되풀이되는가. 왜 영리한 사람들이 만든 것 들이 엉뚱한 곳에서 무너지는가. 이 책이 남기고 싶은 것은 거창한 교훈도 아니다. 내 판단이 어 디까지만 보고 있었는지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5.08. 신고 공감0 댓글0
19,800원
총 1개 1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