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1장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소리 없이 죽음을 부르는 오중주 대사증후군의 5가지 진단기준 '나는 상관없다’방심은 금물 대사증후군 방치하면 큰 병 부른다 비만, 21세기 지구촌의 신종 역병 마른 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대사증후군은 어떻게 생기는가? 2장 제대로 먹는 법만 알아도 건강해진다 건강보조식품, 정말 건강에 이로울까? "먹고 나니 정말 좋아졌어요”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 복용, 왜 위험한가? 건강을 위한 특별한 조언 현대인의 엉터리 건강식사법 한국인의 건강을 망치는 나쁜 식습관들 식사일기로 식습관을 파악하라! 3대 거대영양소의 균형 잡기 3장 몸을 살리는 지방, 몸을 해치는 지방 지방세포는 최고의 에너지 저장고 지방세포의 다양한 기능들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지중해식 식사의 건강 비밀 오메가 -3는 만병통치약? 먹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할까? 4장 탄수화물의 두 얼굴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없다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뀐다고?'당지수’란 무엇인가 당지수를 조절하면 정말 살이 빠질까? 저당지수식단으로 건강을 지키자 5장 단백질은 힘이 세다 인간 생존에 가장 중요한 팔방미인 단백질 잘 먹는 법 단백질이 우리를 배부르게 한다 6장 복부비만부터 해결하자 비만은 유전일까? 잘못된 식습관 음주와 흡연 수면 부족, 활동 부족, 스트레스 대사증후군 치료는 복부비만부터 어릴 적 비만이 평생 간다 7장 인슐린저항성을 꼭 개선하자 우리 몸에 숨어 있는 화약고-인슐린저항성 인슐린저항성 측정하기 인슐린저항성을 약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 8장 고칼로리 식사가 만성염증을 일으킨다 우리 몸속의 필요악 비만과 염증의 상관관계 고칼로리 식사가 만성염증을 일으킨다 9장 동맥경화는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의 신호탄 동맥경화는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동맥경화 진단 기준과 예방법 10장 제때 먹어야 살이 빠진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들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특정 부위의 살을 뺀다는 것은 눈속임이다 장 청소로 살이 빠진다고?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요법의 정석 끼니를 거르지 않아야 살이 빠진다 성공적으로 위를 줄이는 법 조금씩 자주 먹고, 덜 짜게 먹기 11장 운동으로 건강하고 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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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만 하더라도 40대에 불과하던 수명이 지금은 거의 80대까지 늘었으니, 불과 수백 년 사이에 수명이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인류의 수명 연장이 이젠 더 이상 불가능하고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는 보고가 수년 전부터 나오고 있다.---p.27
재미있는 것은 이런 것들을 먹은 사람들의 상당수가 정말 좋아진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느낌이다. 우리가 그렇게 느낄 수는 있지만, 실제 우리 몸의 생물학적 변화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예는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p.43 트랜스지방은 튀김, 빵, 도넛, 과자, 피자, 크래커 같은 다양한 식품의 조리과정에 첨가되어 고열량으로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 더 심각한 것은 우리 혈관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이로운 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결국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점이다. ---p.75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으므로 일주일에 2~3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권한다. 단, 달걀흰자는 매일 섭취해도 상관없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유제품도 적절히 섭취할 경우 좋은 단백 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p.111 우리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어느덧 우울증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비만도 스트레스,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p.126 고칼로리, 특히 포화지방이 많은 고칼로리 식사가 만성염증과 관련이 깊다. 이런 식사는 염증 촉발 물질들의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이들 물질의 혈중 농도를 높인다. 이로 인해 여러 관련 질병들의 위험도 높아진다. ---p.145 동맥경화는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어 쉽게 막히거나 터질 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이런 동맥경화가 사실은 청소년기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10대에 시작된 동맥경화가 서서히 진행하다가 수십 년이 지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p.151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