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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yi Ch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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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수영 말고 다른 운동에 도전하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분야에서 잘하려면 또 엄청나게 연습해야 하겠죠. 어떤 일을 잘하게 되려면,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내가 몇 번이나 팔을 젓는지 숫자를 세면서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아가요. 나는 내가 수영을 정말 좋아한다는 걸 알아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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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좋아하는 한 아이는 자신이 꽤 수영을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수영 팀에 들어가고 난 뒤 자신의 수영 실력이 뛰어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수영을 포기하고 다른 운동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연습 중 시합에서 친구에게 1등을 놓치자 실망감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수영할 때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잘 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이 책은 도전과 좌절,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수영뿐 아니라 어떤 분야든 실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남다른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과제 앞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야말로 한 사람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하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에게, 노력의 가치와 인내심, 굴하지 않는 용기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과 단단한 마음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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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1등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성장 스토리
“최고가 되고 싶다면 먼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덜렁이 수영왕』은 수영을 무척 사랑하는 한 아이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평소 물속에서 노는 걸 가장 좋아하고, 자신의 수영 실력이 꽤 뛰어나다고 믿습니다. 그러다가 학교 내 수영 팀에 들어가게 되고, 수영을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진짜 실력을 알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았다는 걸 깨달은 순간이죠. “수영만큼은 내가 제일 잘해!”라는 생각이 “어쩌면 그게 아닐지도 몰라.”로 바뀌자, 좌절감과 실망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실제로 연습 경기에서 친구에게 1등을 빼앗기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죠. 주인공은 이대로 수영을 계속 해야 하는 걸까요? 차라리 다른 종목에 도전하는 건 어떨까요?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왜 그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1등이 되었다는 건 분명 남보다 더 많이 참고 노력하고, 자신을 다독이며 절망에서 일으키는 시간을 수없이 겪었다는 뜻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한다는 건 승패에 상관 없이 그 자체로도 큰 가치가 있습니다. 잠시 방황했지만 수영할 때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은 주인공은 다시 연습에 매진하고, 결국 첫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실패와 좌절에 무너지지 않고 다시 도전할 힘을 길러주는 그림책 “난 포기하는 법을 몰라요!” 하지만 한 번의 우승으로 끝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제부터 시작이지요. 선생님은 주인공이 앞으로 선배들이랑 같이 훈련하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점점 더 상대를 이기는 일이 어려워질 거고, 이전 기록을 깨기 위해 수없이 물을 먹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더 많이 연습하고 더 오래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하겠지요. 이것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걸 어렴풋이 알게 된 주인공은 과연 수영을 포기하게 될까요? 아니면 더 힘을 내서 도전하게 될까요? 다행히 주인공은 실패와 승리를 맛본 뒤, 마음이 한결 단단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어려운 도전 과제가 자신에게 닥쳐올 것을 알지만, 오늘도 신나게 수영장에 뛰어듭니다. 제멋대로 다이빙을 뽐내면서요.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더 용감하고 모든 일에 열심이며,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곁에서 끊임없이 응원하는 목소리와 실수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요.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 도전한다면, 그 결과가 1등이 아니더라도 분명 한 뼘 더 자란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취감을 누리는 자만이 다시 최고의 자리를 꿈꿀 수 있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2024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전국 1,200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희망 직업이 없다’라고 답한 초등학생이 20.7%였습니다. 그 이유로 초등학생 43.9%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라고 답했습니다. 이 결과는 아이들이 학습에 매진하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주인공은 “난 내가 수영을 정말 좋아한다는 걸 알아요.”라고 자신 있게 외칠 만큼 수영을 사랑합니다. 그 마음은 계속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고, 이 아이의 미래가 분명 행복할 거라고 우리에게 확신하게 합니다. 내 아이가 무언가에 흥미를 보이다가도 쉽게 포기하나요? 한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는 걸 두려워하나요? 그때 이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길 바랍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 채로 시간이 흐르면 좋아하는 일이 없어지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즐거움을 영영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말합니다. “난 포기하는 법을 모르죠!”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신 있게 이 말을 외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밝고 희망이 가득한 모습이 될 거라 믿습니다. |