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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흙살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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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포북(forbook)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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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첫인사 저는 과수원집 며느리입니다

“내 새끼들, 밤새 잘 있었니?” 흙 살림이 이렇게나 기쁜 이유
“작은 텃밭 하나 장만하셨어요?” 초보 농군들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


1
딱 1년만 마님 흉내 내고 농부 되어보기
일 년 열두 달, 띵굴마님 식 흙 살림 일기


봄이다 텃밭에도 봄바람 들어 살랑살랑, 흥겹습니다
여름 왔네 씨 뿌려 놓았더니만… 요것 봐라!
가을인가 배추와 무가 경연을 벌이고 있답니다
다시 겨울 곧 다가올 봄을 준비해 볼 참입니다

1월 | 흙 살림용 예습 시작!
주말농장 구하기
흙에 대하여
거름 이야기
씨앗 챙기기

2월 | 농사 계획표 작성!
종묘상으로의 나들이
농부 자태 절로 나는 도구들
내 밭을 위한 첫 그림, 배치도 짜기

3월 | 밭 만들고, 모종 준비하기!
흙 갈아엎고 거름 섞기
이랑 만들고 멀칭하기
이색 작물을 위한 파종과 육묘

4월 | 밭의 흙들이 숨쉬기 시작하는 시간
내 밭이요, 알리는 현판식
흙 살림 1순위, 잎채소 씨뿌리기
씨감자 싹 틔우기
씨감자 싹이 나면… 감자 아주심기
나의 자존심, 베란다 허브 육묘장
꽃과 잎이 함께 자라는 허브 가든
동무는 흙 살림의 꽃이야요! 새참!

5월 | 잎채소 수확하고 열매채소 심기!
베란다 미니 텃밭 만들기
침실 밖으로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거실 베란다 난간에 만든 루꼴라 밭
잎채소 솎기·수확하기
봄 밥상 맛깔나게 채워줄 잎채소 수확
텃밭의 꽃! 열매채소 모종 심기
열매채소들의 집, 지주 세우기
텃밭마다 다른 지주 퍼레이드

6월 | 채소, 잔치는 시작되었다
비오는 날의 흙 살림
붕붕카 타고 붕붕붕, 풀 뽑기
허허허, 허브! 6월은 얘네들 세상
탱글탱글, 열매채소 수확하기
바질, 캐모마일, 카렌듈라 수확하기
먹고 놀로 쉬어 가리라, 텃밭 캠핑

7월 | 상반기 농사 마무리하기!
지금, 감자 만나러 갑니다
주렁주렁 감자 줄기 올리는 날
장마에 대처하는 텃밭지기의 자세

8월 | 김장 농사용 모종 심기 출동
처음부터 다시, 가을 농사 위한 밭 갈기
늦더위 속, 김장 채소 터 잡기
싹 올라온 가을 텃밭으로 출동

9월 | 가을 작물, 솎음 수확하러 갑니다
파김치가 좋아… 쪽파도 심어야지!
무르익어 가는 가을 작물 돌보기
비주얼 최고! 나의 사랑, 당근

10월 | 배추 머리 묶고 갓과 시금치도 따야지!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 돌산갓 수확
얼지 말라고, 배추 머리 묶어주기
실패했던 시금치, 가을 작물로 우뚝!

11월 | 무, 배추, 당근 수확!
한 해 흙 살림을 마무리하는 겸허한 시간
빛깔도 곱지! 노란 배추 수확하기
굵다 굵어! 팔뚝한 한 무와 향 좋은 쪽파 수확하기
채소의 꽃, 자태 고운 당근 수확하기

12월 | 긴 잠 자면서 쉬라고 응원하기


2
내 밭에서 내가 키웠으니 이보다 좋을 수야!
식탁 위의 텃밭, 띵굴마님 식 채소 레시피


봄날의 밥상머리
어린잎채소 강된장 비빔밥
어린아욱근대시금치 된장국
어린잎들깨나물
어린열무나물
어린잎채소 비빔국수
어린잎겉절이
어린잎샐러드
어린잎루꼴라샐러드
드라이토마토

여름, 텃밭이 낳은 것들로 밥해 먹기
아욱 갈무리·호박 갈무리
각종 허브 갈무리
바질페이스트
바질가루 내기
바질페이스트 샐러드
브로콜리감자스프
래디시피클·미니오이피클
현미완두콩솥밥
황금주키니호박 볶음밥
근대된장국
식힌 고추
감자밥·감자사과샐러드
감자전

가을겨울, 잘 먹고 잘 살기
무 갈무리
당근 갈무리
어린당근피클
시금치페이스트
시금치페이스트파스트
보리새우시금치된장국
알타리무김치

끝인사 저… 엄마 됐어요. 채소 엄마 말고 쌍둥이 엄마요

저자 소개1

띵굴마님

전직 니트 디자이너 출신의 그녀는 우연히 다시 만난 초등학교 동창생을 남편으로 맞으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노라 만천하에 공표했다. 그 후 10여년. 쓸고 닦고 광내는 바지런한 성미에 지지고 볶으며 맛내기 좋아하는 손맛, 마법사도 아니면서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야무진 솜씨에다 옥석을 가려낼 줄 아는 눈썰미까지… 살림꾼 어머니가 물려주신 살림의 ‘끼’를 마음껏 쏟아내며 살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열풍에 합류해 만든 블로그 [그곳에 그집]을 통해 ‘띵굴마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출판 기획자의 레이더에 포착, 지난 2012년에 생애 첫 책 『살림이 좋아
전직 니트 디자이너 출신의 그녀는 우연히 다시 만난 초등학교 동창생을 남편으로 맞으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노라 만천하에 공표했다. 그 후 10여년. 쓸고 닦고 광내는 바지런한 성미에 지지고 볶으며 맛내기 좋아하는 손맛, 마법사도 아니면서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야무진 솜씨에다 옥석을 가려낼 줄 아는 눈썰미까지… 살림꾼 어머니가 물려주신 살림의 ‘끼’를 마음껏 쏟아내며 살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열풍에 합류해 만든 블로그 [그곳에 그집]을 통해 ‘띵굴마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출판 기획자의 레이더에 포착, 지난 2012년에 생애 첫 책 『살림이 좋아』를 출간했다. 성심을 다해 만든 그 책은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도 출간되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고, 그녀는 살림 좀 한다하는 여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살림의 명인’으로 등극했다. 서울깍쟁이 같아 보이지만 수수하고, 구성지고, 푸성귀 같은 순박함으로 살림을 꾸려가는 솜씨가 날로 일취월장! 출간을 기다리고 있는 책만 해도 벌써 서너 권에 이르는 살림계의 큰 저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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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6.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90쪽 ?
ISBN13
9791186455586

책 속으로

“살림이 꼭 집에서만 해야 하는 일은 아니죠. 살림살이 쇼핑도 살림이고, 텃밭을 가꾸는 일도 살림이니까요. 더구나 식비 줄여주고, 가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흙 살림이야말로 살림 중의 으뜸이라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16p

“장마를 견디고 뙤약볕에 김매기를 한두 해 반복하다 보니 깨닫게 되는 것이 있었어요. 하늘 아래서 흙 만지며 몸 써서 일하는 동안, 이고 지고 나왔던 소소한 걱정거리들이 저절로 사라진다는 거죠.” 17p

“사전 지식 없이 덜컥 밭으로 나갔다 해도 일단 즐겁게 시작했다면 농사의 절반은 이미 완성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니 용기를 내세요. 밭에서 나고 또 자라는 채소들이란 본래 자생력이 남다르죠. 때로는 그냥 놓아두어도 꽤 잘 자라는 착한 녀석들이거든요.” 19p

“흙은 참 정직해서 뿌리는 대로 거두게 하지요. 한 톨 뿌려 놓고 두 뿌리 달라 그럴 수가 없어요. 꾀부리며 뒹굴거리고선 열매 내놓으라, 큰소리 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진실하게 씨 뿌리고 아끼지 않고 몸을 써서 땀으로 거둔 귀한 작물들. 이제 그 값진 것들을 집으로 데려다가 목욕시키고 짝지어주고 집 만들어 돌볼 차례입니다. 공들여 갈무리해서 잡아먹어야지요.” 211p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텃밭 가꾸기에 로망을 품은 초보 농군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살림 분야에 일가견이 있어 그 분야에 고수로 통하는 저자가 살림 공간을 밭으로 옮겼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살림이 좋아]에도 소개된 적 있는 그녀의 흙 살림은 많은 여자들에게 로망이었다. 늘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베란다가 협소해 화초 가꾸기에 만족해야 했어야 했다면 지난 3년 간의 텃밭 기록은 수십 종의 채소를 키우면서 그 같은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준다.
일명 ‘텃밭계’에 잘 알려진 고수들이 많지만 그녀의 블로그 [그곳에 그집]의 ‘흙살림’ 편이 언제나 인기를 끌었던 것은 초보 농군의 우왕좌왕 텃밭일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용기를 줬기 때문. 전문적인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도 아니면서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새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데에 전혀 무리가 없는 내용들. 블로그 ‘흙살림’에서 못다 한 이야기에 살을 보태고, 정리하고, 따라 하기 쉽게 다듬어 펴낸 이번 책은 초보 농군들에게 더 큰 용기를 주고 있다. 5평 작은 내 밭을 꿈꾸지만 아무 정보도 없이 가능할지,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초보 농군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계절별 레시피와 갈무리 방법
그동안 저자의 세 권의 책에는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던 [그곳에 그 집] 요리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 반갑다. 일 년 열두 달 밥상머리에 자주 오르는 각종 채소들을 직접 기르고, 그 제철 채소들로 차린 건강 밥상 레시피가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해 먹고 남은 각종 채소들인 무, 당근, 감자, 호박 등 수확한 작물들의 꼼꼼 갈무리까지 수록되어 있다. 봄날의 밥상에는 쌈 채소와 각종 잎채소가 풍성하고, 여름에는 역시 오이, 호박, 가지, 고추 등의 열매 채소가 차고 넘친다.

금 비료를 준 듯 감동을 주는 띵굴마님의 특별한 텃밭 비주얼
프랑스 프로방스에 펼쳐진 보랏빛 허브 밭 사진을 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다. 직접 가보지는 않아도 자연이 주는 감동은 누구에게나 동일하지 않을지. 그 같은 감동이 띵굴마님의 텃밭 곳곳에 묻어 있다. ‘혹시 남몰래 밤마다 금 비료를 주는 거 아니냐’는 그녀 블로그의 댓글처럼 그녀의 밭에서 유난히 쑥쑥 잘 자라는 작물들. 게다가 다른 텃밭에서는 볼 수 없는 주키니 호박, 브로콜리, 당근 등의 컬러감 좋은 작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더없이 즐겁다. 여자들의 로망인 허브가 20여 종 가량 심어진 허브가든은 지금 당장 텃밭 하나 장만하고 싶은 마음을 품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렇다고 텃밭의 필수 작물들에 대한 기르기가 없느냐면 물론 그건 아니다. 각종 쌈 채소와 잎채소를 비롯해 고추, 피망, 토마토, 오이 등의 열매 채소, 감자와 김장 채소까지… 텃밭의 필수 작물들도 저자의 밭에선 꽃처럼 피어난다.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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